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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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에 대해서 논하다. 삼성전자 S블로거 오픈 세미나 후기.Mobile topics 2010. 10. 22. 13:59
지난 10월 13일. S 블로거들은 의미있는 행사를 하나 개최하게 되었다. 스마트TV를 주제로 하는 오픈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다. 블로거들끼리 모여서 개최한 행사로 스마트TV라는 아이템을 갖고 한 행사였기에 색다르기도 했고 의미가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보통 블로거들이 주최하는 행사는 블로그 서비스(텍스트큐브, 워드프레스와 같은)에 대한 이야기나 포스퀘어와 같은 서비스에 관련된 것들이 많은데 스마트TV라는 약간은 좀 어긋난(?) 주제를 선정했다는 것이 꽤나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이 행사는 당일 트위터와 인터넷TV로 생중계 되었다. 참고로 S블로거는 삼성전자의 블로거 프로그램으로 스마트TV에 사용되었던 제품은 아무래도 삼성 제품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점점 스마트TV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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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써미 블로거 간담회 후기IT topics 2008. 11. 21. 18:48
19일(수요일)에 토즈에서 있었던 엔써미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다. 참고로 엔써미는 동영상 검색엔진으로 전세계에 퍼져있는 동영상을 검색해주는 서비스다. 그런데 일반 동영상 검색과는 달리 클러스터링 방식을 취해서 동일한, 혹은 비슷한 동영상을 묶어서 검색결과로 보여주는 색다른 서비스다. 여러 블로거 모임때 알게된 꼬날님이 이쪽으로 옮기셨다는 얘기를 듣고 어떤 서비스인가 궁금한 터에 이렇게 블로거 간담회를 한다기에 갔다오게 되었다. 7시반부터 시작하기로 되어있었지만 김길현 대표이사의 발표가 길어질 것이라는 꼬날님의 얘기로 조금 일찍(그래봤자 10분 -.-) 행사는 시작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김길현 대표의 발표는 8시를 넘겨서 끝났다. 열심히 발표중인 엔써미의 김길현 대표이사 블로거 간담회를 통해서 보여준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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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T Asia 08 날림 후기..Blog 2008. 9. 12. 10:29
LIFT Asia 08 두번째, 세번째 날을 한꺼번에 쓰게 되었다. 아~ 이 게으름이란. 게다가 첫째날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남아있고 내가 원하던 스타일의 컨퍼런스가 아니라서 좀 당황스러웠던거 같다. 여하튼 둘째날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둘째날 LIFT Asia 08 스케쥴은 다음과 같았다. 네트워크 도시 (오픈세션) 소셜 네트워크의 미래 기술 유목민의 삶 오픈세션의 경우 자기가 원하는 세션에 들어가서 소규모로 강연을 듣는 것이었는데 한국어 세션을 제외하고는 이번에는 통역이 없어서 꽤나 난감했던 기었이 있다. 네트워크 도시. 빌딩들이 서로 대화를 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베이징과 서울에 있는 건물들끼리 대화를 하는 그러한 것이다. 베이징의 건물들이 대기의 질을 보고 황사의 농도를 측정한 다음에 바람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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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T Asia 08 첫째날 후기Blog 2008. 9. 5. 00:57
이번에 다음에서 후원하는 LIFT Asia 컨퍼런스에 다음 블로거뉴스 명예블로거로 선정되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에 있는 ICC에 가게 되었다. 오랫만에 제주도행이고 컨퍼런스 참가비용과 비행기표, 숙박까지 다음에서 다 지원한다고 하기에 특별히 휴가를 내서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LIFT Asia 08의 주제는 'Beyond the Web Browser? Beyond your Imagination.'이다. 말 그대로 웹브라우저를 넘고 네 상상을 넘으라는 내용이다. 내 예상에는 아마도 차세대 웹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다. 첫째날 첫 번째 세션은 차세대 웹 전망에 대한 내용이다. 강연자로는 LIFT의 창시자(?)인 로렌 허그와 스테이멘 디자인의 에릭 로덴백, 그리고 TNC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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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블로그 축제 후기Blog 2008. 3. 3. 09:57
저번주 금요일에 홍대에서 블로그축제가 있었다. 혜민아빠님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스텐딩 파티였다. 매번 블로그포럼때마다 블로거들이 모두 모여서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스텐딩 파티를 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시더니 드디어 이번에 하게 되었다. 이번 블로그축제는 시작전부터 논란이 되어왔다. 문광부의 후원도 문제삼고 혜민아빠님의 자질(?)에도 문제를 삼는 블로거들도 있었다. 그런 논란이 블로그스피어에서 이슈화된 덕분에 블로그축제도 홍보아닌 홍보가 되었지만 그만큼 어떤 행사인지 궁금해서 찾아온 사람들도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나 역시 과연 어떻게 행사가 진행될 것인가 궁금하기도 했다. 블로그축제를 진행했던 벨벳바나나라는 클럽을 찾는 것도 일이었다. 일단 행사 당일이 홍대의 클럽데이인지라 인간들을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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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아빠님의 블로그 포럼에 다녀오고 나서Blog 2007. 4. 12. 14:33
혜민아빠님이 주체하신 블로그 포럼에 다녀왔다. 이런 오프라인 모임은 참 생소한지라 어떻게 후기를 써야할지 모르겠다. 주제가 '블로그 인맥쌓기 프로젝트'였는데 어떻게 블로그를 통하여 사람과의 관계를 넓혀나갈 수 있을까 하는 내용으로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눴다. 대략 25명정도 오신듯 한데(1차가) 솔직히 닉네임은 알아도 얼굴과 이름이 매치가 안되어서 누가누군지 도저히 모르겠더라. 지금 내 앞에도 어제 받은 명함들이 있는데 닉네임과 명함의 이름과 얼굴이 매치가 안되어 헷갈리고 있다. -.-; 일단 유익한 시간이었다. 블로그를 통해서 온라인에서만 알고지낸 분들을 실제로 만나뵐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모른다. 게다가 글 속에서 생각했던 이미지와 실제로 만났을 때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