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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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의 '안전'표시에 대한 믿음에 뒤통수를 때리는 피싱 사이트의 등장Security 2017. 2. 24. 17:18
최근들어 구글이 지속적으로 밀고 있는 정책이 있다. 바로 인증서를 통한 보안이 확보된 웹서비스에 대해서 안전하다는 표시를 웹브라우저의 주소 창에 보여주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크롬 웹브라우저에는 HTTP로 접속하면 주소창 왼쪽에 느낌표(!) 아이콘이 뜨고 안전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띄운다. 그리고 HTTPS로 접속하면 안전함이라는 메시지를 띄우면서 녹색 아이콘이 뜨도록 되어 있다. HTTP와 HTTPS의 차이점은 SSL을 통한 보안 통신을 지원하는가의 여부로 구별된다. SSL은 Secure Socket Layer의 약자로 웹브라우저 등이 웹 서버에 접속할 때 보안 통신을 제공하는 프로토콜(약속이나 규약 같은?)이다. SSL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웹서버가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인증서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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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광고를 통한 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되었다!IT topics 2008. 8. 21. 20:43
플래시 광고를 악용한 새로운 바이러스가 확산중이라고 한다. 이 바이러스는 해당 플래시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 PC의 클립보드를 제어해서 Email이나 메신져, 블로그에 악의적인 사이트 링크를 마구 복사해서 퍼트리게 하는 재주(?)를 지녔다. 한마디로 플래시가 클립보드를 조작해서 해당 PC의 자원을 마구 사용하게 하는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는 MSNBC.com, Newsweek.com, Digg.com 등을 통해서 퍼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면 거짓 경보를 발생해서 그것을 지우라고 메시지를 띄운다고 한다. 또 이 바이러스는 "xp-vista-update"라는 URL이 포함된 악의적인 링크를 클립보드에 복사하고 다른 새로운 데이터가 클립보드에 절대로 저장되지 못하게 막는다고 한다. 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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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보안, 불편할 수록 안전할 수 있다....Security 2008. 2. 1. 11:15
무료백신이 많아졌다. 안철수연구소가 NHN과 무료백신계약을 체결함으로 네이버 툴바의 PC 그린 서비스에 실시간 감시기능이 포함된 백신엔진을 제공하게 됨으로 무료백신의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들어간듯 싶다. 알소프트의 알약 역시 10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 백신업계를 잔뜩 긴장시켰고 결국 안철수연구소는 빛자루 특별판이라는 무료 백신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일단 모두가 윈도 XP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사용자용 무료백신이며 회사에서는 당연히 사용하기 어렵다(일단 윈도 서버 계열에서는 알약 빼고는 제대로 설치가 안된다). 거기에 해외의 무료백신도 가세를 한 상태다. 어베스트 백신을 비롯하여 AVG라 불리는 무료 백신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다. 이렇듯 무료백신들이 천지에 널려진 상태에서 사용자들은 입맛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