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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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Books 2007. 3. 14. 11:17
요즘 논문때문에 이런저런 책들을 계속 보고있다. 확실히 논문이라는거 쓰기 힘들다(T.T). 논문의 주제가 '웹2.0과 한국 IT인프라의 변화'다보니 그쪽 관련 책들을 찾아서 보게 된다. 이전 포스트에도 한번 내가 산 책들을 열거한적이 있다. 그 중에서 대략 70%는 다 읽었다. 이제 그 읽은 책들을 하나하나 써보고 감상을 적어볼려고 한다. 제일 먼저 읽은 책부터 시작하자. 바로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이라는 책으로 원제는 'The Google Story'다. 데이비드 A. 바이스가 지은 책이다. 구글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를 기술하고 있다. 스탠퍼드 대학원생이었던 2명의 천재 학생(세르게이 브린과 레리 페이지)에 의해 먼저 스탠퍼드 대학 내부의 검색엔진으로부터 시작된 구글 검색엔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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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을 시작하면서.. (구글스토리, 시멘틱 웹을 읽고..)Books 2007. 3. 5. 16:12
한 일주일은 읽은거같다. 구글스토리의 한글판인 '구글, 성공신화의 비밀'을 오늘 아침에야 다 읽을 수 있었다. 논문을 쓰는데 구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서 읽은 책인데 전의 포스트에도 잠깐 썼지만(참고 : 구글은 오만하다?) 구글이라는 회사는 자기가 갖고있는 기술력에 대해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있는듯 했다. 어쩌면 천재의 오만함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였다. 하기사 그런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MS)도 마찬가지니 대기업의 하나의 특징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제 다음으로 읽고있는 책은 김중태문화원의 김중태씨가 쓴 '웹2.0 시대의 기회 시멘틱 웹'이라는 책이다. 내가 논문으로 쓸려는 주제가 바로 웹2.0과 관련이 있으니 비슷한 개념인(아니 정확히 얘기하면 웹2.0이라는 개념은 시멘틱 웹의 상업적 측면에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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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의 키워드 (웹2.0에 대해서)Books 2007. 2. 25. 19:30
논문의 주제를 결정해서 서론을 쓰고 교수님께 메일로 보냈다. 답장이 왔는데 내용인즉 대학원 석사논문으로는 범위가 좀 넓고 독창적인 내용을 추구하기 어렵다는 말씀이었다. 솔직히 석사논문에 독창성을 크게 추구할 생각은 없다. 내가 논문을 쓸려는 이유는 내가 가진 관심사를 더 깊게 공부하고 평소에 생각하고자 했던 부분과 실제 환경에서 진행되고있는 상황을 비교하면서 내 스스로의 생각을 가다듬을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논문의 주제를 좀 수정해서 서론을 다시 쓰고 교수님께 제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고민에 빠졌다. 처음 주제는 'Web 2.0을 통한 한국 IT 인프라의 변화'였는데 좀 구체적으로 제목을 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단 가칭으로 'Google, Yahoo등의 해외 Web 2.0 기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