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바일... 올해 2016년 IT 시장을 이끌어왔던 키워드들이다. 2016년이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올해 IT 시장의 성적표는 어떻게 되고 또 내년 2017년의 전망은 어떤지에 대해서 많은 분석, 전망에 관련된 글들이 각종 컨설팅 업체와 기업부설연구소 등에서 언론을 통해 올라오고 있다. 읽어보면 정말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 하지만 워낙 내용이 많고 또 정리가 잘 안되어있다. 물론 보고서 하나하나는 다 우수하고 훌륭한 내용들로 채워져있지만 잘 정돈이 안된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솔직히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글들이 아니고 다들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좀 읽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수많은 각종 분석 보고서, 전망 보고서가 넘처 흐르고 있는 요즘이지만 딱히 추천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누군가 손쉽게 이해시켜줄 수 있는 그런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책 한권을 소개해주려고 한다. 참고로 작년에도 소개해주려는 책의 작년 버전을 읽었다.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있다. 2016년의 IT 분야, 특히 모바일에 관련된 분야에 대해 분석을 하고 2017년의 전망을 손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작년에는 '모바일트렌드 2016'이었는데 올해는 '모바일트렌드 2017'로 돌아왔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커네팅랩에 속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올해 모바일 시장을 분석했고 내년 모바일 시장을 전망했다. 특히 컨시어지 커머스, 로보어드바이저, 디지탈 광고, VR, 미디어 컨텐츠 등 각 주제에 대해서 분석하고 전망하는 내용들을 읽어보면 향후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또 어떻게 준비를 하면 좋을 것인지를 잘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듯 싶다. 참고로 난 이 책을 다 읽고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인데 10월 말에 이 책을 받았는데 1개월동안 하도 회사 일이 많아서 짬짬히 읽어서 겨우 읽었다(내용이 재미없어서 지루해서 안읽은 것이 아니라 정말로 바뻐서 못읽었다 T.T). 하지만 읽을 때에는 정말로 상당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작년 모바일트랜드 2016의 주제는 '모바일, 온디멘드의 중심에 서다'였고 모바일에서 IoT로 넘어갈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올해의 모바일트랜드 2017의 주제는 '내 손안의 개인 비서, 모바일 컨시어지의 탄생'으로 모바일을 통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라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공될 것이라는 얘기를 한다. IoT에서 좀 더 범위가 넓어졌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조만간 2017년인데 이 책을 통해 내년의 모바일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한번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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