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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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웹서핑을 위해 툴바의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은 어떨까?IT topics 2008. 12. 4. 23:10
이 블로그를 보고 있는 여러분들의 웹브라우저에는 어떤 툴바가 설치되어 있을까? 툴바라는 것이 잘만 사용하면 상당히 편한 도구이지만 여차하면 웹서핑 하는데 있어서 그닥 도움이 안되는, 어쩌면 피해만 줄 수 있는 양날의 검처럼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음이던, 네이버던, 구글이던, 야후던 대부분의 포탈서비스에서는 자체적인 툴바를 제공하고 있다. 포탈서비스 뿐만 아니라 윈엠프, 데몬툴, 알툴즈 등 일반 어플리케이션 솔루션들도 툴바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툴바가 하는 일은 웹브라우저 자체에서 제공하지 않는 유용한 기능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포탕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툴바의 경우 각 포탈서비스의 특징에 따라서 메일이나 다른 서비스를 직접 연동해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검색창을 제공하는 경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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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용 파이어폭스3보다는 파이어폭스3에 맞춘 네이버를 원한다.IT topics 2008. 8. 28. 16:18
네이버용 파이어폭스3(FF3)가 나온다. NHN과 모질라 재단은 네이버에 최적화된 FF3를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또 조만간 다음용 파이어폭스3도 나올것이라는 소식도 들린다. 이 뉴스를 보고는 2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하나는 이제 국내 포탈서비스도 FF를 본격적으로 지원하는구나 하는 생각이다. 국내 포탈서비스들은 그동안 국내 인터넷 환경이 윈도 + IE에 천하통일 되어있었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IE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서비스를 했다. 그러니 IE나 IE엔진을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웹마나 맥손, jw브라우저 등)가 아닌 FF, 오페라, 사파리 등의 비 IE 웹브라우저에서는 디자인이 엉그러지거나 ActiveX 설치가 안되어 제대로 서비스가 동작하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생겼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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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MS 오피스화 되어가는 구글 오피스IT topics 2008. 3. 27. 16:55
온라인 오피스의 대명사인 구글 오피스가 점점 오프라인 오피스인 MS 오피스를 닮아가고 있다. 구글 독스, 구글 스프래드시트, 구글 프리젠테이션 등 오피스의 3대요소를 모두 갖춘 구글 오피스는 구글 독스를 조금씩 변화를 줘서 오프라인 오피스인 MS 오피스와 비슷하게 그 모양을 커스터마이징 하고 있는 중이다. 메뉴부분이 중점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미 툴바 부분이 MS 오피스와 비슷해졌다는 것은 예전의 포스트을 통해서 밝힌 적이 있다. 거기에 메뉴 부분이 바뀌었다. MS 오피스처럼 탑다운 메뉴가 생긴 것이다. 파일이나 편집 등의 메뉴를 선택하면 MS 오피스와 같은 서브메뉴가 보인다. 점점 온라인 오피스가 오프라인 오피스의 그것을 쫒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단 UI부터 비슷해지면 사용자는 온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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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피스처럼 변화해가는 구글 오피스IT topics 2008. 2. 28. 16:12
구글의 웹오피스인 구글 오피스에서 구글 독스에 대한 툴바 UI가 바뀌었다. 모양이 꼭 MS 오피스와 비슷하다(2007과 같은 리본이 아닌 이전 버전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바뀐 구글 독스의 툴바 일단 폰트박스와 폰트크기도 드롭다운으로 바뀌었고 버튼 스타일도 MS 오피스를 많이 쫒아간듯 싶다. 아마 구글 오피스 전 서비스에 다 적용이 될듯 하다(그런데 아직 구글 스프레드시트에는 적용이 안된듯 싶다). 아직 수정이 안된 구글 스프래드시트 툴바 점점 구글 오피스가 데스크탑 오피스의 모양을 많이 쫒아가고 있는듯 싶다. 위의 그림만 봐도 구글 독스의 툴바가 구글 스프래드시트의 툴바보다 더 괜찮아보인다(개인적인 취향일 수 도 있다만). 이런 변화가 확실한 기능적인 변화가 아닌 보이는 부분의 변화라 할지라도 왠지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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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캘린더와 다음 캘린더의 간단한 비교IT topics 2007. 12. 3. 16:11
나는 웹 일정관리 툴로 구글 캘린더를 사용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공개, 비공개로 나누어 자기만의 캘린더를 만들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캘린더를 가져와서 혼합해서 쓸 수도 있다. 즉,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팀의 경기일정이라던지, 회사에서는 팀장들이 만들어놓은 업무일정이나 외근 스케쥴 등을 가져와서 자기 캘린더에 적용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그 외에도 Gmail이나 Gtalk로의 알람기능도 그런대로 쓸만하다(주로 Gmail 알람기능을 사용한다). 이번에 다음에서 다음 켈린더 서비스를 내놓았다. 인터페이스나 사용방법 등은 구글 캘린더와 거의 흡사하다. 구글 캘린더도 한글지원을 하지만 다음 캘린더는 아예 한글지원이 기본이요 UI 측면만 봐서는 구글 캘린더보다 더 이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