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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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스마트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려는 스마트워치형 IoT 제품들. 필요없는 이유와 필요한 이유를 정리해보면..Mobile topics 2014. 10. 6. 08:00
2007년에 애플의 아이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항상 포스트 스마트폰의 이야기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안 가장 큰 포스트 스마트폰의 선두주자는 태블릿PC였습니다. 역시 애플의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삼성의 갤럭시 탭, 노트 10.1 시리즈들이 나오고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가 미국에서 제대로 히트치면서 태블릿PC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리고 태블릿PC에서 3G, LTE 등의 이동통신이 지원되면서 스마트폰의 다음은 태블릿PC가 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동향을 보면 태블릿PC는 포스트 스마트폰이라기 보다는 포스트 PC의 개념이 더 강한 듯 합니다. 스마트폰 시장보다는 PC 시장을 잠식하면서 스마트폰과 양립하는 상황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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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인 클라우드 서비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인 보안. 이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Cloud service 2012. 8. 3. 09:42
요즘 대세라고 불리는 IT 서비스는 뭐가 있을까? 많이들 얘기할 듯 싶다.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단말기와 iOS, 안드로이드, 윈도 폰 등의 모바일 OS 등을 통칭하는 모바일 플랫폼이 대세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인터넷의 활성화가 낳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대세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듯 싶다.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와 같은 SNS가 대세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이런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핸들링하는 빅데이터가 대세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하튼간에 IT 세계에 대세라고 불릴만한 아이템들은 참 많은 듯 싶다(그런데 보통 대세는 하나여야 정상인데 말이지 -.-). 이런 다양한(?) 대세들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해서 종종 생각하게 된다. 구름 서비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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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8에서 채택된 메트로 UI. 모바일에서는 혁신이었을지 몰라도 데스크탑에서는 오히려 불편한 UI가 될 수도 있는데...Mobile topics 2012. 4. 3. 08:30
이번에 발표된 윈도 8 컨슈머 프리뷰도 그렇고 그 전에 공개된 윈도 8 개발자 프리뷰도 그렇고 윈도 8의 기본적인 컨셉은 메트로 UI라는 것을 잘 알 수가 있다. MS는 메트로 UI를 데스크탑에도 적용시켜서 모바일과 통일된 UI를 가져가려고 하는 듯 싶다. 잘 알다시피 메트로 UI는 윈도 폰 7에서 먼저 나왔다. 아직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대중화되지 못한 윈도 폰 7이지만 메트로 UI 그 자체는 나름 의미가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의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와는 다른 컨셉의 UI를 들고 나와서 모바일에 대한 접근 방식을 다르게 가져가보자라는 MS의 끊임없는 고뇌에서 나온 UI가 메트로 UI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예전에 윈도 모바일 6.5나 Zune HD 등에서 선보였던 UI가 채택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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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연 휴대폰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Mobile topics 2008. 9. 29. 13:44
영국의 휴대전화 조사기관인 WDS Global은 영국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내놓았는데 휴대전화의 22%정도의 기능밖에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이 조사결과는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과연 한국의 휴대폰 사용자들은 휴대폰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능 중에서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 휴대폰 종류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최근에 나온 휴대폰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능들을 보면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는 기능과 소프트웨어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능을 나눠서 볼 때 MP3 재생기능 및 카메라 기능은 기본이고 이제는 캠코더 기능과 동영상 재생기능까지는 거의 기본으로 갖춰서 제공된다. 또한 위성 DMB 및 지상파 DMB 기능도 거의 기본기능화 되어버렸다. LGT의 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