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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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개봉, 그리고 갤럭시 탭과의 크기 비교..Mobile topics 2010. 12. 6. 08:41
드디어 소문속의 아이패드가 내 손에 들어왔다. 어제 스트레스를 못이기고 충동구매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구입하게 된 아이패드. 참고로 내가 구입한 아이패드는 WiFi 버전 16GB 모델이다. KT에서 판매하고 있는 3G 모델과는 또 다른 모델인데 내 경우에는 구지 3G가 필요없었던 것이 넥서스 원에 탑재된 프로요의 모바일 핫스팟 기능이나 와이브로 애그로 어디서든지 WiFi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싼 3G를 택하지 않았다. 여하튼간에 애플매장에 풀렸다는 얘기와 동시에 불티나게 팔려서 매장에 씨가 말랐다는 소문도 같이 돌아서 그냥 생각없이 명동의 프레스비로 가서 가차없이 질렀다는 후문이 있는 그 애증의 물건이다. -.-; 비닐도 뜯지 않은 완전 새거의 아이패드를 보니 내 맘이 흐뭇하기는 하다만 그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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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만남, 강렬한 임팩트! 잠깐 동안이지만 아이패드를 사용한 후의 느낌은?Mobile topics 2010. 4. 21. 11:50
저번달과 이번달에 블로고스피어와 SNS(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를 뜨겁게 달구었던 디지탈 디바이스가 있으니 애플 타블릿이라 불렸던 아이패드(iPad)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블로그에서도 몇번 소개했었고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도 했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언론이나 타 블로그를 통한 정보만으로 아이패드를 평가하는데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그 소문의 아이패드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잠시나마 만져볼 수 있었다. 많이 만져본 것은 아니지만 짧은 만남을 통해서 받은 아이패드의 느낌을 적어볼까 한다. 매력 포인트는 다름아닌 보여주기 기능! 아이패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10인치에 가까운 큰 화면이라 할 것이다. 아이패드를 통해서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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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와 iPhone 3G 사이에서 갈등하는 나...Personal story 2008. 8. 22. 20:56
요 며칠간 지름신이 상당히 나를 땡기고 있다. 뭐에 지름신이 나를 땡기느냐 하면 바로 iPod touch다. 이노무 iPod touch는 꿈에도 나와서 나를 괴롭히던 놈이다. 지름신이 갑자기 땡기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동안 조금씩 모아뒀던 용돈이 드디어 iPod touch를 살 정도로 모아졌기 때문이다. 먹을꺼 안먹고 최대한 이래저래 안쓰면서 아껴와서 모은 돈이고 드디어 어느덧 30만원정도가 되었다. 원래 이 돈을 모은 것은 iPhone 3G를 구입하기 위해서다. 아니면 HTC의 터치 다이아몬드를 사기 위해서도 된다. 기기를 그냥 구입하게 된다면 적어도 6~70만원은 줘야하겠지만 이통사를 통해서 보조금을 받으면서 구입하게 된다면 적어도 3~40만원대면 획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다. 그리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