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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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과 은행권을 공격해서 전산망을 마비시키는 등 대한민국을 뒤집어놓은 해킹 공격에 대한 느낌Security 2013. 3. 21. 09:08
어제 일어난 KBS, MBC, YTN 등의 방송국 전산망 마비와 신한은행, 농협 등의 은행권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한 언론에서 나온 기사들을 보면서 참 어제는 대단했구먼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언론에서 하도 잘 정리를 해서 그런지 따로 분석할 필요도 못느낄 정도다. 그래도 나름대로 정리를 해두면 나중에 써먹지 않을까 싶어서 여기에도 가볍게 정리만 해둘까 한다. 일단 어제 언론의 기사들만 봐서 느꼈던 것을 정리하자면KBS, MBC, YTN 등의 방송국과 신한은행, 농협 등의 금융권 전산망에 있는 업무용 PC를 공격해서 업무를 마비시킴공격 방식은 악성코드가 PC의 부팅을 진행하는 MBR(Master Boot Recode)을 손상시켜서 아예 PC 자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임.악성코드 배포 방식은 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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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시대의 암적 존재, 봇Security 2007. 12. 12. 11:14
ZDNet Korea에서 외신 10대뉴스를 뽑아서 보여주고 있는데 다음의 기사가 눈에 띄었다. [외신 10대 뉴스] 좀비PC들과의 치열한 사이버 격전 (ZDNet Korea) 보안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누히 얘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거의 대부분의 생활이 인터넷과 맞물리게 되면서 사이버 보안쪽에도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일부 전문가들의 영역으로만 여겼던 사이버 보안이 이제는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은 그만큼 인터넷이 실생활에 엄청나게 많이 파고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터넷 뱅킹부터 시작하여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여 물건을 사고 비행기 티케팅을 할 때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온라인 티케팅을 한다. 호텔을 예약할때도 그렇고 열차나 버스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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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 이제는 개인에게까지 노린다Security 2007. 12. 3. 11:32
안랩에서 재미난 내용을 발표했다. 금전적 목적으로 개인과 기업을 모두 노리는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점이다. 사이버 공격 「개인과 기업 모두 노린다」(ZDNet Korea) 예전에 어떤 중국 해커그룹이 국내에서 웹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에 메일을 보내 돈을 보내주지 않으면 웹서비스를 해킹하겠다고 협박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DDoS 공격으로 웹서비스 서버를 마비시키겠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웹서비스 업체중 대형 서비스 업체를 제외하고는 DDoS 공격에 제대로 살아남을 웹서비스 업체는 없다는 현실에서 저 문제는 아주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다. 기업을 노린다면 아마도 위에서 얘기했던 돈을 노리는 방법으로 해킹하겠다는 메일을 날리고 응해주지 않으면 DDoS 공격 등으로 해킹을 시도하는 사이버 공격이 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