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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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에서 클라우드, 그리고 페이스북에서 에버노트까지.. 플랫폼이 점점 작아지고 세분화 되어지고 있다.IT topics 2013. 2. 5. 08:00
플랫폼이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오는가? 보통 플랫폼은 지하철역이나 기차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강장을 의미한다. 하지만 IT 세계에서의 플랫폼은 뭔가 좀 다른 느낌이다. 어떤 무엇인가를 저장하고 실행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플랫폼은 과거에서 지금까지 많은 의미의 변화와 분리가 진행되어왔다. 초창기 플랫폼은 운영체제를 뜻했다. 초창기 MS가 IBM에 납품한 DOS나 CP/M, UNIX 등을 플랫폼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Windows와 Mac OS, Linux 등을 플랫폼이라고 불렀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이런 운영체제가 플랫폼의 개념으로 통했다. 하지만 인터넷이 활성화되는 시기인 2000년대 중반에서는 인터넷을 플랫폼이라고 불렀다.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웹서비스가 실행되고 엄청난 양의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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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위에 또 다른 플랫폼을 구축한다, 버티컬 플랫폼 혁명!Books 2012. 11. 20. 07:57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들은 언론을 통해서, 또 여러 블로그 포스트들이나 기술자료를 통해서 많이 접하고 있을 듯 싶다. 과거 윈도나 리눅스와 같은 운영체제(OS)를 플랫폼이라고 불렀으며 이제는 안드로이드나 iOS, 윈도 폰과 같은 모바일 OS도 플랫폼이라고 부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구글이나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애플은 다 제공하고 있지만 ^^) 업체들도 각기의 서비스를 플랫폼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렇게 플랫폼에 대한 개념이 혼돈을 거듭하고 있는 중에 플랫폼에 대한 또 다른 정의에 대해서 언급한 책이 있어서 소개할까 한다. 바로 '버티컬 플랫폼 혁명'이라는 책이다. ROA 컨설팅에 다니는 컨설턴트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여러 통계자료, 논문 등을 바탕으로 기존의 플랫폼에 대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