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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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230만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MS의 IE9. 버그개선도 좀 빨리 진행되길..IT topics 2011. 3. 17. 08:54
와우.. MS의 Internet Explorer 9 정식버전이 나온지 하루만에 무려 230만번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얘기다. IE9 베타버전을 쭉 사용해왔는데 이전의 IE7, 8보다 확실히 성능개선이나 사용성 등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니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윈도 7에 최적화가 많이 진행되었다는 얘기도 있어서(윈도 XP에서는 설치가 안되는 우울한 상황도 이어지고 있지만 -.-) OS와 웹브라우저의 최적화에 성능개선이 확실하지 않겠느냐 하는 기대감이 다운로드 수를 반영한 듯 보인다(물론 며칠동안 계속 사용하다보면 많은 버그들이 줄줄이 나올 것이다. 베타에서 많이 체크하고 잡았다고 하더라도 정식버전으로 판올림할 때 미쳐 체크못한 부분도 많기 때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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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Explorer 9, 웹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해 줄수 있을까?IT topics 2010. 9. 23. 10:34
2010년 9월 17일 새벽 3시(미국 시간 오전 10시)에 전세계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웹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9 베타버전(이하 IE9)이 발표되었다. IE8 이후에 1년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나온 차세대 MS의 웹브라우저다. 모질라의 파이어폭스4, 구글 크롬6와 더불어 향후 웹브라우저 경쟁을 치열하게 하게 될 MS의 차세대 웹브라우저를 17일 당일에 있었던 블로거 간담회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었다. MS는 IE9을 아래의 원칙(?)에 따라 만들었다고 한다. - 미래의 Web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 - 브라우저 보다는 웹사이트가 부각될 수 있어야 한다. - PC 하드웨어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 그리고 안전해야 한다. 그리고 IE9은 Beauty of the Web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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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IE9에서 H.264만 지원함으로 HTML5의 동영상 표준은? 그리고 플래시는?IT topics 2010. 5. 8. 09:00
차세대 웹브라우저들의 동영상 재생용 코덱에 대한 전쟁도 시작된 듯 싶다. 이번에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9(IE9)에서는 H.264 코덱만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뉴스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동안 IE를 비롯한 파이어폭스(FF)나 크롬, 사파리 등의 웹브라우저에서는 플래시 플러그인을 통한 동영상 재생이나 IE의 경우 wmv를 임베딩해서 보여주는 정도를 허용했는데 이번에 발표할 IE9에서는 H.264 코덱만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니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향후 웹브라우저, 아니 인터넷 전반에 걸쳐 동영상 재생용 코덱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IE9에서 H.264만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이유는 향후 웹표준이 될 HTML5의 동영상 코덱 표준으로 H.264를 채택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