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
[Share the Vision] 자신의 비전을 공유하자. 쉐어 더 비전 비전콘서트!Current topics 2011. 10. 10. 08:11
삶을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에 부딛치고 안보이는 권력에 의해서 좌절하기도 하고 주변 환경에 의해서 꿈이 꺾이고 평이해지기도 하고 그런다. 아마도 이 시대를 살고 있는 30~40대들 대부분이 느끼고 있는 상황일 듯 싶다. 극히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말이다. 나 역시 20대 중반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10년넘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IT 업종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더 많이 하는 듯 싶다. 대학 다니면서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와 같은 IT 영웅들을 꿈꾼다. 국내에서는 안철수 박사와 같은 사람을 꿈꾸기도 한다. 그런데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그런 꿈들은 산산조각난다. SI업종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갑을병정이라는 하도급 구조에 좌절하기 시..
-
아직 죽지 않았다! 10대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싸이월드 미니홈피.IT topics 2010. 3. 18. 09:05
많은 사람들이 2000년도 초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열풍을 기억한다. 한세대를 풍미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 SK에 인수된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덕분에 디카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바로 시대를 이끌었던 서비스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다. 하지만 2007년부터 점점 커지고 있었던 블로그의 존재로 인해 점점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그 영역을 잃고 말았다. 수많은 미니홈피가 그냥 방치되고 블로그로 넘어오면서 점점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사용량은 줄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미투데이와 트위터의 성장으로 인해 더이상 발붙힐 곳이 없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수많은 전문가들과 사람들이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시대는 끝났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여전히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잘 운영되고 있다. 아직까지 ..
-
왜 타도 아이폰의 무기로 다들 안드로이드를 선택하는가...?Mobile topics 2009. 11. 11. 11:46
아이폰의 상승세가 무섭다. 아이폰, 아이폰 3G에 이어 아이폰 3Gs까지 아주 연타석 홈런을 빵빵 때리고 있다. 거기에 아이폰의 에코시스템인 앱스토어 역시 10만여개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이폰의 성장을 계속 독려해주고 있다. 이래저래 즐거운 애플과 아이폰이다. 한동안 스마트폰의 지존으로 꼽히던 노키아의 심비안 진영과 MS의 윈도 모바일 진영은 계속 아이폰에 물먹고 있는 상황이다. 심비안은 계속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고 윈도 모바일은 조금씩 점유율이 회복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아이폰에 비해 우울한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아이폰의 라이벌이 될 플랫폼이 등장했으니 다음아닌 모두들 잘 아는 구글의 세계정복의 첨병(^^), 안드로이드가 그 주인공이다. 재작년에 등장하여 벌써 안드로이드 2.0까지 나왔다. 그리고 HTC..
-
트위터에서 부활한 노무현 전대통령... (지금은 다시 없앤 듯 -.-)IT topics 2009. 5. 28. 15:44
트위터에 서거한 노무현 전대통령이 부활했다. 트위터에 Followers를 체크하는 중에 어디서 많이 본 분이 나를 Following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헉.. 하는 생각과 동시에 잽싸게 Follow를 눌러주고는 어떤 글들이 있는가 확인을 하는데 어떻게 부활되었는지 아래와 같이 설명을 해놨더라... 뭐 돌아가신 분이 예수님처럼 부활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렇게나마 트위터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된다. 물론 저 트위터를 운영하는 사람은 노무현 전대통령 본인은 아니지만 말이다. 보통 트위터에는 유명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사용을 한다. 최근 피겨선수인 김연아도 트위터를 개설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을 정도다. 그런데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이 트위터를 하는 경우는 처음보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