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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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라지고 강력해진 맥용 가상화 솔루션인 패러럴즈 데스크탑 13 블로거 간담회 후기IT topics 2017. 9. 2. 13:06
8월 29일 화요일에 macOS용 가상화 솔루션 중 하나이자 적어도 macOS 가상화 솔루션 분야에서는 VMWare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고 얘기를 듣는(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패러럴즈(Parallels)가 새로운 macOS인 하이 시에라(Highj Sierra)와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가 될 윈도 10(Windows 10)의 새로운 기능들을 모두 지원하는 패러럴즈 데스크탑 13을 발표했다. 생각해보니 패러럴즈는 늘 이맘때 한국에서 패러럴즈 데스크탑 신제품을 내놓는 듯 싶다. 앞서 잠깐 설명했지만 패러럴즈 데스크탑은 아이맥, 맥북, 맥북 프로, 맥 프로 등 macOS를 사용하는 애플의 맥 시리즈에서 윈도 OS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가상화 솔루션이다. 비슷한 기능을 제공해주는 솔루션으로 VMWare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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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를 인수한 델. 자신들의 솔루션만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IT topics 2015. 11. 9. 08:51
조금 지난 뉴스일 수도 있겠지만 최근 델(Dell)이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EMC를 인수했다. 그것으로 인해 IT 세계의 지형이 꽤 많이 바뀔 수 있다는 예상들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중이다. 델의 EMC 인수는 오라클이 선마이크로시스템즈를 먹은 것이나 과거 HP가 컴팩을 먹은 것과 같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EMC가 보유하고 있던 솔루션 브랜드를 보면 알 수 있다. 델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PC 제조회사다. 다른 제조회사와 달리 델은 주문형 다품종 소량생산을 해왔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이나 상관없이 사용자가 선택한 사양으로 만들어서 팔아온 회사다.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도 함께 생산하면서 종합 디바이스 제조회사로 거듭나기는 했지만 어찌되었던 델은 PC를 만드는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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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안, 이제는 모바일 가상화와 클라우드 모바일 가상화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Security 2014. 4. 21. 16:27
최근들어 직장인들의 업무 스타일에 많은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사무실에 앉아서 PC를 통해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요즘에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이동이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갖고 사무실이 아닌 이동 중의 대중교통 안에서나 집 근처, 혹은 고객사 근처의 카페, 아니면 어느 한적한 공간에 가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성능이 높아지고 무선 인터넷 환경이 좋아지면서 생겨난 하나의 풍토라고 보여진다. 답답한 사무실에서 벗어나서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시간을 아껴가며 좋아하는 분위기에서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 개인 입장에서는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시간 활용성이 좋아지며 기업 입장에서는 공간 활용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다보니 기업에서는 기업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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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업무 진행. 효율성은 좋지만 보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에 대한 해결책은?Security 2013. 12. 30. 08:00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우리들의 삶 속으로 깊게 파고들기 시작한 것은 어떻게 보면 몇년 안된 최근의 일입니다. 스마트폰이라 불릴 수 있는 MS의 윈도 모바일이 탑재된 PDA폰은 지금으로부터 8~9년전에도 있었던 휴대폰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활성화와 삶과의 직접적인, 긴밀한 연결이 시작된 것은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내놓은 다음부터라고 보여집니다. 또 태블릿PC의 활성화 역시 2010년에 애플이 아이패드를 선보인 다음부터라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어찌되었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는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 정도의 짧은 역사(?)를 지닌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스마트 디바이스가 없는 삶은 거의 상상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습니다. 기업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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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위에서 쾌적한 윈도 환경을 제공해주는 맥용 윈도 가상화 솔루션, 패러럴즈 데스크탑 9IT topics 2013. 9. 9. 08:03
최근들어 주변에서 MacBook(맥북)이나 MacBook Pro, MacBook Air, 혹은 iMac(아이맥) 등 맥 계열 PC를 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저런 통계를 보면 맥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조금씩 줄어가고 있는 추세고 국내 역시 많지 않다고는 하지만 내 주변에서는 의외로 많이 볼 수 있는데 아마도 IT쪽 일을 하고 있기에, 이런저런 블로깅 활동을 하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인지라 그런 듯 싶다. 게다가 맥북에어의 경우 디자인과 휴대성이 좋아서 간지용(?)으로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던 맥 사용자가 생각보다 주변에서는 좀 있다. 그런데 맥을 사용하다보면, 특히 한국에서는 맥의 활용성이 그렇게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는데 아마도 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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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영역에서 애용하던 가상화 기술, 스마트 디바이스의 듀얼OS를 통해서 엔드유저에게까지 진출하게 되는데..Mobile topics 2013. 8. 14. 08:00
최근 클라우드 시대에 이름을 높이고 있는 기술, 혹은 아이템이라고 한다면 몇가지를 둘 수 있을 듯 싶다. 대표적인 단어로는 빅데이터가 있을 듯 싶고 이 빅데이터 뒤에 늘 따라다니는 하둡이라는 기술도 클라우드 시대에 그 이름을 높이고 있는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어가 그 이름을 높히고 있으니 다름아닌 가상화다. 클라우드라는 세계는 여러 서버나 장비가 하나의 가상화를 통해서 통합된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들어지고 그 만들어진 플랫폼을 통해서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 즉 빅데이터가 생성되어 처리되는 세계라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렇듯 클라우드 세계에서는 빅데이터와 하둡, 그리고 가상화라는 단어는 그 가치가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이 가상화가 또 한번 다른 영역에서 이름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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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집에서 깔끔하게 차려놓은 개인 작업공간인데..Personal story 2011. 10. 24. 11:18
요즘들어 이래저래 작업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집에서도 나름 작업실을 꾸며놓고 사용하기도 한다. 이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두어달 사이에 아이맥도 지르고, 맥북에어도 지르고(물론 그것들을 지르기 위해 갖고 있던 수많은 제품들을 처분해야만 했지만 -.-) 해서 나름대로의 집에서의 작업공간과 이동작업공간을 구축해두기는 했다. 아래의 사진은 집에서의 내 작업공간의 모습이다. 뭐 나름 깔끔하다. 원목으로 된 책상 위에 아이맥이 놓여져있고 프린트 및 복사 등의 작업을 위해 레이져복합기가 설치되어 있다. 아이맥을 중심으로 좌로는 아이패드(1세대)가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놓여져있고 오른쪽에는 맥북에어가 있다. 뭐 3스크린 체제라고 할 수는 있으나 맥북에어는 어지간하면 밖에서만 사용하고(집에서는 안방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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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에 이어 클라우드 컴퓨팅까지? VM웨어의 스프링소스 인수의 의미는?Cloud service 2009. 8. 17. 11:50
VM웨어가 재미난 일을 꾸미기 시작했다. 자바에서 스프링 프레임워크로 유명한 스프링소스를 인수한 것이다. 자바 어플리케이션을 더 유용하게 만들어주는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VM웨어가 잡아버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VM웨어가 추구하고자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본격적으로 시도해보겠다는 의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VM웨어는 그동안 가상화 솔루션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그리고 그 가상화는 주로 OS 플랫폼이 집중해온 것이 사실이다. VM웨어 서버 및 워크샵 솔루션은 다양한 OS 플랫폼을 지원하는데 그 기능이 집중되어 있다. 많은 개발자들이 여러 OS 플랫폼을 사용하기 여러 PC나 서버를 운영하는 것 대신 VM웨어를 통해서 여러 OS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 또한 PC에서 남아도는 자원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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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기업을 위한 기술, 가상화IT topics 2008. 10. 16. 10:11
요즘 데스크탑 PC나 서버, 노트북 등 하드웨어 시장에서 유행되다시피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 하나 있다. 아마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가상화(Virtualization)라 불리는 기술로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VMVare나 VirturePC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접해봤을 기술이다. 이게 요즘 하드웨어 업계에 화두로 떠올랐다. VMware나 VirturePC 등의 어플리케이션은 예전부터 존재해왔던 가상화 어플리케이션이다. 그런데 최근 다시 기업환경에서 IT 정책에 하나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왜일까? 예전에는 어플리케이션 레벨에서 지원을 했으나 이제는 CPU와 같은 하드웨어 레벨에서까지 가상화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성능상의 문제가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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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기술, 왜 필요하고 과연 나한테 필요한 기술인가?IT topics 2008. 9. 18. 17:31
저번주에 델에서 주최했던 DELL FUTURE OF COMPUTING 세미나를 참석하게 되었다. 뭐 델과 함께하는 미래의 컴퓨터에 대한 내용인데 컴퓨터의 미래라기 보다는 델의 미래에 대한 내용이 훨씬 많았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어떤 회사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는 그 회사의 주장이 다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가보다. 내용들 대부분은 그닥 들을 내용들은 없었다만 가상화에 대한 부분은 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최근들어 가상화(virtualization)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MS는 윈도 서버 2008에 하이퍼-V라는 가상화 기술을 선보여 출시를 했고 이에 질세라 가상화 기술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VMWare에서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예전에는 소프트웨어로 가상화를 구현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