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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대형 3D 스크린으로 영화를 본다면? iWear AV310Mobile topics 2009. 2. 20. 22:12반응형
가끔은 아무도 없는 영화관에서 대형 스크린에 혼자서 영화를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개인 영화관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누구나 다 갖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집에 홈시어터 시설을 갖추고 영화를 즐기는 영화광들도 있기는 하지만 제아무리 16:9의 Full HD 화면에 5.2 채널 돌비 스테레오 사운드로 휘감겨도 영 영화관에서의 느낌은 안난다. 그 대형 스크린의 느낌을 살리기에는 홈시어터는 약간 가정틱(^^?)한 느낌이다.
그래서 나온 물건이 하나 있으니 세계 최초의 개인 와이드스크린 미디어 뷰어다. Vuzix에서 만든 iVwear AV310이라는 제품은 안경처럼 눈에 걸치는 개인용 미디어 뷰어다. 16:9의 Full HD를 지원하며 3D 영상을 지원한다고 한다.
실제로 이 제품을 걸치면 이런 모습을 하게 된다.
제법 폼나지 않은가? ^^;
AV310은 눈앞에서 52인치 스크린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이어폰으로 소리를 듣기 때문에 꼭 영화관에 혼자 앉아서 영화를 보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듯 싶다.
AV310은 모든 iPod에 연결할 수 있고 PMP, 비디오 카메라, 비디오 아웃풋이 지원되는 휴대폰, 게임 콘솔, 디지탈 카메라, DVD 플레이어 등에도 연결할 수 있다고 한다.
어디 지방이나 해외를 기차나 버스, 비행기 등으로 장거리 이동을 할 때 꽤 괜찮은 멀티미디어 뷰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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