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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의 총파업에 동의를 표하며...Current topics 2008. 12. 26. 18:57
언론이 아주 몸살을 앓고 있다. MBC, SBS, YTN 등을 비롯한 언론노조에 속해있는 각 방송사 및 신문사들은 오늘 아침부터 총파업을 선언하며 강경투쟁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방송파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뉴스의 단독진행 및 예능프로그램의 파행방송, 검은색 복장으로의 뉴스 방송 등 총파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오늘이다. 아마도 이러한 현상을 앞으로 계속 진행될 듯 싶다. 이러한 사태를 부른 것은 현 정부 및 여당이다. 여당은 개정된 신문법, 방송법 등 미디어 법안등을 연말에 어떻게든 통과시킬려고 몸부림치고 있으며 정부는 얼씨구나 하면서 여기에 동조하고 있다. 이에 저들 언론노조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즉, 미디어 7대 악법을 강행처리 할려고 하는 정부, 여당에 맞선 언론노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