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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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PC 사업과 WebOS.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Mobile topics 2011. 11. 11. 11:50
최근 이런저런 HP에 관련된 루머가 나돌고 또 그에 대한 사실여부도 밝혀지고 있지만 여전히 HP는 갈피를 못잡고 있는 듯 싶다. 전 CEO가 저지른 2가지의 이야기때문에 현 CEO가 꽤나 뒷수습을 하느라 바쁜듯 싶어서 말이지. 그 대표적인 2가지가 바로 PC 사업을 정리하겠다는 것과 WebOS를 매각하겠다는 얘기다. 이 발언으로 인해 HP가 IBM과 같은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산업에 치중하는 B2B만 상대하는 시장에 매진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얘기도 나돌았다. 최근 현재의 HP CEO는 PC 사업은 그대로 존속하겠다는 얘기를 했다. 전 CEO가 불질러놓은 PC 사업 매각 이야기는 이제 물건나갔다. 아직까지 HP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또 서비스 분야에서 IBM, Oracle, MS 등의 기존 빅벤더들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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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의 선택, 윈도 모바일보다는 웹OS로 간다!Mobile topics 2009. 9. 20. 09:51
팜은 앞으로 계속, 쭉~ 웹OS로만 나갈 생각인 듯 싶다. 이번에 팜은 MS의 윈도 모바일과 결별을 선언했다고 한다. 즉, 앞으로 팜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에 윈도 모바일이 탑재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이 선언은 팜과 MS가 서로 협상을 하는 도중에 나온 이야기다. 아마도 서로의 조건이 잘 안맞았던거 같다. 팜의 입장에서 보면 비록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팜의 야심작이자 회생작인 팜 프리(Palm Pre)의 웹OS가 나름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듯 싶다. 또한 미래에는 어플리케이션의 대세가 현재의 물리적인 플랫폼(윈도 모바일, 안드로이드, 아이폰 OS X, 임베디드 리눅스 등)에 설치되는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바뀔 것이라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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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프리(Palm Pre)를 한번 만나보세요~Mobile topics 2009. 2. 16. 14:19
지금은 한참 MWC 2009에서 소개되는 갖가지 휴대폰들이 이슈가 되고 있지만 그 전의 CES 2009에서 대박친 휴대폰이 있었으니 팜(Palm)을 부진의 늪에서 다시 건져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팜 프리(Palm Pre)가 그 주인공이 되시겠다. PDA의 강자였던 팜은 사용자들의 디자인에 대한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HP 등에 밀려 PDA에서 그 입지를 점점 잃어가고 있었고 PDA역시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그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게다가 경기불황의 여파로 소문에는 팜이 생사의 기로에 서있다는 얘기까지 돌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CES 2009에서 선보인 팜의 야심작, 팜 프리가 호평을 받음으로 팜이 다시 기사회생할 수 있었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국내에 소개는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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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장의 강자인 델, 에이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를 꿈꾸는가...Mobile topics 2009. 2. 2. 07:12
델(Dell), 에이서(Acer). 이 두 PC업체는 최근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알려진 업체다. 에이서의 경우 2월에 Mobile World Congress(MWC)에서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알려져있고 델 역시 조만간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PC 제조업체에서 스마트폰을 내놓을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최근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으로부터 시작하여 HTC의 터치 시리즈, 림의 블랙베리 등 다양하다. 그리고 그 기능들도 현재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넷북의 성능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과거의 486 성능을 넘어 팬티엄2급까지 올라왔다고 말하고 있다. 즉, 어지간한 어플리케이션이 돌아갈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