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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저널을 꿈꾸는 MS의 쿠리어. 전자책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인가..Mobile topics 2010. 3. 8. 13:22
MS의 전자책 리더이자 타블릿 PC(라고 불리기는 참 애매한)인 쿠리어(Courier)의 컨셉 동영상이 이번에 공개되었다고 한다. 이미 저번주에 공개되어 블로고스피어에 한번 돌았기는 했는데 정말로 저대로만 나온다면 대박칠 아이템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최근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하는 것으로 타블릿 시장 및 전자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대해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의 경우 타블릿쪽은 그다지 매력은 없으나 전자책 부분으로 넘어가면 그 미려하고 화려한 인터페이스로 인해 꽤 센세이션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패드는 그 자체보다는 아이북스 서비스의 가젯으로서의 의미가 더 깊을 것이라고 얘기한 이유가 그것 때문이다. [그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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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킨들 DX, 국내에서도 왠지 먹힐 듯 싶은데....Mobile topics 2009. 12. 28. 07:53
며칠 전 지하철에서 킨들 DX로 책을 보고 있는 장면 (얼굴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함 ^^) 며칠 전에 지하철로 퇴근하는 도중에 재미난 것을 봤다. 아마존의 킨들 DX를 들고 전자책을 읽고 있는 사람을 보게 된 것이다. 뒤에 서서 킨들이 과연 어떤 것인가 찬찬히 살펴봤다. 킨들 DX. 9.7인치의 대형화면을 자랑하는 전자책 디바이스. 아마존에서 만들어서 적어도 미국에서는 상당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책 시장을 이끌고 있는 선구자 역할을 하는 디바이스. 아직은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국내에 들어와도 꽤 인기가 있을거 같다고 평가받는 것이 킨들 DX다. 그리고 잠깐이나마 봤던 킨들 DX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국내 환경에 잘 적용할 수 있다면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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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부른다. MS의 북클릿, 쿠리어(Courier)Mobile topics 2009. 9. 28. 11:50
MS의 타블렛PC가 공개되었다. 쿠리어(Courier)라는 이름의 이 타블렛PC는 7인치의 LCD 터치 스크린 2개를 연결해놓은 모양을 지닌 타블렛 PC다. MS는 쿠리어에 대해서 타블렛 PC가 아닌 북클릿(Booklet)이라고 했다. 이름에서 보여지듯 전자책 시장을 겨냥해서 만든 MS 전자책 리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MS마저 전자책 시장에 나서기 시작했다. 쿠리어를 보면서 이것이 출시되기 시작하게 되면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을 것이 다름아닌 아마존의 킨들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현재 전자책 리더 시장에서 맹주 자리를 지키고있는 킨들이지만 흑백에 전자책 리더라는 개념만이 적용된 킨들보다는 타블렛 PC 개념에 더 가까운 MS의 쿠리어가 훨씬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애플에서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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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eBook 리더, 아마존의 킨들2.Mobile topics 2009. 2. 7. 13:51
아마존에서 파는 eBook 리더기 Kindle(킨들)이 있다. 제품이 얼마나 많이 팔려나갔는지는 모르겠지만(여기저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꽤 많이 팔렸다고 하더라) 이런 어찌보면 기능에 한계가 있는(성능의 한계는 아니고) 제품이 얼마나 팔릴까, 얼마나 사용할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eBook 리더 기능은 솔직히 어지간한 휴대폰에 다 있는 기능이기 때문이다(작게는 100kb 미만의 .txt로만 된 텍스트 파일을 읽을 수 있는 기능부터 PDF에 워드 문서까지 읽을 수 있는 기능까지 다양하다). 그래서 처음에 킨들이 나올 때 좀 부정적으로 봤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아마존에서 킨들2가 나온단다. 정식 출시는 2월 24일이고 가격은 $359라고 하는데 좀 비싸다는 느낌도 들고. 그런데 공개된 사진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