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은 사람들이 메일 클라이언트로 사용하고 있는 아웃룩이 독립 어플리케이션으로 따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국에 한해서만이라고 한다. 한국이나 유럽 등의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독립형 아웃룩 프로그램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직접 사던지 아니면 좀 기다려야 할 듯 싶다. 가격은 $149.95라고 한다.

MS가 아웃룩을 독립형으로 따로 판매할려고 하는 이유는 많은 사용자들이 메일 클라이언트로 아웃룩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아웃룩이 MS 오피스에 포함되어 배포되기 때문에 아웃룩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MS 오피스를 구입해야 했다. 이 MS 오피스의 가격이 장난이 아닌지라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MS는 아웃룩 익스프레스라는 아웃룩의 마이너 버전을 윈도에 기본 프로그램으로 제공해왔다. 아웃룩에서 메일에 관련된 부분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메일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아웃룩 익스프레스도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윈도 비스타에서는 윈도 메일이라는 이름으로 아웃룩 익스프레스의 개선판이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아웃룩의 매력은 메일 클라이언트 부분만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웃룩을 이용하여 일정관리도 하고 할 일 관리도 하고 기념일 관리도 하며 전화번호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자명함도 관리하곤 한다. 윈도에 포함된 아웃룩 익스프레스가 메일 클라이언트 기능만을 갖고있는데 비해 아웃룩은 회사에 소속된 사람들이 회사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 다양하고 매력적인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있다. 그렇기 때문에 윈도에 있는 아웃룩 익스프레스가 아닌 아웃룩을 사용하는게 아닐까 싶다.

이러한 아웃룩이 독립형 프로그램으로 MS 오피스에서 분리되어 판매된다면 꽤 괜찮은 상품이 될 듯 싶다. MS 오피스에 들어있는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오피스 프로그램들도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지만 아웃룩만큼의 사용빈도는 아니라고 본다(직업에 따라서는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의 사용빈도가 비슷할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말이다). $680에 판매되고 있는(대학생용은 $60이라지만) MS 오피스는 가격면에서 좀 부담이 되지만 $149.95라면 $680에 비해서는 좀 낮은 가격이니 말이다(그래도 비싸기는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썬더버드

메일 클라이언트만 따진다면 모질라 재단에서 파이어폭스와 함께 제공하는 썬더버드라는 메일 클라이언트도 꽤나 쓸만한 프로그램이다. 한동안 써봤는데 RSS 리더도 지원되고 여러가지로 재미난 기능이 많다. 다만 아웃룩 익스프레스 대용으로는 쓸만한데 아웃룩처럼 여러 기능들이 한꺼번에 있지는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아쉽다. 뭐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 캘린더와 다른 위젯 등과 겸용해서 사용한다면 괜찮겠지만 아웃룩에서는 모두 지원하는 기능인데 각기 개별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하는 것은 유용성에 있어서 그다지 매력적이 못하는거 같다. 하지만 메일 클라이언트로서는 썬더버드도 꽤 뛰어난 프로그램이다.

아웃룩의 단점은 아무래도 무겁다는 것이다. 아웃룩을 띄워놓고 작업을 하면 가끔 CPU를 100% 잡아먹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여하튼 그 부분 때문에 내 경우에는 30분~1시간 주기로 아웃룩을 띄워서 메일을 확인한다. 시스템 자원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아웃룩 익스프레스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존재한다고 한다(아니면 위에서 얘기헀던 썬더버드를 사용하던지. 썬더버드는 아웃룩 익스프레스에 비해서도 가볍다). 그래도 메일 클라이언트 기능(스팸메일 잡는 기능도 아웃룩 익스프레스보다 더 뛰어나다)이나 일정관리, 할 일 관리 등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매력때문에 아웃룩을 사용하는게 아닐까 싶다.

국내에서는 언제 출시가 될련지 모른다. 게다가 $149.95면 환산하면 14만원인데 아마 국내에서 출시되면 18만원이나 20만원정도에 판매되지 않을까 싶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금액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금액이 훨씬 더 비쌌던 관례(?)를 보면 말이다. 그래도 아웃룩만 단독으로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 관련뉴스 *
Microsoft introduces standalone Outlook (ZDNet UK)
MS, 독립형 아웃룩 출시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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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ights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매우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2008/02/12 22:19

뭐랄까. 컴을 사용하면서 어떻게든 컴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해볼려는(솔직히 말하면 귀차니즘의 극치를 달리는) 방법을 여러가지로 모색해봤다. 기존에 몇번 포스팅 한적도 있다(관련내용에 대해서 말이다). 개발자다보니 주로 컴퓨터와 살고(하루에 일하는 시간 내내 컴앞에 앉아있다)있고 어떻게든 효율적으로 컴을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하는 고민이 참으로 많이 된다. 서론이 참으로 머시기 하다만. ^^;

일단 사람들은 다이어리를 많이 사용한다. 플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니면 회사에서 나눠준 양지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혹은 거래처에서 준 회사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여하튼 사람들은 다이어리를 많이 사용한다. 그건 개발자도 마찬가지다. 회의 일정이나 해야할 일들을 정리하는데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본다. 그런데 다이어리 쓰기가 귀찮다. 팬으로 노트에 쓰는것보다 키보드로 컴의 에디터에 타이핑하는 것에 더 익숙해져있는 나같은 인간은 어떻게든 컴퓨터로 다이어리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을 이래저래 찾아보곤 한다.

먼저 메모장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자. 사람들이 다이어리를 갖고 다니는 목적은 일정을 관리하기 위함도 있지만 바로바로 메모하고 나중에 확인하기 위한 부분도 존재한다. 어떤 사람들은 책상 가득히, 혹은 책꽂이쪽이나 벽면 가득히 포스트잇을 붙여놓는다. 좀 심한 사람은 자기 책상 한면에는 완전 포스트잇 천지다. 그렇게해서라도 기억해야 할 부분을 적어놓은 것이 그들에게는 편하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이전에 내 책상 한편에는 포스트잇이 몇장 붙어있었다. 그런데 포스트잇은 종종 떨어지고 사람들이 신경을 안쓰다보면 잊어버리기 쉽상이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컴에 옮겨놓을까 하고 생각했다. 내 친구들 중에는 윈도의 노트패드(메모장)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새문서를 하나 만들고 'Memo.txt'라는 파일로 만들어서 바탕화면에 갖다놓고 거기에 메모를 하는 친구도 있다. 물론 좋은 방법이다. 윈도에서 지원하는 기본 프로그램을 이용한 아주 효율적인 방법이라 보인다. 다만 좀 불편하다는 생각도 들고 멋없다는 생각도 든다. 생각해보라. 모니터 한쪽에 노트패드 띄워놓고 작업한다는 부분이 그리 보기 좋아보이지는 않는다(그런데 나 역시 예전에 이렇게 했었다). 그래서 그 친구는 평소에는 프로그램을 닫아놓고 필요할때만 열어서 본다고 한다. 그런데 그게 바탕화면에 아이콘으로 보여지고 있으면 신경이 잘 안가는게 사람인지라 내 경우에는 종종 잊어버렸다(메모가 있다는 자체를 말이다). 그래서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설치해서 사용했다. 어떤것을 사용했는지는 여기에 열거하지 않겠다만(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훈민패드도 사용했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메모 프로그램은 친구 녀석이 소개시켜준 Shock Sticker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여기서(http://www.docs.co.kr) 다운받을 수 있다. 여기 프로그램들은 포스트잇 프로그램 말고도 꽤 괜찮은 공개 프로그램들이 많다. 한번 방문해서 찾아보시라. 이렇게 Shock Stcker를 이용하여 내가 알아야 할 부분과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내용들을 포스트잇 식으로 모니터 군데군데 붙여놓고 있으니 꽤 쓸만하다(내 경우에는 듀얼모니터를 사용해서 한쪽 모니터를 이렇게 활용한다). 난 다이어리의 메모기능은 이렇게 해결했다.

다음에는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정관리 기능이다. 일정관리 때문에 참으로 많이 고민을 했다. 사람들이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이유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일정관리다. 다이어리 앞면에 있는 달력부분에 사람들이 일정이나 약속등을 적어놓고 매번 확인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지금도 다이어리 앞단 달력부분에 많은 일정, 약속들을 적어놓고 틈날때마다 확인한다. 하지만 역시나 귀차니즘때문에 귀찮다(^^). 그래서 어떻게 이것을 컴퓨터로 옮겨놓을까 고민을 했다. 그것도 간편하게 말이다. 일단 일정관리 관련된 툴들을 찾았다.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부분은 MS Office에서 제공하는 Outlook이다(윈도에 기본으로 제공하는 Outlook Express에는 일정관리를 지원하지 않는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메일 클라이언트를 아웃룩으로 사용하면서 같이 아웃룩에서 제공되는 일정관리를 사용하고 있다. 아웃룩에서 제공하는 일정관리는 꽤 쓸만하다. 나도 한동안 메일 클라이언트를 아웃룩으로 사용했을 때 애용했다. 다만 문제가 뭐냐면 아웃룩 자체가 꽤 무거워서 아웃룩을 실행시켜놓고 다른 프로그램을 돌리기에는 가끔 아웃룩이 컴퓨터 자원을 너무 잡아먹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계속 띄워놓기가 좀 부담스럽다. 그래서 가벼우면서 실시간으로 일정을 체크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찾아해맸다. 위에서 소개했던 Shock Sticker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다. 포스트잇에 일정을 적어놓고 매번 확인하는 방법이다. 계속 화면에 떠있기 때문에 그런대로 쓸만하게 사용할 수 있다(내 친구의 경우 이렇게 한다). 그런데 포스트잇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메모관리지 일정관리는 아니다. 그리고 며칠 후의 일까지 화면에 다 띄워야 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 일정관리 전용 프로그램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눈에 띄는것이 바로 야후, 구글, MSN 등에서 지원되는 캘린더 서비스들이었다.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캘린더 서비스는 야후와 구글이다. 먼저 구글 캘린더를 살펴보자. 꽤 강력한 일정관리 서비스다. 나도 지금 꽤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매일 아침마다 그날의 스케쥴을 메일을 통해 알려주고 해당 스케쥴의 1시간전에 메일로 또 알려준다. UI도 괜찮다. 일정을 수정하고 싶으면 마우스로 그냥 옮기면 된다. 그것도 웹상에서 말이다(아마도 Ajax 기능때문이려니). 다만 위젯과 연동되지 않아서 문제다. 물론 Gmail(내 메인 메일 계정이다)을 체크하는 위젯을 띄워놓으면 괜찮기는 하나 나는 구글 캘린더와 직접 연동되는 위젯을 원했다. 하지만 없었다(심지어 구글의 개인화 페이지에서 캘린더를 설치했는데 그것은 내 캘린더와 직접 연동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구글 캘린더가 너무 아쉽다. 매번 웹브라우져 열고 구글 캘린더에 접속해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가뜩이나 귀차니즘에 잡혀사는 나에게는 애로사항으로 남고 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야후 캘린더다. 야후 캘린더는 야후 위젯과 연결된다. 즉, 위젯은 늘 내 컴에 띄워놓고 있으니까 항시 체크가 된다는 얘기다. 구글 캘린더에서 아쉬워했던 부분이 야후 캘린더에서는 해결이 된다는 얘기다. 물론 캘린더의 UI는 야후보다는 구글이 더 내게는 좋지만 말이다. 그래서 야후 위젯을 설치하고 캘린더 위젯을 설치해서 내 야후 캘린더와 연동시키고 위젯상에서 일정 등록하고 관리하고 구글 캘린더로는 따로 관리하고 있다(귀차니즘에 귀의한 내가 왜?). 그러면서 야후 위젯을 설치했으니 괜찮은 다른 위젯도 설치하자 해서 캘린더와 함께 날씨와 시계, 달력(이건 일정관리 기능이 없음), 야후 일정관리(이게 야후 캘린더와 연동되는 위젯이다)를 띄워놓았다. 그래서 내 모니터 한쪽에 밀어놓고 포스트잇과 함께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놓으니 꽤 쓸만하다.

사람이 살다보면 더 편한것, 더 효율적인 것을 찾는거 같다. 나도 저런식으로 해서 가급적 내가 사용하는 컴에서 안벗어날려고 노력하다보니 저렇게까지 하는거 같다. 물론 위의 방법과 더불어
위저드닷컴을 이용해서 내 시작페이지에 일정을 관리하는 방법도 고려해보고 사용해봤고 쓸만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계속 환경을 변화시켜 나가면서 점점 편리하면 컴퓨터 활용방안을 모색해볼려고 한다.

ps) 화면을 캡쳐해서 보여줄려고 했더니 듀얼쪽은 캡쳐가 안되어서리. -.-;

* 오늘 추가 *
이 글은 예전에 썼던 글이지만 최근에 바뀐 부분이 있어서 추가한다. 예전에는 구글 개인화 페이지에서 구글 캘린더가 제대로 연동이 안되었지만 최근 구글이 개인화 페이지를 iGoogle로 바꾼 후 부터는 iGoogle로 연결하면 구글 캘린더가 제대로 연동됨을 확인했다.

iGoogle에 구글 캘린더 연동이 제대로 된다! (2007. 5. 26)

그리고 최근에 위자드닷컴 2.0 칸타빌레의 런칭 파티에 다녀왔는데 위자드닷컴도 UI나 여러 기능을 꽤 괜찮게 업그레이드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인터넷으로 대부분의 작업을 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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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ordmiss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doc.co.kr 이 아니구 http://www.docs.co.kr 이군. 고쳐놓는 것이 어떨지... ㅋㅋㅋ

    2007/03/26 13:42
  2. BlogIcon 아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님 오픈아이디랑 메일 주소좀 알려주세요 초대장 나왔어요 '';

    2007/03/26 16:08
  3. BlogIcon ENTCl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PDA로 많은 일상작업을 했는데 요즘은 책상 앞에 있는 날이 많아서 PDA사용하지 않은지가 2년이나 되어가는군요.
    사실은 요즘 다시 PDA활용을 할까하고 생각중입니다.
    간단히 해야할일들, 생각, 연락처 같은 것들은 휴대하기 편한 PDA가 딱 좋거든요^^

    2007/03/27 10:2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PDA도 잘 사용하면 꽤 괜찮은 도구죠. ^^;
      저도 예전에 하나 살까했다가 사용할만한 곳이 없어서 포기한 적이 있네요. ^^;
      하기사 그때는 PDA가 꽤 고가였지요.

      2007/03/27 12:49
  4. BlogIcon Widyou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정관리라면 라이프팟은 어떠세요?
    구글캘만큼 편리한곳인데 아직 베타라서..
    저도 노리고있는 사이트에요
    데모동영상은 아래 사이트..
    http://lifepod.tistory.com/tag/데모

    2007/03/27 18:4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동영상으로 보기에는 꽤 괜찮아보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써보고 난 후에 한번 시도해볼까 하네요. ^^;

      2007/03/27 19:54

요즘 컨버젼스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서로 다른 성격의 무엇인가가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 컨버젼스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 서비스「연동」이 대세 (ZDNet korea)

ZDNet Korea에서 제공한 이 기사에서는 주로 MS 제품들을 중점으로 다뤘다. MS가 온라인 서비스를 전면으로 개편한 후 각 서비스마다 서로 연동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대표적인 것이 메일과 메신져 서비스다.

예전에도 Outlook Express를 통해서 핫메일에서 메일을 받을 수 있었다(그런데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윈도 라이브 핫메일에 Outlook 2003, 2007를 연동시킬려고 하고 있다(아직 연동은 안된다). 윈도 라이브 핫메일의 용량도 꽤 늘어났겠다 POP3 연동이 이제는 대세라 MS에서도 자사의 Office와 온라인을 제대로 연동시켜서 시너지 효과를 보겠다는 얘기다. 옳은 방향이다. 어느정도 효과를 거둘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영향은 있을것이다.

윈도 라이브 메신져와의 연동은 꽤 매력적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네이트온 메신져에 1위 자리를 빼앗겼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메신져이며 메신져 기능으로서도 네이트온이 싸이와의 연동과 문자서비스를 제외하고는 윈도 라이브 메신져에 별다른 매력이 없기 때문에 윈도 라이브 메신져의 연동은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일단 윈도 라이브 메일과의 연동은 기본사양이고 타 메신져 역시 비슷한 기능이 있으니 넘어가고 라이브 서치와의 연동은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웹 브라우저를 실행하지 않고 메신져 상에서 웹 검색을 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아마도 MS는 메신져에 라이브 서치 기능을 추가함으로 구글과의 검색시장 격차를 줄일려고 노력하고 있는 듯 하다. 적어도 메신져 시장에서는 구글 토크보다는 윈도 라이브 메신져의 비중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제는 문자서비스도 지원한다(네이트온의 그것과 같이). 그래서 네이트온에서 윈도 라이브 메신져로 넘어온 네티즌들도 꽤 있다고 한다. 그리고 네이트온이 싸이월드와 연동되듯 윈도 라이브 메신져는 윈도 라이브 스페이스라는 MS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와 연동된다. 아마도 MS도 블로그 시장에 제대로 뛰어들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다(그런데 이전에 MSN 메신져 시절에도 연동이 되고 있었다).

MS의 최대의 강점은 여러 쓸만한 서비스들이 많다는 점이다. 지금은 몇가지 서비스들만 연동되고 있으나 나중에는 메일, PIMS, 검색, 지도 서비스 등 여러가지 서비스들과 연동되면 정말 메인 프로그램 하나만으로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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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동도 좋지만 연동이 많아지면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더군요. 제가 사용하지 않는 NateOn이 대표적인 것 같습니다.

    2007/05/30 19:5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렇죠. 연동이 많아지면 그만큼 무거워지는 단점도 있죠.
      하지만 뭐랄까. 편리성이라고나 할까. 그런면에서 보면 연동시스템도 꽤 매력이 있을듯 합니다. ^^;

      2007/05/30 23:26
  2. BlogIcon SuJae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비스든 비즈니스든 무분별한 컨버젼스로 인해 소비자가 헛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이 다양해져서 좋기는 좋은데, 사실 소비자는 별필요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런 분위기는 우리나라 정서의... 기왕이면~..분위기가 많이 작용하기도 하구요^^;;

    2007/05/30 21:1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음. 전세계적인 추세가 아닐련지요.
      비단 우리나라에서만이 그런것은 아닐듯 합니다.
      뭐. 한국이 좀 유별나기는 하죠. ^^;

      2007/05/30 23:27
  3. BlogIcon 라디오키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Google에 포위당하느냐 MS에 포위당하느냐 인가요?
    ^^ 그 기사에 저도 슬쩍 등장한다지요~~

    2007/05/31 19:25
  4. BlogIcon 미디어몹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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