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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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의 현재의 소비성 도구로서의 제한적인 활용성 및 생산성 도구로서의 확장Mobile topics 2012. 11. 27. 08:30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태블릿 PC 시장이 열리기 시작했다. 이제는 성장단계에 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 시장에 비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던 전문가들의 예측이 보기 좋게 빗나가고 있다. 하지만 사용 패턴은 기존 스마트폰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게 현실이다. 이것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태블릿 PC 시장 2010년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이패드는 태블릿 PC 시장의 본격적인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성장의 불씨를 지핀 결과를 가져왔다. 아이패드가 나온 뒤에 삼성의 갤럭시 탭 시리즈들이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고 와콤 센서를 탑재한 펜을 지닌 갤럭시 노트 10.1이라는 녀석까지 나오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경우 기존 휴대폰 메이커들이 휴대폰을 만들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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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모바일 OS. 과연 제조사는 단일 OS 정책이 유리할까? 아니면 멀티 OS 정책이 유리할까?Mobile topics 2012. 1. 27. 08:30
요즘 들어 스마트폰의 모바일 OS가 다양해지는 것을 본다. 많이도 나왔다. 또 나온 만큼 사라지기도 한다. 초창기 스마트폰용 모바일 OS는 MS의 윈도 모바일과 심비안 뿐이었으리라. 물론 군소 모바일 OS도 있었지만 나름 스마트폰(그 당시에는 PDA폰이라는 말을 더 많이 썼지만)용 모바일 OS라 불릴만한 것은 이 두가지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애플이 iOS를 기반으로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모바일 OS 경쟁에 불을 붙이더니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모바일 OS 경쟁이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이미 잘 알려진 모바일 OS만 해도 꽤 된다. 가장 많이 퍼져있는 모바일 OS로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있고 애플 모바일 단말기에만 적용되지만 그래도 모바일 OS 전쟁의 시작을 알린 iOS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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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의 로멘스를 끝내려는 KT? 안드로이드 진영에 본격적으로 손내밀기 시작?Mobile topics 2010. 12. 17. 08:39
KT와 애플의 밀월관계(?)가 이제 끝나나? KT가 HTC의 디자이어 HD에 이어 삼성의 갤럭시 탭 KT 버전을 내놓음으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점유율 강화를 시작하자 이런 내용들의 기사가 나왔다. 그동안 아이폰 3Gs, 아이폰4로 스마트폰 시장을 나름 끌고 왔는데 이제는 획일화된 스마트폰 단말기 정책에서 다양화된 단말기 정책으로 선회한다는 것이다. 뭐 그동안 KT가 아이폰 시리즈만 내놓은 것은 아니다. 안드로-1이나 옵티머스 Z, 이자르, 최근의 디자이어 HD까지 나름 다양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들을 내놓기는 했으나 아무래도 마케팅 전략이 아이폰에 집중되어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삼성과의 관계소홀로 갤럭시 K가 늦게 출시되는 상황을 연출했다는 생각도 든다. 여하튼간에 이제는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