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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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친구에게 돈을 송금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는 페이스북Mobile topics 2015. 3. 18. 10:31
아침에 뉴스들을 보는데 재미난 뉴스가 하나 떴다. 다름아닌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서 친구간의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에는 메신저를 통한 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는 뉴스다. 송금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미 공개가 된 듯 싶고 결제 서비스에 대해서는 테스트 중이라는 것을 뉴스에서 봤다. 이 역시 요즘 유행하고 있는 핀테크 서비스 중에 하나일 것이다. 메신저를 플랫폼 삼아서 그 위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게 하겠다는 얘기인데 이미 국내에는 카카오톡이 비슷한 것을 하고 있다(뱅크오브카카오나 카카오페이가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해외의 핀테크 서비스는 왠지 멋있어보이고 국내의 핀테크 서비스는 좀 안스러워 보이는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지원해주는 플랫폼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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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의 진화. PC와의 연동은 물론이고 문자메시지와의 통합까지 이뤄냄으로 통합 메시징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데..Mobile topics 2013. 12. 4. 16:30
최근 메신저의 추세는 어떨까? 이전 포스팅에서 국내의 경우 카카오톡이 SMS 시장까지 흡수하면서 거의 천하통일을 하다시피 했다는 얘기를 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거의 국내에서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세계적으로 메신저 시장은 단순한 메신저가 아닌 스마트폰의 SMS 기능을 흡수하면서 통합 메시징 툴로서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메신저 앱들이 업데이트 되면서 그런 현상이 더욱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SMS만 흡수했을까? PC와, 혹은 웹과의 연동을 통해서 말 그대로 통합 메시징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구글의 메신저 앱인 행아웃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면서 행아웃이 SMS 기능까지 합쳐저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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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에 따라서 변화하는 메신저 시장. 변화의 역사와 원인, 그리고 다음 시대의 메신저는?Mobile topics 2013. 12. 2. 13:19
지금은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을, 일본에서는 라인을, 미국에서는 왓츠앱이나 페이스북 메신저 등을 많이 사용할 것이다. 아이폰 사용자끼리는 아이메신저를 이용할 수도 있다. 예전에는 모바일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은 SMS, MMS 정도였는데 지금은 앞서 언급한 다양한 모바일 메신저들이 나와서 SMS, MMS의 역할을 거의 대신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이런 모바일 메신저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몇년 되지 않는다. 그 전에는 이런 역할을 대부분 PC 메신저들이 담당하고 있었다. 메신저 시장을 호령했던 PC 메신저 MSN 메신저, 네이트온, 버디버디, 세이클럽 등의 메신저 어플리케이션들을 기억하는가? 네이트온의 경우 지금도 사용되고 있지만 과거에는 버디버디와 세이클럽, MSN 메신저가 PC 메신저 시장을 장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