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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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미래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 레노버의 ThinkPad X1 Faimly 런칭행사 스케치Mobile topics 2016. 3. 18. 15:34
지난 3월 16일에 레노버는 국내에서 ThinkPad X1 페밀리(라고 쓰고 시리즈라고 읽는다 -.-)를 선보였다. 예전부터 랩탑, 특히 업무용 랩탑의 경우 레노버로 인수되기 전에 IBM으로부터 시작되었던 ThinkPad에 대해서 나름 높은 만족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선보인 X1 시리즈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레노버로 ThinkPad 브랜드가 넘어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수십년동안 다져온 ThinkPad만의 브랜드 파워와 성능은 여전히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랩탑이 ThinkPad이며 이전부터 꾸준히 ThinkPad 제품을 써왔기 때문에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델들을 내놓을지 궁금하기는 했다. 다행히 Thin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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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Pad Edge E125] 넷북의 가격에 넷북보다 성능이 더 좋은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레노버 싱크패드 에지 E125Review 2012. 6. 12. 10:20
넷북은 아니지만 넷북 가격에 넷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란 무엇일까? 뭐 좀 시덥지 않은 이야기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부탁으로 인해 싼 가격에 노트북을 구입해서 세팅을 해주게 되었다. 가격은 40만원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 데스크탑을 맞춘다면 나름 성능을 갖춘 녀석으로 맞출 수는 있겠지만 고객이 원하는 것은 노트북 계열이었기 때문에 40만원 안에서 쓸만한 노트북을 찾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노트북이 레노버 싱크패드 에지 E125(Lenovo ThinkPad Edge E125) 모델이다. 11.6인치 디스플레이에 1366 x 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녀석으로 CPU가 넷북에서 사용하는 인텔의 아톰이나 울트라북에서 사용하는 i3, i5, i7 코어가 아닌 AMD CPU로 APU E-45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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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메인 컴퓨터를 바꾸다. 새로운 가족으로 영입된 레노버 싱크패드 T520의 개봉기!IT topics 2012. 2. 14. 11:50
요즘들어 심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거 같다. 작년에 그렇게 바래서 겨우겨우 장만했던 아이맥 27인치 모델을 팔아버리고 다시 윈도 계열 노트북으로 돌아왔으니 말이다. 다만 그동안은 집에는 데스크탑을 장만했었는데 이번에는 데스크탑이 아닌 노트북을 장만했다는 것이 다를 정도? 개인적으로 맥 제품을 좋아하지만 집에서 커다란 아이맥을 갖다놓고는 거의 쓰지를 못했던거 같다. 크기도 부담스러웠고 아직까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음을 깨닫게 된 이후에는 아이맥에 패러럴즈를 설치해서 윈도와 같이 돌리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집에서 쓰는 것인데 나 외에 다른 가족들이 쓰기에 불편했던 점도 한몫 했다. 그래서 결국 아이맥을 처분하고 노트북을 들여왔는데 다름아닌 레노버 싱크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