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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를 위한 문자전용 휴대폰, 버라이즌의 브리츠
    Mobile topics 2008. 8. 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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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10대들은 음성통화보다는 주로 문자를 많이 보내는거 같다. 미국의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는 이러한 10대들을 대상으로 문자보내는데 최적화된 쿼티키패드(Qwerty)가 장착된 브리츠(Britz)를 내놓았다고 한다.

    사진으로 본 브리츠의 모습은 쿼티키패드를 장착한 림의 스마트폰 블랙베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다. 국내외 수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Email 송수신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으로 블랙베리를 꼽으며 그 이유로 쿼티키패드를 말한다. 국내 역시 삼성의 블랙잭 시리즈가 쿼티키패드를 장착하고 나와서 나름 기업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애플 역시 iPhone에 쿼티키패드를 장착할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고 할 정도로 쿼티키패드는 문자를 입력하는데 있어서 일반 휴대폰용 키패드보다 훨씬 수월하다. 이거에 익숙해지면 다른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하니 말이다.

    아마 같은 이유에서 10대용 휴대폰도 쿼티키패드를 장착했다고 본다. 이들의 주 사용목적이 음성통화보다 문자송수신이라 한다면 Email 송수신과 비슷한 컨셉으로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일 것이다. 사용에 익숙해지만 앞서 얘기했던대로 계속 그쪽으로만 가야할테니 말이다.

    브리츠의 경우 쿼티키패드 뿐만 아니라 디카 기능도 지원하며 MP3P도 지원한다고 한다. 또한 제한적이나마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고 한다(지원되는 인터넷 서비스에는 제한이 있다고 한다). 지원하는 서비스는 10대에 맞춰서 제한했지만 문자송수신이 메인이 될 10대들에게는 괜찮는 준 스마트폰이 될 듯 싶다.

    이런 제품이 국내에서 팔리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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