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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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죽음. 나를 이 세계로 이끌었던 한 영웅의 죽음이 왜 이리도 아쉬울까..IT topics 2011. 10. 6. 16:52
오늘 아침에 정말로 전 세계 IT 산업을 뒤흔들만한 사건이 터지고야 말았다. 애플의 창업주이자 전 CEO였던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는 부고가 뜬 것이다. 아침에 이동중에 들은 소식이라 도대체 이게 뭔 일인가 싶어서 살펴봤는데 스티브 잡스가 진짜로 죽었다고 언론을 비롯해서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들까지 난리가 났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CEO에서 물러나고 팀 쿡이 그 자리를 이어받으면서, 그래도 이사회 회장으로 애플을 어느정도 컨트롤할 줄 알았는데 어제 새벽에 아이폰4S를 발표할 때 잡스가 안보인다 싶어서 정말로 팀 쿡 체제로 가느냐 했는데 이런 상황이 연출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결국 6월에 발표했던 iOS5와 iCloud 발표가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이 되어버린 셈이다. 정말로 전세계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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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을 통한 Apple의 신화창조, 스티브 잡스Mobile topics 2007. 7. 1. 20:24
IT 세계에 있어서 Apple(이하 애플)이라는 회사는 참으로 독특한 힘을 가진 회사로 인식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CEO, 스티브 잡스가 있었다. Apple I이라는 세계 최초의 PC를 만들어서 세계를 놀라게하기 시작한지 20년후 스티브 잡스는 휴대폰의 혁명이라 불리운 iPhone을 출시하여 또하나의 전설을 만들어가고 있다. 1976년, 스티브 잡스는 그의 친구인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허름한 창고에서 나무로 된 케이스에 기판만 덩그러니 있는 하나의 기계를 만들어낸다. 그것이 바로 컴퓨터계에 혁명을 일으킨 최초의 퍼스털컴퓨터(PC)인 Apple I이다. Apple I을 만들었을 때의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20대 중반의 청년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Apple I의 단점들을 보안해서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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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달인' 애플, 네가지 가르침IT topics 2007. 6. 11. 10:54
동아일보에서 다음의 기사를 내놓았다.'혁신의 달인' 애플, 네가지 가르침 (동아일보)요즘 한참 IT 업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회사를 얘기하자면 미국의 애플을 얘기할 수 있다. 애플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세계 최초로 퍼스널 컴퓨터(PC)를 만든 회사가 바로 애플이다. 1976년에 한 허름한 창고에서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만든 나무상자에 기판만 덩그러니 있는 Apple I은 세계 최초의 PC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애플은 1984년 매킨토시라는 PC를 만들어서 PC 시장에 또 한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바로 GUI(그래픽 인터페이스)의 도입이었다. 그전까지는 MS-DOS와 같은 CUI(커멘드 인터페이스)가 OS의 중심이었으나 매킨토시는 마우스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