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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컴퓨터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부산 애플컴퓨터박물관 이야기IT History 2019. 2. 22. 08:00
지난 겨울에 부산에 일 때문에 내려갔을 때 들렀던 곳이 있었는데 생각치도 못했던 장소에서 생각치도 못했던 볼꺼리를 볼 수 있었다. 다름아닌 어쩌면 국내 유일의 개인이 운영하는 애플박물관이라고 생각하는데 부산 애플컴퓨터박물관을 다녀올 수 있었다. 그동안에 옛날 애플 컴퓨터들, 특히 매킨토시 제품들을 보기 위해서는 구글링을 통해 이미지로 보던지 실제로 볼려면 제주도에 있는 넥슨컴퓨터박물관에 가야 볼 수 있었는데 제주도가 아닌 부산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애플 제품들, 특히 매킨토시 제품들을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생각치도 못했던 득템이라고 보여진다. 일단 아래의 영상부터 확인을 한 뒤에 밑의 사진들을 보면 이해가 좀 쉬울 듯 싶다. 이 박물관은 앞서 언급했듯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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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ac mini] 애플스토어에서 만나봤던 새로운 맥 미니의 모습들..Review 2019. 1. 14. 08:00
작년(2018년) 9월 18일에 있었던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에서 애플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파격적인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의 새버전부터 사장될 것이라 여겨졌던 맥북에어와 단종되었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맥 미니의 새로운 버전까지 소개를 했는데 스티브 잡스가 죽은 후 팀 쿡이 CEO가 된 이래로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스페셜 이벤트가 아니었나 싶다. 스페셜 이벤트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겠다. 스페셜 이벤트 이후 시간이 꽤 지났으며 앞서 언급한 3종의 신모델도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워낙 가격이 깡패인지라 사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사는 상황이다. 그래도 어떻게 생긴 녀석인지 궁금해서 신사동 가로수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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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 이야기. 첫 번째, 시작, 그리고 전자출판과 함께 온 1차 전성기IT topics 2018. 3. 31. 08:40
개인적으로 애플 제품들을 좋아한다. 지금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도 맥북프로이고 메인 스마트폰은 아이폰 8+이며 아이패드 에어 2를 쓰고 있고 손목에는 애플워치가 채워져있다. 귀에만 에어팟이 없을 뿐 모바일 디바이스들은 대부분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내가 처음으로 PC라는 것을 안 것이 애플에서 나온 Apple II+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처음 다룬 PC가 애플이었기에 그 제품들에 대해서 열광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올해부터 지인들과 팟캐스트를 하나 하고 있는데(엄밀히 따져서는 이미 잘 되고 있는 팟캐스트에 고정 게스트가 된 것이지만) 디지탈히어로즈라는 팟캐스트를 올해부터 하고 있다. 원래 내가 나름 아는 분야는 보안 분야이기에 작년까지 두어번 게스트로 참여했을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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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럴즈 데스크탑 신제품 블로거 발표회 현장 스케치IT topics 2016. 8. 30. 12:22
어제(2016년 8월 29일) 저녁에 시청앞에 있는 더플라자 호텔에서 패러럴즈는 패러럴즈 데스크탑 신제품 발표 및 시연을 진행했다. 다름아닌 패러럴즈 데스크탑 12를 발표한 것이다. 패러럴즈 데스크탑은 맥북이나 아이맥, 맥북프로 등 맥 계열 PC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가상화 솔루션으로 macOS에서 가상화로 MS Windows나 리눅스 등의 다른 OS를 구동시켜주는 솔루션이다. 비슷한 계열로는 VMWare가 있는데 내가 경험했던 것으로 비춰보면 맥에서 적어도 윈도를 돌리는데 있어서는 패러럴즈만한 솔루션은 아직 보지 못했다. 그러니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업그레이드 되면서 나오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일반적으로 맥 제품에서 윈도를 돌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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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Pro에서 MS의 Cortana를 쓴다? Windows 10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Parallels 11IT topics 2015. 9. 2. 18:13
전 세계적으로 PC의 점유율은 줄어들고 있다. iPad나 Android Tablet, 그리고 Windows가 탑재된 Windows Tablet들이 나오면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가 줄어들어서 그럴 것이다. 하지만 MacBook Pro, iMac 등과 같은 맥 계열 PC의 점유율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디자인적인 이유도 있을 것이고 주 사용 환경이 웹으로 옮겨가면서 플랫폼에 종속적인 경우가 줄어들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아마 MacBook Pro나 iMac 등 맥 계열 PC를 사게 되면 온전히 OS X만을 사용해서 작업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가 않을 것이다. 적어도 한국에서 작업을 하려면 Windows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보통은 부트캠프를 많이 사용하는데 공짜이기도 하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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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미니 서버를 진짜 서버처럼 쓰고 싶은가? IDC에 어울리게 맥 미니를 변신시켜주는 RackMacIT topics 2011. 9. 27. 12:31
재미난 아이템이 하나 나와서 소개해볼까 한다. 인가짓에 소개된 제품인데(생각해보니 인가짓에 나온 제품을 다시 여기서 소개해보기는 오랫만이구나 -.-) 나처럼 서버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과 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꽤나 흥미가 있을만한 물건이다. 애플은 신형 맥북에어를 내놓으면서 같이 맥 미니도 내놓았었다. 라이언이 기본으로 탑재되는 버전인데 라이언 서버 버전이 설치되는 맥 미니 서버도 함께 내놓았다. 맥 미니는 내가 아이맥을 지르기 전에 구매 대상에 올려놨던 녀석인데 작은 사이즈에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만 연결하면 괜찮은 맥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그런 녀석이다. 보통은 TV에 연결해서 많이 쓴다고 하는데 이번에 나온 맥 미니를 보니 라이언 서버 버전을 설치해서 맥미니를 맥 서버로 만들어서 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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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는 매직 마우스도 좋지만 역시 매직 트랙패드가.. ^^;Mobile topics 2011. 9. 26. 08:30
이번에 아이맥을 구입하면서 이것저것 주변기기쪽도 신경을 쓰게 되었다. 여하튼 애플 제품들은 뭘 하나 사면 그거 하나로 끝나지가 않는 듯 싶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샀다고 하더라도 케이스를 사던 보호필름을 사던 보조 배터리를 사던 뭔가 추가를 해야 쓸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노무 맥 제품들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맥 27인치를 구입하면서 블루투스 무선키보드와 매직 마우스가 오기는 했는데 이미 매직 마우스는 갖고 있었던지라 그거말고 매직 트랙패드를 이번에 구입을 했다. 맥북을 사용하면서 트랙패드의 활용성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지라 질러야지 질러야지 하면서 있다가 이번에 아이맥을 구입하면서 질러버리게 된 것이다. 일단 이 매직 트랙패드를 메인으로 쓰고 매직 마우스를 서브로 쓰면서 맥 라이프를 좀 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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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데스크탑처럼 사용해보자. 맥북 전용 도킹스테이션, Henge DockIT topics 2010. 4. 22. 16:03
Henge Dock(헨지 덕)라는 재미난 아이템을 하나 소개할까 한다. 애플의 맥북, 맥북프로 등 애플 노트북을 이용한다면 꽤나 군침을 흘릴만한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름처럼 노트북 도킹스테이션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한데 일반 노트북 도킹스테이션과 같은 스타일이 아닌 말 그대로 아이폰 덕과 같은 세워서 끼우는 방식이다. 덕이라고는 하지만 도킹스테이션과 같이 때문에 다양하게 확장할 수도 있다. 헨지 덕에 맥북을 끼운 뒤에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면 마치 데스크탑형 매킨토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헨지 덕에 끼워진 맥북이 본체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연결성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확장할 수가 있다.위와 같이 헨지 덕에 연결한 맥북에 대형 모니터 및 다양한 사운드 시스템을 연결해서 훌륭한 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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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와 윈도우의 통계 이야기IT topics 2007. 7. 30. 21:31
웹 트래픽 조사 단체인 넷애플리케이션즈가 발표한 전세계 운영체계 점유율에 관한 통계 자료가 발표되었다. 그런데 발표 자료에 이상한 부분이 몇개 보인다는 게 재밌다. 맥 OS와 윈도우의 통계 이야기 (ZDNet Korea) Statistics, Mac OS and Windows (CNetNews.com) 일단 넷애플리케이션즈 발표 자료에 따르면 윈도 비스타의 사용률이 점점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애플의 Mac OS X(OSX)는 6.35%에서 6%로 떨어진데 반해 윈도 비스타는 0%에서 4.5%로 사용률이 증가했다고 한다. 이것은 곧 비스타가 OSX의 점유율을 야금야금 잡아먹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에 비해서 NPD 그룹과 IDC의 견해는 달랐다. 이들 회사가 밝힌 자료를 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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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미국의 기업들..IT topics 2007. 7. 11. 16:00
CNetNew.com에서는 미국의 한 기업(Capital & Regional이라는 부동산 기업)이 MS의 공격적인 라이센스 정책 때문에 MS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Linux Desktop과 Apple의 Mac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맥과 리눅스로 MS서 탈피하는 미 기업 (ZDNet Korea) Mac desktops are 'smarter money,' says CIO (CNetNew.com) 위의 회사는 700여대의 PC에 Windows XP Pro와 Office XP Pro를 구동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MS의 공격적인 라이센스 정책때문에 고민이 아주~ 많다고 한다. 특히나 Windows Vista로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회의성을 나타내며 MS에 너무 종속적인 현재 상황을 탈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