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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녀온 블로거 간담회에서 제공받은 저녁식사들..Blog 2010. 3. 7. 10:13반응형가끔 여기저기 블로거 간담회를 다니다보면 저녁시간에 자주하기 때문에 식사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호텔이나 COEX 세미나장에서 하는 경우에는 호텔식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최근 다녀온 2군데의 블로거 간담회에서 제공한 음식들을 한번 써볼까 한다. 뭐 배고플때 보면 염장 포스팅이 되겠지만 말이다 ^^;
소니코리아에서 발표한 소니핸디캠 블로거 간담회는 시청에 있는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이 되었다. 서울시청과 덕수궁 맞은편에 위치한 프라자 호텔은 가끔 기자간담회도 진행되는 호텔이기도 하다. 프라자 호텔에서 제공한 호텔식은 뭘까?
소니핸디캠 블로거 간담회때는 재밌게도 일반식이 아닌 중국식으로 제공했다. 나오는 음식들이 모두 중식이었기 때문에 신선했다. 보통 식사가 다 끝나면 커피가 나오곤 하는데 중국식은 커피대신 다른 것(화채인듯)이 나와서 신선했다. ^^;
한컴오피스 2010 출시기념 블로거 간담회는 COEX의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되었다. 한컴은 이번 블로거 간담회때 조선호텔 정식코스를 저녁으로 제공했다.
아마도 COEX와 조선호텔이 서로 협약을 맺은 듯 싶다. 식사는 조선호텔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말이다. 위에 메뉴를 보면 먹은 음식이 뭔지를 알 수 있다.
여기서는 마지막에 커피가 나왔다. 그런데 커피 사진은 안찍었다. 뭐 뻔히 다 알듯 싶어서 말이다 ^^;
블로거 간담회에 다니다보면 도시락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곳도 있고(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간담회는 도시락으로 대체하곤 한다) 저렇게 호텔식 정식코스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대접받는 블로거 입장에서야 당연히 도시락보다는 저런 정식코스가 더 많이 기억에 남고 포스팅도 나름 더 괜찮게 쓰는 듯 싶다(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 사실대로 쓰되 표현에서 좀 더 맛깔나게 쓰지 않겠는가 말이다. 물론 마케팅 기법이라는 것은 다 알지만 말이다. 그래도 간단한 도시락보다는 저런 호텔식 정식코스가 기억에 더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심리인 듯 싶다 -.-;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