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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의 IT 인프라를 손쉽게 관리하고 또 전문가로부터의 전문 관리를 받는다. IBM MRS 이야기
    Cloud service 2015. 6.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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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IT 담당자 입장에서 해당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나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시스템 자원을 관리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다. 대부분의 대기업 뿐만이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별도의 IT 관리 조직을 두고 서버나 업무용 단말기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겨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급변하는 IT 세계의 상황에 맞춰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서버의 상황을 체크하고 해당 서비스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급히 서비스 서버를 증설하거나 이미 증설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서버 사용도가 낮아서 운영되고 있는 서버 전체를 다 돌릴 필요가 없을 때 서버를 감축시키는 등의 작업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많은 기업들의 IT 담당자들이 이 문제 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있고 실제로 기업의 운영비 중에서 이런 시스템 관리에 소모되는 비용이 상당히 나가며 그것을 낭비라고 생각하지만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IBM에서 제공하고 있는 MRS(Managed Resiliency Service)는 나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을 듯 싶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기업은 IT 운영 및 관리 부분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관리와 운영에 치우치기 보다는 좀 더 생산적인 부분으로 전환하고 싶어 한다. 물론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관리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의 경영자들은 이상하리만치 IT 운영 및 관리에 대해서 사용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낭비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지). 이런 상황이라면 기업의 경영자들은 IT 운영 및 관리를 최소화하면서도 그 효과를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그러다보면 IT 운영 및 관리 파트에 부담이 무척이나 커지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기업의 IT 수준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IT 운영 및 관리 파트 역시 현재의 서비스와 시스템을 관리하고 운영하는데에만 급급하며 신기술 도입 등 스스로의 역량 향상 및 조직 전체의 IT 수준 향상에 소홀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IT 운영 및 관리를 전문가 집단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운영의 묘가 필요하며 앞서 언급한 IBM MRS는 이런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는 괜찮은 서비스라고 생각이 든다.

    IBM MRS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자. IBM MRS의 기본 개념은 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에 사용량이나 서비스 범위 변화에 유연하고 보안이 철저한 IBM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보호 및 복구 기능까지 고도화된 관리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IBM MRS의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간단히 얘기하면 IBM의 데이터 센터 안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기업의 서비스 서버를 유치할 수 있게 한 후 IBM이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 및 복구 서비스와 함께 가상화 기반의 시스템 증설 및 감소 등 사용량에 맞게 운영하는 시스템의 수를 변경할 수 있게 함으로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얘기다.


    IBM MRS의 기본 구조

    기업 입장에서 볼 때 초기 시스템을 구축할 때의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보통 성능 좋은 서버를 구매하고 그 서버 안에 OS와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일련의 과정과 그 과정 안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서버 1~2대 정도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10대 이상, 수십대에서 수백대의 서비스 서버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라면 그 비용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일 것이다. 그리고 서비스를 운영하는 도중에 갑작스럽게 서비스 서버를 증축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기존 방식대로 하드웨어를 구입하고 그 안에 OS와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시간 및 비용도 부담이 될 것이다. 또 그렇게 증축한 서버들의 자원 활용 상태를 보면서 어쩔 때에는 서버 전체를 다 운영하는 것이 손해일 경우도 생기며 그럴 때에는 운영하는 서버의 자원 손실을 막기 위해 서버 일부를 오프시키기도 한다(이런 경우에도 해당 서버가 물리적으로 차지하는 공간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단점이 있다). 즉, 가변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해야 하는 경우 기존의 방식으로는 빠른 대응이 어려우며 IT 관리자의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IBM MRS는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된다. 그렇다보니 서버의 증설과 감소가 손쉽다. 클라우드 기반이지만 그 플랫폼에는 가상화 기술이 있으며 이미 고객의 서비스 서버와 동일한 사양과 성능의 가상시스템(VM)을 빨리 만들어서 연결시킬 수 있는데 가상화 기술이 갖고 있는 장점을 IBM MRS에서는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또한 고객은 IBM MRS가 카탈로그 형태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선택하여 운영중인 서버나 신규로 생성하는 서버에 적용시킬 수도 있다. 서비스 서버 뿐만이 아니라 DB도 비슷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마치 PC에 USB를 이용하여 장비를 꽂으면 바로 인식하여 사용할 수 있듯 고객이 선택한 기능을 바로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Plug & Play 방식을 제공한다는 것이 IBM MRS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물리적으로 들어가는 시간 및 비용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일 수 있다.

    IBM MRS의 또 하나의 특징은 'Pay as you Go', 즉 IT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효율적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IT 시스템 관리를 하다보면 노후된 장비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신규로 시스템을 증설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의 일부를 오프시켜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들이 쌓이면서 지속적으로 IT 관리 비용은 증가할 수 밖에 없으며 업무 효율성에 대해서 고민할 수 밖에 없게 된다. IBM MRS의 경우 사용하는 시스템에 대해서 월별 사용 과금체계를 도입하여 제공하고 있다. 즉, 내가 사용한 시스템 자원 만큼 과금한다는 얘기인데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방식이 아닌 초기 투자비용을 균등하게 분할하여 비용을 분산시킴으로 비용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진다.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종량제 방식인데 초기 투자비용 뿐만이 아니라 시스템 교체 등의 이슈 때마다 증가하는 IT 시스템 관리 비용을 운영에 맞춰서 비용을 집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재무 유연성 및 비용 합리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스템 자체의 성능은 IBM이 시기에 따라서 알아서 업그레이드를 해주기 때문에 그 시스템 안에서 돌아가는 고객의 시스템들은 자체의 어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에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의 효율성 뿐만이 아니라 업무의 효율성도 높이는 효과도 함께 갖고 있다.

    또한 IBM MRS는 IBM의 전문가 그룹이 IBM 데이터센터 전반을 관리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고품질 서비스 및 리스크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Expert on-Demand'라고 하는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24x7 문제 발생 신속 대응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신기술을 도입하고 재해복구 기능을 적용하는 동시에 상시 IT 전문가를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은 중단없는 안정적인 IT 시스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전문 기술 역량과 고품질 서비스를 모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IBM MRS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

    그렇다면 어떤 기업들이 IBM MRS를 도입하는 것이 좋을까? 대충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면 될 듯 싶은데 첫 번째는 기업 내 IT 자원을 다른 중요한 비즈니스 우선순위에 집중해야 하는 경우고 두 번째는 조직에 중요한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술과 자원이 부족한 경우일 것이며 세 번째는 어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증대하고 비즈니스 중단의 영향을 줄여야 하는 경우일 것이며 네 번째는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고 시스템의 전체 용량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고 다섯 번째는 중요 데이터의 유실이나 손실에 대한 위험이 있는 경우가 될 것이다. 그리고 금융권의 경우에는 국내 정책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고 싶은데 퍼블릭 클라우드가 대부분 해외에 있기 때문에 도입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인데 IBM MRS는 국내에 있는 IBM 데이터센터를 이용하여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충분히 도입해서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기존 다른 클라우드 플랫폼의 경우 윈도나 리눅스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는 데에 비해 IBM MRS는 IBM의 UNIX 시스템인 AIX를 이용할 수 있어서(클라우드 환경 중 PowerVM 플랫폼을 이용하면 AIX를 이용할 수 있다) 윈도나 리눅스보다 UNIX를 선호하는 기업들에게도 좋은 선택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정리해보자면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기업 내에서 IT 활용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그 IT 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자원은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기업 입장에서는 이런 IT 시스템 관리 및 운영을 시간이나 비용, 인원 등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싶어한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적인 IT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면 효과적으로 기업의 IT 자산을 관리할 수 있으며 IBM MRS는 그런 IT 서비스 관리의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IBM MRS에 대한 문의를 받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서 신청해보길 바란다.


    "이 포스팅은 IBM의 의뢰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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