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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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에 대해서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플랫폼노믹스Books 2021. 12. 29. 08:00
플랫폼.. 10년전부터 한국 사회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키워드가 아닐까 싶다. 워낙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범위도 넓고 해석도 제각각 할 수 있는 키워드가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런 플랫폼 산업이 이제는 경제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플랫폼과 이코노믹스(경제)를 결합한, 그래서 나온 키워드인 플랫폼노믹스.. 머리속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짐작은 가지만 막상 이게 무엇이다라고 정의하려면 무척이나 방대하고 게다가 두루뭉실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말하기 어려웠던 키워드가 아닌가 싶다. 2012년에 라는 책을 썼던 윤상진 작가가 9년이 지난 2021년에는 플랫폼경제를 뜻하는 라는 책을 선보였다. 전작인 를 선보인 이후 9년간 플랫폼 산업의 상황을 잘 분석하고 정리해서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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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깜냥님의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를 읽고..Books 2012. 10. 17. 15:41
요즘의 화두는 플랫폼이다. 사업을 하던 서비스를 하던간에 플랫폼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성공하기가 어렵고 어렵사리 자리를 잡는다고 하더라도 확장하기가 어렵다. 구글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고 애플에 왜 그렇게 열광을 하는지를 분석한다면 이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꼭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플랫폼은 어렵다. 일단 플랫폼이라는 단어 자체가 갖고 있는 의미가 너무 추상적이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말처럼 플랫폼도 어디에 적용하느냐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잘못 접근했다가는 너무 방대해져서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어찌보면 성공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다. 처음에 플랫폼에 대해서 접근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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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웹을 잘 접근할 수 있는 방법? 미래 비지니스 키워드! 소셜 웹 사용설명서Books 2010. 11. 2. 09:12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소셜 웹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트위터, 페이스북.. 최근 대한민국에 열풍 아닌 열풍으로 인터넷 시장을 확 휘감고 있는 소셜 서비스에 대한 나름대로의 자신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책을 한권 소개할까 한다. 바로 '깜냥이의 웹2.0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윤상진님이 지은 '소셜 웹 사용설명서'라는 책이다. 이 책은 개인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접근할 때 어떤 생각으로 접근하면 좋을지, 또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이제는 소셜 웹 열풍에 빠져들게 되었는데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물론 소셜 웹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시대에 뒤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대세라고 불리는 어떤 그런 열풍에서 벗어나있으면 왠지 주변에서 그런 식으로 매도(?)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