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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용 파이어폭스3(FF3)가 나온다. NHN과 모질라 재단은 네이버에 최적화된 FF3를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또 조만간 다음용 파이어폭스3도 나올것이라는 소식도 들린다.

이 뉴스를 보고는 2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하나는 이제 국내 포탈서비스도 FF를 본격적으로 지원하는구나 하는 생각이다. 국내 포탈서비스들은 그동안 국내 인터넷 환경이 윈도 + IE에 천하통일 되어있었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IE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서비스를 했다. 그러니 IE나 IE엔진을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웹마나 맥손, jw브라우저 등)가 아닌 FF, 오페라, 사파리 등의 비 IE 웹브라우저에서는 디자인이 엉그러지거나 ActiveX 설치가 안되어 제대로 서비스가 동작하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생겼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점유율 20%에 육박하는 미래지향적인 웹브라우저라(내 생각에) 생각되는 FF에 무척이나 인색했다. 국내 수많은 FF 사용자들이나 비 윈도, 비 IE 사용자들에게 온갖 말들은 다 들어가면서도 주류가 윈도 + IE이기 때문에 다수를 위한 서비스를 한다는 논리로 계속 서비스를 수정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제는 그러한 비 IE 사용자들을 위해 FF를 지원한다고 하니 내심 반가운 것은 사실이다. FF를 지원하게 되면 오페라나 사파리에도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리라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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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하나는 그렇다면 왜 네이버용 FF3일까 하는 것이다. 어느 포탈사이트 전용 웹브라우저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어떻게 내부적으로 수정이 될지도 모르고 모질라 재단에서 배포하는 FF3와 NHN에서 네이버용으로 배포하는 FF3는 이름만 같을 뿐 내용이 다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즉, FF3는 오픈소스 웹브라우저니 네이버 서비스에 맞게 FF3를 개조해서 배포한다는 것도 가능한 일이다. 왜관상으로는 FF3지만 내부적으로는 기존 서비스를 깨뜨리지 않기 위해 IETab 등의 플러그인 소스를 추가하여 IE엔진을 사용해서 ActiveX를 사용하게 한다던지 하는 꽁수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얘기도 된다. 물론 모질라 재단의 협의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적어도 그런 꽁수는 안부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말이다. 아예 모든 FF3에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네이버 서비스를 웹표준에 맞춰서 개편하는 것이 훨씬 더 미래를 위해서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다. 앞서 얘기한대로 네이버용 FF3와 함께 조만간 다음용 FF3도 나온다고 한다. 이는 또 네이버에 맞춘 FF3와는 다른 다음 서비스에 맞춘 FF3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네이버용 FF3로 다음 서비스에 들어가면 제대로 잘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반대로 다음용 FF3로 네이버에 들어가면 또 네이버 서비스를 제대로 못즐길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XX용 FF3라는 것은 결국 일종의 툴바처럼 네이버 툴바, 다음 툴바의 기능으로 그 서비스에 맞도록 수정했다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기본 코어엔진은 게코(FF의 웹엔진)엔진일지는 모르나 그 외의 플러그인이나 다른 기능들은 기본 FF3와는 또 다른 FF3라는 생각이 든다.

국내 포탈사이트들이 FF3를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데 그 지원방향이 툴바 설치처럼 자기네들 서비스에 최적화된 전용 FF3 배포라면 좀 문제가 있다고 본다. IE가 어느 서비스 전용 IE가 따로 없듯 FF3도 어느 서비스 전용 FF3는 없어야 한다(IE의 경우 야후가 IE7을 자기네들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버전을 내놓았었군. 툴바에 IE7 검색창을 기본으로 야후로 한 버전). 일반 FF3에서 네이버 서비스도, 다음 서비스도 무리없이 잘 즐길 수 있도록 차라리 서비스 자체를 웹표준에 맞게 수정하는 것이 더 미래지향적인 방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아직 네이버용 FF3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저런 말을 꺼내는 것이 의미는 없을지 몰라도 어떤 서비스 전용 FF3라는 문구 자체만으로 받아들이는 느낌은 '이건 좀 아니다'싶은 느낌이었다.

추가) KLDP에서 확인한 내용으로 봐서는 네이버용 FF3는 야후에 커스터마이징된 IE7처럼 네이버에 맞는 테마가 추가되고 네이버 툴바 FF3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FF3의 검색창이 기본이 네이버 검색으로 바뀌는 정도일 듯 싶다.

그리고 네이버가 완전히 FF3에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ActiveX를 사용해야 하는 페이지의 경우 그대로 두고 웹표준화 할 수 있는 페이지는 FF3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약간의 수정이 들어가는것 같다. 또 NHN와 모질라 재단 사이에서 진행이 지지부진했던 이유가 다름아닌 상표권과 로고사용에 대한 절차가 복잡해서 그렇다나 어떻다나.

결국 네이버가 네이버용 FF3를 내놓음으로 FF3에서 네이버의 전 서비스를 다 잘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저 네이버도 웹표준을 지킬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성의표시정도만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좀 아쉬운 것은 ActiveX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플래시로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Ajax나 기타 다른 크로스 웹브라우징이 가능한 기술들로 대체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그것은 좀 힘든 것일까 싶다.

* 관련 뉴스 *
네이버판 파이어폭스3, 9월4일 출시 예정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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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트루 2008/08/28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우려스럽네요.. 하지만, IE7에 네이버툴바나 다음툴바등을 추가해서 포털에서 배포했던것을 생각한다면, 그리고 FF3가 그런식으로 툴바만 추가해서 출시된다면 나쁘지는 않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오히려 포털에서 그런식으로 배포를 하여 FF3를 널리 배포하고 포털에서는 FF3나 웹표준을 보다 더 준수할 수 있는 시간을 벌수 있다면요..

    • BlogIcon 학주니 2008/08/28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순히 툴바만 적용시킬것이라면 FF3 + 네이버툴바의 모습으로 배포가 되겠지만 저것은 아예 FF3를 네이버에 최적화시켜서 메인프로그램으로 돌리겠다는 얘기처럼 들립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는거지요.

  2. BlogIcon 권대리 2008/08/28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표준화로 진행하는데 있어 장애물이 참 많더군요. ㅠㅠ
    산넘어 산...

    흐...

  3. BlogIcon 돌이아빠 2008/08/28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객이 전도된 케이스랄까?

    전다로 말로 쪼까 껄쩍지근 하네요.

    특정 서비스를 위해 범용 프로그램을 변경한다?
    네이버 입장에서야 좋겠지만, FF를 사용하는 일개 사용자 입장에서는 뒷맛이 씁쓸하네요.

  4. BlogIcon A2 2008/08/28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분투에 설치된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을 보면 기본으로 'Ubuntu Firefox Modifications'라는 확장기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확장기능이 없어도 우분투에서 파폭을 쓰는데 문제 없지만 설치된 상태에서는 우분투의 테마와 잘 어울려집니다.

    아마 이런식으로 네이버용 확장기능이 설치된 파폭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들어 IE로 밖에 쓸 수 없는 네이버 서비스가 있는 페이지로 갔을때 FF에 맞춰 대체 동작을 하게 해준다던지요.

    • BlogIcon 학주니 2008/08/28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확인해보니 네이버용 테마추가와 네이버에 맞춘 확장기능 추가, 그리고 네이버 툴바와 기본검색이 네이버로 될 수 있도록 수정하는 정도인 듯 싶네요.

  5. BlogIcon 김한조 2008/08/28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개인적인 생각을 적는 블로그지만, 기본적인 정보는 좀 확인을 해 보는게... 쿨럭... IE 역시 야후에서 커스터마이즈 버전을 낸 적이 있고... 네이버가 파이어폭스를 고쳐서 내는 것은 아니고 네이버 관련 설정 추가, 테마 지원 정도가 추가된 버전이긴 하지만 (http://kldp.org/node/97341 참조), 실제로 파이어폭스는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설사 고쳐서 출시한다고 하더라도 파이어폭스라는 이름만 쓰지 않으면 되는겁니다. 소셜 브라우저라는 이름을 걸고 배포되는 Flcok 같은 브라우저가 바로 그렇게 배포되는거죠. 물론, 소스 고쳐서 새 이름으로 배포한다고 해서 그게 잘 될리도 없고, 네이버가 그걸 모를 정도로 바보도 아닙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한 마디 남깁니다.

    • BlogIcon 학주니 2008/08/28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이어폭스라는 이름을 써서 내보낸다는게 아닐지. 일단 형님의 댓글을 보고 관련 글과 구글링을 통해서 얻는 정보로 추가를 달아뒀습니다. 생각보다 좀 덜 변화된 FF3겠지만 네이버의 완벽한 FF3 지원은 아니라는 것이네요.

  6. BlogIcon 나인테일 2008/08/28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이어폭스용 신비로 다운로더처럼 Active X 서비스를 파이어폭스 확장기능으로 우회하는 것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이로군요. 이래버리면 브라우저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파이어폭스 확장기능이 한국에서 ActiveX대신이 되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이걸 어쩌나. 파이어폭스는 확장기능 하위호환이 잘 안 이루어지고 버전업 주기도 IE보다 짧기 때문에 파이어폭스 버전 한번 올라갈 때마다 한국 웹 서비스가 몽땅 다 인터넷 대란을 겪을지도 모르겠다는걸 생각하면 웃기지도 않는군요.

    • BlogIcon 학주니 2008/08/28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ActiveX 대용 플러그인이라. 쩝. 그러면 좀 문제가 있겠군요.
      플래시가 좀 무겁고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ActiveX보다는 괜찮아보이니 그것으로 대체하면 안될꼬.. -.-;

  7. BlogIcon 날탱 2008/08/28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일한 기사를 읽고 포스팅을 했지만 자신들이 표준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오픈소스라는 것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비표준을 마춰간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네요!!ㅡ..ㅡ;

    • BlogIcon 학주니 2008/08/28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거대해진 서비스죠. 바꾸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인셈이죠.
      그나마 저런식으로의 성의표시는 반가운 측에 속할겁니다. -.-;

  8. BlogIcon 럭키도스 2008/08/28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어떤 특정 사이트에 최적화된 브라우져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문제지만요.

    그래도 웹 표준을 지키겠다...는 점만은 높게 사 줘야 할거 같습니다.

  9. BlogIcon 댕글댕글파파 2008/08/28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파폭을 사용중이긴 한데 네이버용 파폭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무슨 웃기는 소리를 하나 싶었습니다. 나와도 저는 쓰질 않을테니 뭐 관심도 없지만요. ㅋㅋ

    • BlogIcon 학주니 2008/08/28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설치되어있다면 따로 설치할 필요는 없겠죠.
      네이버가 자기네들 테마와 플러그인은 따로 공개할테니 그걸 설치하면 될 듯 ^^

  10. BlogIcon deute 2008/08/28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장 지배력이 높은 nhn에서 NHN 플러그인을 탑재한 파이어 폭스를 제공 한다는것은(제가 이해한것은 이런것입니다만) Firefox 가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측면에서 그리 부정만할것도 없을것 같습니다.
    저런거 하나 달랑 만들어 놓고 땡 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아마도 계속 노력하는 중일테니 신중하게 기다려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몇년전에 비하면 그래도 저는 참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BlogIcon 학주니 2008/08/28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이미 시장지배적 위치에 있는 NHN이니 FF3를 확산시키는데는 큰 보템이 될 듯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네이버가 FF3에 다 커스터마이징되는게 아니니 못쓰는 서비스는 여전히 남아있는게 문제네요. -.-

  11. BlogIcon L5드라키 2008/08/28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가장 우려되는것은 엔드유저들이 가지는 개념이 바뀌는게 문제가 될꺼같습니다.

    "파이어폭스는 네이버에서 만든거다!"

    라고 외치는 이들이 분명 생길것이며 이 수는 개인적인 생각으론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간혹 있지요? "윈도우? 그거 개인사용자에게 무료 아냐?" 라고 말하는 휴먼이 간간히 보인다는 점에서 말이죠.

  12. BlogIcon 벌새 2008/08/28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에서만 되는 파이어폭스는 빚좋은 개살구 밖에는 안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냥 네이버의 생색내기로 보입니다.

    당장 네이버만 벗어나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낄 부분이 많은게 한국 웹의 형태인데..

  13. kirrie 2008/08/29 0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kldp.org/node/97341

    이 글타래의 중간 부분에 보면 '권순선'님의 해명(?)글이 있습니다. 네이버용 파이어폭스.. 라고 거창하게 기사가 나갔지만, 단순하게 파이어폭스에 네이버와 관련된 기본 설정이 들어가고 네이버용 테마가 포함되는 것 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기자가 뭐 좀 뻥튀기 하려고 '최적화'니 뭐니 소설을 쓴거지요...

  14. BlogIcon mariner 2008/08/29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째든 ff3유저로 안쓸수 없는 네이버의 지원이라 기쁘네요. ^^
    확장기능 형식으로 배포하면 안되나요.
    네이버용 파이어폭스을 다시 깔아야 한다면 짜증이 날것 같은데 말이죠.

  15. nainu 2008/08/29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족이지만.. kdlp는 민주노동당 홈페이지라는..ㅎㅎ 오타가 있네요.

  16. BlogIcon Canal 2008/08/29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렇게 나오는것보다 좀더표준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이렇게 발표하고 사용자들에 의해 네이버 개발자가 놓친표준에 미달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생각이라면 환영합니다



구글 검색엔진에 약간의 최적화 작업이 들어간 듯 보인다. 구글 검색결과에 그 검색자의 현재 위치에 따라서 커스터마이징되어 보이는 지역 최적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즉, 어떤 검색어로 검색을 하면 현재 검색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지리에 관련된 정보나 기타 지역에 관계된 정보들이 현재 위치와 관련이 있는 결과로 나오도록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예를 들면 이런것이다. 내가 '소갈비'라는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소갈비에 대한 유래나 기타 정보들이 쭉쭉 나오겠지만 그 소갈비를 파는 가게 홈페이지는 현재 검색자의 주변을 중심으로 보여준다는 얘기다. 물론 이 기능은 사용자가 맘대로 설정하고 지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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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구글은 어떻게 현재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까? CNet에 따르면 구글에 접속할 때 그 IP주소를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파악한다고 한다. 지역에따라 IP주소가 결정되기 때문에(혹은 기업 등) 그 IP주소로 얼추 크게 지역을 구분할 수 있으니 세밀한 지역은 못알아내도 적어도 한국의 경우 어느 구(구로구나 서초구, 도봉구와 같은)까지는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한 구글은 지역 커스터마이징 뿐만 아니라 최근 검색했던 내용들을 면밀히 분석해서 검색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그에 맞는 검색결과를 내놓도록 준비중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검색결과의 개인화라 할 수 있을 듯 싶다. 검색이력을 분석해서 검색결과에 반영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 의미로 볼 수 있다.

결국 구글은 최종적으로 현재 위치에 맞는 그동안에 내가 검색했던 패턴을 분석한 내 성향에 맞는 맞춤 검색결과를 내놓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면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아질 것이며 구글에 충성하는 충성도는 지금보다 2배는 더 오르지 않을까.

계속 끊임없이 사용자 친화적으로 노력하는 구글의 모습을 보면서 국내 포탈사이트 및 여러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과 너무 비교되는 상황이 눈물나도록 안타깝게 느껴진다. -.-;

* 관련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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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톰 2008/07/31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analysis 를 볼때 가끔 생각나는건데 생각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싶어합니다 구글은

  2. BlogIcon monopiece 2008/07/31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구글 큰 광고를 줄이고, 검색창을 달아 두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시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이고, 제 블로그에서도
    구글 검색이 가능하니 저또한 편한 것 같습니다.

  3. BlogIcon 네글자군 2008/07/31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ㄱ- 그래도 구글이 끝내 딸리는 이유는 디자인이라는......

    딴건 다 제쳐두고 제발 디자인이 우리나라의 발끝에만 와도 하루에 10번은 쓰겠다는;;;

    구글이 디자인의 중요성을 모르는게 아닐텐데 왜저럴까요....

    가벼우면서도 매우 멋있게 디자인한 사례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 BlogIcon 학주니 2008/07/31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퍼포먼스때문입니다.
      아무리 가벼운 디자인이라고 하더라도 그림이나 그런것들이 들어가면 미국과 같이 전용선 보급이 저조한 나라에서 모뎀으로 접속할려면 꽤나 답답하겠죠.. -.-;

  4. BlogIcon Shain 2008/08/01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나 다음에서도 IP에 따라 날씨와 교통정보, 업소 정보를 따로 제공해주더군요..
    대전과 지금 이곳에서 검색한 결과가 모두 다릅니다.
    지역 커스터마이징이나 사용자에 따른 결과 반영을 구글도 도입한다니
    재미있기도 하고 ^^ 그렇네요..

    • BlogIcon 학주니 2008/08/01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기사 네이버나 다음에서는 이미 시작한 일이겠군요.
      구글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다 적용을 할려니 조금 늦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5. BlogIcon cubix 2008/08/01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눈에 띄는 소식을 전해주지 못한 구글이었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고 있었군요^^

  6. BlogIcon 아톰 2008/08/03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지금까지 보아온 중에 가장 괸찮은게 구글하고 네이버 입니다.
    전혀 다르니 비교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둘다 유용하게 쓰게 되니까요



최근 블로그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블로고스피어의 규모가 커지면서 언론들을 통해서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 결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 것이다. 기존의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또한 기능이 강력하며 한때 유행하던(지금도 유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싸이월드 미니홈피보다는 좀 더 스케일이 큰 블로그만의 매력에 많은 사람들이 빠져들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얻고자 노력을 했다. 그래서 구글의 애드센스나 다음의 애드클릭스, 올블로그의 올블릿 등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서비스들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도 그런 수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어떻게하면 내 블로그에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연구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런 정보만을 전문적으로 포스팅하는 블로그도 꽤 존재한다.

많은 블로그에서 채택하고 있는 수익 프로그램은 아마도 구글 애드센스일 것이다. 다음 애드클릭스나 올블로그의 올블릿보다 수익률이 좋기 때문이다. 디자인이나 다른거 다 필요없다. 오로지 수익률만 따져볼 때에는 현재로서는 애드센스만한 수익 프로그램은 없는 듯 싶다. 그래서 많은 블로그들이 어떻게 애드센스를 배치하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하고 연구를 했다. 이름하여 애드센스 최적화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애드센스 최적화 전용 블로그 스킨까지 등장했을 정도니 오죽할려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애드센스 최적화는 간단하다. 수익이 많이 나는 블로그의 애드센스 배치를 따라하면 된다. 애드센스를 통해서 많은 수익을 내는 블로그들의 애드센스 배치를 그대로 따라하면 나름대로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내 주변에서도 애드센스 배치만 바꿨는데 수익이 올랐다는 블로거들이 많으니까 말이다. 나 역시 배치를 바꿈으로 어느정도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어느 누가 애드센스를 통해서 많은 수익을 내는가(이름하여 파워블로거)는 스스로 찾아와야 할 것이다. 나 역시 누가 어느정도 수익을 내는지는 잘 모른다(알만한 사람들도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해외의 케이스를 살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예전에 올린 포스트중에서 '미국에서나 가능한 애드센스 맞춤 컨텐츠 공급 사이트'라는 제목의 포스트를 올린적이 있다. 미국의
Associated Content라는 웹서비스 회사가 바로 그런 사이트다. 이 사이트에 대한 설명은 위의 제목에 링크를 연결했으니 따라가서 살펴보길 바란다. 여하튼 저 회사의 목적은 괜찮은 컨텐츠를 구입해서 애드센스 광고에 맞도록 수정해서 애드센스에 최적화된 컨텐츠로 재구성하여 자기네들 사이트에 게제하고 다른 웹서비스에 라이센스를 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컨텐츠의 내용도 애드센스에 맞겠끔 만들었겠지만 배치 역시 가장 효과있는 위치에 애드센스를 배치시켰을 것이다. 회사를 운영할 정도의 수익을 올린다면 그것은 꽤 효과가 있는 배치며 내가 생각하기에 어쩌면 상당히 최적화 된 배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애드센스 배치를 살펴봤다. 예전에 내가 저 포스트를 올렸을 때의 배치와는 약간 틀려졌다. 예전에는 컨텐츠의 본문 왼쪽 상단에 배치하고 맨 밑에 또 배치하는 2단 배치였는데 오늘 이 포스트를 쓰기위해 확인해본 결과 다른 배치를 보여줬다. 본문의 좌측 상단에 배치한 것은 같지만 본문을 건드리지 않고 본문 옆에 배치시켰으며 애드센스 밑으로는 관련 글들 및 관련 아이템들을 배치시켰다. 즉, 본문내에 배치시키는 않았다는 것이다. 가독성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저 회사가 생각하는 애드센스와 본문간의 최적화된 배치는 애드센스와 본문간의 병렬배치였다. 이 배치를 과연 내 블로그에서 적용할 수 있을까 하면 아직은 힘들다. 스킨을 꽤나 수정해야하기 때문에(-.-).

그런데 이 배치에서 하나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있다. 애드센스의 본문 좌측 상단 배치다. 일반적으로 본문배치는 주로 본문 우측 상단 배치다. 예전에 애드센스 세미나에 갔을때도 애드센스팀 관계자가 말한 것이 본문 우측 상단 배치가 효과가 좋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본문 하단에 배치하는 것이 최고의 수익률을 보여준다고 했다. 그런데 나도 한동안 본문 우측 상단 배치에 본문 하단 배치를 했지만 본문 우측 상단 배치는 효과를 봤지만 본문 하단 배치는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사람들의 시선이 처음 부분에 집중하고는 나머지는 점점 희미해진다는 것을 간과한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Associated Content가 제공하는 컨텐츠의 애드센스 배치를 보니까 예전에는 있었던 본문 하단 애드센스 배치가 없어졌다. 그저 좌측 상단에만 배치시켰다. 아마도 애드센스가 많아지면 그만큼 광고의 노출이 많아지고 많은 광고를 보여주기 때문에 광고의 단가도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광고가 많이 노출되면 광고들간에 경쟁이 약하기 때문에 그만큼 단가가 낮은 광고도 게제되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나도 하단의 대형박스 광고를 없애고 작은 소형 배너광고로 대체했다(-.-). 그리고 본문 좌측 상단에 애드센스를 배치시켜봤다. 이 스킨에서는 본문 좌측에 배치시키니 가독성에 문제가 생겨서 다시 본문 우측으로 이동시켰다. 얼마나 수익이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국내의 사례와 해외의 사례들을 종합해서 여러 위치에 배치시켜보고 가장 수익이 좋은 위치에 애드센스를 배치시켜서 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아마도 자기만의 애드센스 최적화 비법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전에 꼭 염두해둬야 할 것이 있다. 다름아닌, 애드센스 배치의 최적화 이전에 좋은 포스팅을 하는 것이다. 내용이 좋아야 많이 찾아오고 많이 찾아와야 그만큼 광고효과가 좋은 것이다. 펌질이나 하는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배치시키는 것은 결국 스팸블로그가 되는 길이니 말이다.

결론은 애드센스 최적화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질 좋은 내용으로 포스팅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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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ack918 2007/08/01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블로그에는 문장 하나에 세곳에 구글 광고가 있군요..
    단가가 낮지 않을가 생각되네여

    • BlogIcon 학주니 2007/08/01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3군데에 6~8개정도 광고가 나오는데.
      이정도로는 단가가 떨어지지는 않을듯 합니다.
      중간 광고는 추천광고를 넣어도 될듯 하더라고요.

  2. jau 2007/08/02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만 그런건지 모르지만.. 구글 광고부분에서 구글 광고라는 이미지가 늦게 보이던가 아예 안 보이네요.. 일부러 그러신건지..

    그리고 문장 안에 배너는 ... 저렇게 해도 되는건지..

    전 그냥 이미지 파일인지 알고 클릭해버렸네요.. 의도하신건지..



요즘 미국에서는 신생 웹 사이트 하나를 둘러 싼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한다.

돈 주는 블로그 사이트, 문제있다! (ZDNet Korea)
Pay-for-blogging site raises questions (CNetNews.com)

바로 Associated Content(이하 AC)라는 웹 사이트가 그 논란의 중심에 있다. 이 웹 사이트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위의 기사에서 소개하는 것에 의하면 사용자로부터 정보를 받아서 게제하는 정보 포탈이며 다른 포탈 서비스 등에 자기 웹 사이트에 있는 컨텐츠의 사용 라이센스를 공급하는 서비스라고 하고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다른 사람들의 컨텐츠를 사서 AC 웹 사이트에 게제하고 다른 포탈 사이트 등에 AC 웹 사이트에 있는 컨텐츠의 사용 라이센스를 공급한다는 얘기다.

AC 웹 사이트에 한번 들어가서 대충 훓어본 결과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 생각에는 이런 사이트 같았다. AC 웹 사이트 운영자가 블로거나 아니면 뭔가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에게서 컨텐츠를 산다. 여기서 ZDNet Korea의 제목과 같은 돈 주는 블로그라는 말이 나오는거 같았다. 그리고 산 컨텐츠의 소유권은 AC가 갖게 되고 AC는 그 컨텐츠를 잘 다듬어서(편집이 가능한 이유는 컨텐츠의 소유권을 블로거나 컨텐츠 제작자에게서 샀기 때문이다) AC 웹 사이트에 게제를 한다. 그리고 다른 포탈 사이트가 해당 컨텐츠를 사용할려고 할 때 그 사용 라이센스를 포탈 사이트에 제공하고 또 그 금액을 받는 구조로 되어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설명대로라면 AC는 평범한 사람들이 쓴 독창적인 컨텐츠들을 모아놓은 새로운 미디어 사이트처럼 보인다. 그런데 왜 논란이 일어날까?

AC는 컨텐츠 소유권을 사서 AC 웹 페이지에 게제할 때 구글 검색엔진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편집을 한다. 또 각 컨텐츠에는 모두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하고 해당 컨텐츠는 구글 애드센스에 노출되는 광고와 잘 연관이 되도록 편집을 한다. 즉, 구글 광고에 최적화된 컨텐츠로 재편집되어서 AC 웹 페이지에 게제된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미국에서 검색 엔진에 컨텐츠를 최적화 시키는 서비스는 AC 말고도 여러개가 있다. 그런데 유독 AC가 논란의 중심이 되는 이유는 AC의 이사들 중 2명의 이사, 바로 북아메리카에서 구글의 광고 사업부를 이끄는 팀 암스트롱과 소프트뱅크 캐피털의 경영 담당 파트너인 벤처 자본가 에릭 히퓨 때문이다. 에릭 히퓨는 공교롭게도 야후의 이사이기도 하다. 구글에 관련된 사람과 야후에 관련된 사람이 AC의 이사로 있기 때문에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든다고 서치 엔진 랜드 편집자인 데니 셜리번이 말한다.

또 합법적인 콘텐츠 시장과 전적으로 마케팅을 위해서만 콘텐츠를 생성하는 소위 ‘애드센스용으로 급조된’ 회사의 차이는 회사의 의도와 기사의 품질이라고 랜드 피시킨은 말했다. 그리고 AC와 같은 서비스 사이트의 문제는 이런 사이트에서 나오는 컨텐츠들의 상당수가 질이 낮은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한 수준이 낮은 컨텐츠를 구글 검색의 상위에 노출시키기 위해 키워드들을 하이퍼링크를 통해서 다른 컨텐츠에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페이지랭크를 올린다는 점이다. 이렇게 페이지랭크를 조작함으로 검색 결과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 AC와 같은 서비스 회사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AC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이러한 검색의 회색지대를 이용한 서비스 가운데 구글 경영자가 자리잡고 있다는 데에 있다.


기사에 의하면 구글과 팀 암스트롱은 이미 사전에 이런 이야기를 했으며 구글 경영진과는 이미 잘 정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한명의 이사인 에릭 히퓨는 AC와 같은 서비스가 왜 논란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솔직히 얘기하면 컨텐츠의 품질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AC의 컨텐츠 배포 방식에는 분명 논란의 소지가 있다. 기사에서도 배포 방식의 문제점을 꼽았지만 저렇게 배포를 하게되면 검색시 동일한 컨텐츠를 올려놓은 여러 사이트가 검색될 수 있다. AC가 컨텐츠 사용 라이센스를 다른 포탈 서비스에게 공급하기 때문이다. 중복 컨텐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AC와 같은 서비스에서 해야할 일로 끊임없이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질 컨텐츠의 확산 보다는 좋은 컨텐츠를 확산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저런 서비스 사이트를 만들면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그런데 확실히 문제가 있다. 국내의 포탈 서비스 검색 엔진은 자기 포탈 서비스에 있는 컨텐츠들을 먼저 검색해서 상위에 올려놓는다. 구글과 같은 웹 페이지 검색이 아니라 통합 검색이라고는 하지만 자기 데이터들을 먼저 검색하기 때문에 AC와 같은 서비스 회사는 위력을 발휘할 수 없을 듯 하다. 미국에서 구글, 야후와 같이 웹 페이지 인덱싱을 이용한 검색을 우선으로 하는 검색 엔진에서는 위력을 발휘하겠지만 말이다. 어떻게 보면 웹2.0에 걸맞는 수익사업이 될 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구글이 대단하기는 대단하다. 예전에 EBS에서 해준 구글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았을 때도 느꼈지만 적어도 미국에서는 구글을 잘 이용하기만 해도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검색 엔진 최적화니 뭐니 하는 방법은 미국같은 곳에서나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는 서글픈(?) 생각을 하게 된 이야기였다.

생각해보니 각 언론사닷컴의 컨텐츠에 대해서는 각 포탈 사이트들이 게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문제는 각 포탈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자기 포탈에 있는 데이터들을 먼저 검색하니 언론사닷컴에 있는 컨텐츠보다는 자기 포탈 데이터가 먼저 나올 것이고 또 언론사닷컴의 내용도 나올터이니 위에서 문제가 되었던 중복 컨텐츠 검색도 나올듯 하다. 하지만 현재 언론사닷컴은 위에서 언급한 AC와 같은 수익은 못받고 있으니 역시나 한국과 미국의 상황은 많이 다르다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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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reeism 2007/07/13 16:24  댓글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