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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디자인과 휴대성이 좋은 고성능의 DSLR 카메라, 올림푸스 OM-D E-M10 Mark II 발표회 후기Mobile topics 2015. 9. 5. 19:11
9월 3일 목요일 저녁 7시, 한강에 있는 프라디아. 여기서 올림푸스는 보급형 미러리스 DSLR 카메라인 OM-D E-M10 Mark II를 발표한다. 마침 초청도 받기도 해서 오랫만에 블로거들 얼굴이나 볼까 하고 참석하게 되었다. 예전에 비해 DSLR 시장에서 그 세가 많이 꺾인 올림푸스이기에 아마도 이번에 발표한 OM-D E-M10 Mark II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을텐데 어떤 녀석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말이지. 발표장에는 조금 늑게 도착했다. 그래서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발표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었을 때였다. 뭐 솔직히 발표 내용은 OM-D E-M10 Mark II가 이렇게 좋다라는 것을 올림푸스 관계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와서 얘기하는 수준밖에 안되어서 그닥 감명받을 내용은 없었다는 것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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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4] MWC 2014를 통해 선보인 삼성의 카메라들과 스마트 악세서리들Mobile topics 2014. 3. 6. 10:48
삼성전자가 MWC 2014를 통해서 선보인 것들은 모바일 단말기만이 아니다. 갤럭시 시리즈에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악세서리들과 함께 작년과 마찬가지로 카메라 계열도 함께 전시를 했다. 오늘은 카메라 부분과 내 눈에 띄었던 악세서리 부분에 대해서 가볍게 얘기하려고 한다. 스마트를 앞세운 삼성의 카메라들.. MWC의 경우 GSMA에서 진행하는 행사여서 전세계 이동통신사와 모바일 단말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를 만드는 제조사들이 자신들의 서비스, 제품들을 전시하고 비즈니스를 연결시키는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다보니 주로 모바일 관련 서비스와 제품들이 전시가 된다. 그런데 카메라는 조금 의외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아마도 삼성전자의 경우 카메라 사업이 무선사업부 소속으로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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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필요한 단 한 대의 카메라가 될 수 있을까? 소니 NEX-5R, NEX-6 발표회장 스케치Mobile topics 2012. 10. 26. 16:00
소니는 전통적으로 카메라 시장의 강자다. 디지탈 카메라 계열, 특히 디지탈 캠코더 시장에서는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DSLR 계열이지만 이제는 거의 독립 카테고리로 취급받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도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DSLR 시장은 아직까지 캐논과 니콘에 밀리고 있지만 말이지. 뭐 이런 소니가 이번에 미러리스 카메라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해서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 가보게 되었다. 요즘은 이런 행사에 불러주지도 않는 변방의 찌질한 블로그 취급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서도. 하기사 이 행사 역시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분이 담당자로 있기에 얼굴이나 볼까 해서 가본 것이기는 하다(-.-). 참고로 소니는 이번 제품 발표회의 컨셉을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한 대의 카메라'라는 것으로 잡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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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국산 기술력이 돋보이는 삼성의 프리미엄급 미러리스 DSLR 카메라. NX200Mobile topics 2011. 10. 18. 08:30
이번에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삼성은 NX 시리즈의 최고사양 제품에 속하는 NX200을 선보였다. 삼성은 그동안 미러리스 DSLR 카메라 시장에서 NX10을 시작으로 NX100에 이어 이번에 나름 IFA 2011에서 좋은 반응을 가져왔던 NX200을 KES 2011에서 선보였는데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잠시 사용해본 후 그 느낌을 적어보려고 한다. 참고로 NX200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술들은 상당수가 국내에서 삼성이 직접 개발했다고 한다는 소문도 있다(삼성이 자체적인 카메라 기술을 갖기 위해서 카메라 내부의 각종 모듈들에 대한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번 NX200이 결실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NX200에 대한 사양은 뭐 따로 적을 생각은 없다.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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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흐름을 보여주는 내게 처음으로 사진을 가르쳤던 카메라. Nikon F401sMobile topics 2011. 10. 2. 08:30
예전부터 사진찍기를 좋아했고 이 블로그 역시 처음에는 내가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서 만든 블로그였던 만큼 내 삶에서 사진은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소중한 카테고리임은 분명하다. 지금은 최근에 구입한 소니의 NEX-C3가 메인 카메라였고 그 전에는 캐논의 EOS 350D가 내 메인 카메라였지만 DSLR을 쓰기 이전에는 나 역시 필름 카메라를 사용했었다. 이른바 SLR이라 불리는 필름 카메라. 내 경우에는 처음 사진을 찍게 만들어 준 바로 그 녀석이 바로 니콘의 F401s라는 녀석이다. 집안 구석에 처박혀서 먼지만 쌓여있기에 보기가 안쓰러워 먼지를 떨어주고 난 뒤에 새로 산 DSLR로 이 SLR을 좀 찍어봤다. 신형이 구형을 모델삼아 찍은 것이다. 보기에도 묵직해 보인다. 밑에서 보여주겠지만 NEX-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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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DSLR 강자 니콘, 드디어 미러리스 진출! 미러리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시작되나..Mobile topics 2011. 9. 17. 12:15
카메라 시장에 재미난 뉴스가 하나 들어왔다.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지각변동이 있을 듯 싶을 정도의 뉴스다. 전세계적으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은 소니가 NEX 시리즈로 꽉 잡다시피 하는 상황이며 거기에 올림푸스나 파나소닉, 삼성 등이 그 뒤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 시장에 전통적인 카메라 시장의 강자인 니콘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뉴스다. 그동안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은 소니의 독주, 그리고 그 뒤를 삼성, 올림푸스, 파나소닉 등이 따라오는 형식으로 구도가 결정되고 있었다. 하지만 DSLR이라는 디지탈 SLR 시장의 전체 지형에서는 미러리스와 미러 카메라 시장을 통틀어서 점유율로만 본다면 니콘과 캐논이 양분하고 있고 그 틈새를 소니나 삼성(팬탁스가 삼성에 인수되었기에 삼성이 팬탁스를 인수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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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미러리스 카메라. Sony NEX-C3Mobile topics 2011. 8. 31. 13:10
최근 아이맥을 구입하면서 여러가지 물품들을 좀 내다 팔았는데(평소에는 거의 안판다. 리뷰로 들어온 제품들은 대부분 가족들에게 나눠주기 때문에. 덕분에 울 가족들은 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다 -.-) 그 중에 하나가 7년 가까이 사용해왔던 카메라다. 그동안은 캐논 EOS 350D(내수로 Kiss D라는 마크가 찍혀있다)를 사용해왔는데 2005년도에 사서 지금까지 잘 사용해왔다가 아이맥으로 인해 희생을 해야만 했다. 어찌되었던 아이맥은 구입했고 하지만 블로거 활동을 하려면 카메라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인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에 탑재된 카메라도 폰카 수준에서는 최고지만 메인 카메라로 사용하기는 좀 그렇고 서브 카메라로 사용했던 삼성의 IT100(똑딱이)도 가볍게 사용하기는 좋으나 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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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아크로 찍어본 한강의 야경.Personal story 2011. 8. 23. 08:21
주말에 가족들이랑 같이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 놀라갔다 왔다. 뭐 애가 놀러가자고 해서 나간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후에 나가서 저녁먹고 재밌게 한 2시간 빡세게 놀다 왔다. 날씨가 덥다보니 나와서 노는 가족들이 많은 듯 싶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오랫만에 사진을 올려볼까 한다. 야경을 찍어봤는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로 찍었다. 삼각대도 없이(폰카에 무슨 삼각대? -.-) 야경을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 역시 Exmor R Mobile의 위력은.. ^^; 위의 사진은 한강고수부지에서 바라본 마포대교의 모습이다. 아무래도 지글지글한 노이즈는 어쩔 수 없을 듯 싶다.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삼각대도 없이 야경모드로 찍은 것인지라 ISO가 무척이나 높아졌고 그로 인한 노이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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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3] 소니의 신개념 DSLR 미러리스 카메라. NEX-3와 사진들...Review 2010. 6. 8. 08:30
이번에 소니에서 내놓은 거울을 뺀(미러리스) 알파(α) NEX-3. 일반 DSLR 카메라처럼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이지만 거울을 빼서 부피와 무게를 확 줄인 소니의 신개념 DSLR 카메라가 바로 NEX-3다. 기존의 알파 시리즈 라인업을 한결 더 풍성하게 해주는 소니의 비밀병기라고 할 수 있겠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모델을 두고 많이들 사고싶어 했는데 어떻게나마 잠시동안 쓸 수 있게 되었다. 본체 크기는 똑딱이 사이즈인데 덩그러니 DSLR용 렌즈가 달려있는 약간은 좀 기형적인, 하지만 DSLR급의 성능에 똑딱이 수준의 가벼움을 함께 지니고 있는 신개념 DSLR 알파 시리즈인 NEX-3. 기존 DSLR과 다른 것은 DSLR은 뷰파인더를 통해서 보고 사진을 찍었지만 NEX-3는 LCD를 보면서 찍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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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한자리에 모인 카메라와 렌즈 가족들.. ^^;Personal story 2009. 4. 25. 08:55
내 경우 기본적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것도 내가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 위함이었다. 뭐 블로그 이전에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할 때도 목적은 사진을 공유하기 위함이었고 말이다(개인 홈페이지는 2000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고 블로그로 전환한 것은 2004년도쯤이다. 물론 학주니닷컴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이 블로그를 운영한 것은 2006년 하반기부터지만 말이다 -.-). 여하튼 사진과 블로그는 때어낼 수 없는 관계임은 틀림없다. 내 경우에는 말이다. 현재 이 블로그의 성격은 IT 이슈를 다루는 블로그로 정해졌지만 시작은 사진이었다는 것… 그러다보니 개인적으로 똑딱이 디카도 갖고 있고 DSLR도 갖고 있다. 솔직히 사진기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다. 똑딱이 디카도 옛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