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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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힐링시켜주는 넥슨컴퓨터박물관 관람기.. 다섯 번째, 콘솔 게임기의 역사 속 유물들IT History 2018. 12. 14. 11:54
육지(?)에 살면서 제주도를 몇번이나 갈 수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학교 졸업여행으로 처음으로 제주도에 와 본 이후에 가족여행으로, 또 학회 참석으로, 또 회사일로 나름 6~7번정도는 왔던거 같다. 그리고 이 녀석이 제주도에 생긴 이후에는 올 때마다 꼬박꼬박 들러보고 있기도 하다. 다름아닌 넥슨 컴퓨터박물관 이야기다. 이 블로그에도 몇번 포스팅을 했는데 또 한다. 기록차원에서 말이지. 난 역사에 관련된 것들을 좋아한다. 특히 컴퓨터에 대한 부분은 더욱 좋아한다. 요즘 나오고 있는 컴퓨터들이나 스마트폰, 태블릿들을 보면 무척이나 고성능이면서도 화려하고 디자인도 잘 빠져서 이쁘다. 게임도 그렇다. 요즘 나오고 있는 게임들을 보면 눈이 휘둥그래해질 정도로 화려하다. 그런데 왜인지는 모르지만 난 이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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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중국에서 본 정체불명의 짝퉁 WiiReview 2008. 11. 18. 09:18
P&E/Expo Comm China 2008에서 재미난 물건을 하나 본게 있어서 소개할까 한다. 생긴 것은 닌텐도 Wii처럼 생겼다. 그래서 짝퉁 Wii라고 부르기로 했다. 일단 생긴것부터 위의 컨트롤러처럼 생겼다. 그리고 처음 이것을 봤을 때 사람들은 TV에서 나오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 Wii에서 제공하고 있는 테니스 게임과 거의 흡사한 테니스 게임이다. 그리고 저 컨트롤러로 조작하고 있었으니 당연히 짝퉁 Wii라고 해도 믿지 않겠는가. 게다가 밑에 Wii처럼 본체처럼 생긴 박스형 디바이스도 함께 있었다. 누가봐도 영락없는 짝퉁 Wii다. 하지만 저 게임기는 Wii가 아니었다. 다름아닌... PC에 연결해서 즐기는 조이스틱이었던 것이다. PC의 USB 단자에 컨트롤러 수신기를 부착하면 되며 TV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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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이름만큼이나 멋지게 실패했던 IT 제품들IT topics 2007. 7. 27. 14:05
어떤 회사는 종종 제품을 만드는 것 보다 제품의 이름을 만드는 것에 더 고급 인력을 투입하는 경우가 있다. 이름에 걸맞는 제품이라면 사람들이 충분히 환영하겠지만 이름만 멋들어지고 제품의 질은 형편 없는 경우에는 그저 이름에 속아서 가슴치며 한탄만 하는 경우도 다반사일 것이다. 여기 CNetNews.com에서 이름값을 못한 10대 IT 제품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ZDNet Korea에서 CNetNews.com에 나온 기사를 소개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cool」한 이름만큼「cool」한 반응을 얻었던 10대 IT 제품 (ZDNet Korea) 간단히 소개를 해본다. MS의 쥰(Zune) 애플의 iPod 킬러로 제품 공개전부터 소문이 자자했던 MS의 제품이다. 제품 자체는 괜찮았다는 평이었지만 제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