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빅뱅 세미나 2009에서 발표한 자료 공유...

트위터와 블로그의 상생관계라.. 어떤 의미가 있을까? 8월 28일에 나(학주니)는 K모바일에서 주관하는 트위터 빅뱅 세미나 2009에서 파워블로그 세션에서 트위터와 블로그의 상생관계에 대한 주제로 약 30분정도 발표를 했다. 여러 사람들에게 PT하는 것은 많이 해봤지만 컨퍼런스 발표는 처음인지라 많이 떨렸다. 내 트윗에 보면 발표 전까지 엄청나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뭐 나름 열심히 발표는 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다.

여하튼간에, 발표는 나름 잘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발표자료를 공개하고자 한다.

트위터와 블로그의 상생관계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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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얼추 이렇다. 트위터가 국내에서 활성화되면서 블로고스피어가 조금 위축되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블로그에 쓸 글들을 트위터에 씀으로 블로그 포스트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통계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로그의 영역과 트위터의 영역은 서로 상충되지 않다고 보며 트위터는 블로그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 역할을 한다는 것이 주요 요점이다.

발표하면서 나 혼자만 주저리 떠든다는 느낌이었는데 참석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다. 내려오면서 얼마나 부끄러웠던지.. 다음에 비슷한 기회가 오면 이번 보다는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여하튼간에, 재미난 경험이었던거 같다. ^^;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추가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오늘은 자료공유만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