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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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날라온 서프라이즈 선물들.. ^^;Blog 2009. 1. 20. 15:55
주말에 회사에 혼자 쓸쓸히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한통의 문자를 받았다. 택배가 왔는데 집에 안계셔서 경비실에 맡겨놓았다고. 일단 문자 확인 후 뭐 경비실에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놔두고 일을 계속했다. 저녁쯤 되서 전화가 왔다. 택배회사였다. 택배를 전달하러 왔는데 집에 아무도 안계셔서 경비실에 맡기고 문자를 보냈다고. 받았냐고 말이다. 문자는 잘 받았고 집에 가면서 확인할 생각이라고 얘기했다. 그리고는 일을 끝내고 집에 오는 도중에 경비실에 들러서 택배를 수령했다. 뭘까? 뭐길레 문자도 오고 확인 연락도 오는 것일까? 요즘 대부분의 택배회사가 서비스 차원에서 문자 및 확인연락을 하고는 있지만 어떤 물건이길레 연락을 하는 것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뜯어봤다. 택배로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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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우수블로그라. 그래도 열심히 한 보람은 있구나...Blog 2008. 12. 19. 13:06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한지 어언 2년 가까이 되어간다. 원래 티스토리 오기전에 태터툴즈로 1년정도 운영했었고 그 전에 이글루스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었고 그 전에는 제로보드에 조그라는 간이 블로그 툴(?)을 올려서 운영하기도 했으니 블로그를 운영한 총 년수는 아마도 4~5년정도 되는거 같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학주니닷컴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것은 2년정도라고 생각을 한다.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름 열심히 한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성장이 있었다. 오프라인 모임에 좀 뻔질나게 돌아다녀서 그런지 의외로 학주니라는 이름을 알리는데 덕을 좀 봤고 그게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작년의 경우 학주니닷컴이라는, 혹은 학주니라는 블로그, 블로거를 좀 알리는데 치중했다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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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 어워드 2007을 보면서...IT topics 2008. 1. 18. 14:14
어제 올블로그에서 올블로그 어워드 2007 발표가 있었다. 그동안 올블로그에 노출된 블로그들중에서 나름 기준에 의해서 선정된 100개의 블로그(순위도 있다)에 대한 이야기다. 얘기를 들어보니 문화관광부에서 오프라인 시상식도 지원해준다고 한다. 올블로그의 위상이 예전과 달리 많이 높아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난 시상과는 거리가 좀 먼 사람인거 같다. 쥔장이 이러니 블로그도 그런가. 솔직히 올블로그 이외에도 티스토리나 다음 블로거뉴스 등에서도 우수블로그 시상이 있었다. 그런데 한군데도 이름을 올려보지 못했으니 참으로 주인 잘못만나서 빛을 못보는 블로그가 아닐 수 없다(미안하다. 학주니닷컴!). 다만 올블로그 뿐만 아니라 다른 메타블로그의 우수블로그 시상을 보면서 왠지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