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요즘들어 모바일 웹브라우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있는 모바일 사파리의 풀브라우징이 너무 잘됨이 이슈가 되고 또한 모바일 기기에서 웹 풀브라우징이 이슈화가 되면서 풀브라우징이 되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앞서 얘기했던 대로 아이폰에 있는 모바일 사파리와 함께 G1에 들어있는 크롬 모바일 웹브라우저, SkyFire라는 모바일 웹브라우저, 그리고 MS에서 나오는 모바일 IE6, 그리고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거목이라 할 수 있는 오페라까지 다양한 모바일 웹브라우저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네이버(국내에서는), 구글(해외에서는)이라 할 수 있는 오페라 미니가 4.2 버전으로 버전업 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네이버, 구글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모바일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오페라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가히 이들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일단 4.2 버전에서 개선된 부분은 속도가 30% 더 빨라졌고(우어!),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스트리밍 비디오를 보는 부분이 개선되었다고 하고, 다국어 지원이 더 늘어났으며 스킨적용이 좋아졌다는 점 등이다. 해외에서 외신들의 반응은 매우 괜찮아졌다고 국내에서의 반응은 어떨지 모르겠다(오페라 미니가 설치된 국내 휴대폰이 뭐가 있을까? 삼성의 블랙잭 시리즈들?).

오페라 미니의 장점은 자바폰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에서 얘기한 모바일 사파리나 크롬 모바일, 모바일 IE6, SkyFire 등은 자바가 아닌 iPhone OS X, 안드로이드, 윈도 모바일 등의 스마트폰용 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인데 오페라 미니는 자바 폰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니 폭이 더 넓은게 아닐까 싶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오페라 미니 4.2가 등록이 되었다는 얘기도 함께 들린다. 오페라가 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폰에도 적용이 된다는 의미며 그것은 오페라의 활동 영역이 더 넓어졌고 지금까지의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는 얘기로 해석할 수 있을 듯 싶다.

뭐 그래도 오페라로 국내 웹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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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디오키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Opera보다 모바일 firefox 기반의 Skyfire가 더 기대되요.^^;;
    아무래도 파이어폭스 계열에 친해진 탓이겠죠.;;

    2008/11/26 17:47
  2. BlogIcon coup doeil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페라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ㅋㅋ
    터치에 오페라를 돌려보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오페라 등록을 애플이 제거했다는 말도 들리고 말이지요.

    오페라는 정말 대단한 브라우져지요. 저는 일부 사이트를 익스플로러로 다시 여는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오페라를 씁니다.

    그 조작성은 마약과도 같은 것이지요.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2008/11/28 18:5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해외 웹사이트 접속때는 문제가 없는듯 합니다.
      국내 웹사이트 접속때만 문제가 되지요.
      하기사 그건 파이어폭스나 크롬도 마찬가지지만요. -.-;

      2008/11/28 23:46

요즘 스마트폰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손안의 PC라 불리는 스마트폰의 확산에 불을 지른 것은 애증의 대상인 애플의 iPhone이다. 애증의 대상이라 부른 이유는 iPhone 3G가 아직 국내 출시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들리는 얘기로는 이미 KTF, SKT 등에서 내부 필드 테스트까지 끝내고 KTF의 경우 해외 휴대폰을 라인업에 추가할려고 계획중인데 그것이 iPhone 3G라고 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뭐 일단 소문은 소문일 뿐이고 정확한 것은 물건이 시장에 풀려야 하지 않겠는가.

스마트폰이 각광을 받는 이유 중에 하나는 아무래도 무선 인터넷의 풀브라우징 지원때문이 아닐까 싶다. Email도 체킹 가능하고 스케쥴 관리도 가능하는데 이러한 지원은 스마트폰에 특화된 어플리케이션에 의해 가능한 일이고 널려있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PC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여주는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져가 스마트폰의 차별화 포인트가 된 듯 싶다.

일단 애플의 iPhone은 사파리라는 Mac OS X 전용 웹브라우져를 iPhone, iPod touch에 맞도록 수정된 모바일 버젼으로 풀브라우징을 지원한다. 다만 일단 사파리 모바일 버젼은 iPhone, iPod touch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플래시 파일의 경우 따로 변환해서 플래시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볼 수 있다는 단점은 있으나 iPhone이 애플의 전설을 다시 이어가게 해준 원동력 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풀브라우징에 있어서는 선두주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모바일 웹브라우져의 강자인 오페라가 있다. PC 웹브라우져 시장에서는 IE와 불여우에 밀려 겨우 1%정도밖에 점유율을 차지하지 못하지마 완벽한 웹표준을 지원하고 가볍고 상당히 빠른 웹브라우저로 오페라는 일찌감치 모바일 분야에 투자하기 시작하여 적어도 모바일 웹브라우저 시장에서는 IE 못지않은 강자로 지위를 누리고 있다. HTC의 터치 다이아몬드나 삼성의 블랙잭2(미라지폰)에 탑재되어 있으며 예전에 WIS2008에서 잠깐 확인해봤을 때 나름 깔끔한 풀브라우징을 지원함을 알 수 있다.

솔직히 국내 풀브라우징을 이끌고 있는 LGT의 오즈 서비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펜타로그의 웹브라우저의 경우 풀브라우징이라 하기는 참 거시기한 수준이기는 하다. 물론 휴대폰에서 그정도의 웹브라우징을 보여주는 것 자체는 매우 훌륭하다.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탈사이트를 PC화면과 거의 흡사하게 보여주며 블로그도 나름 깔끔하게 보여준다. 다만 웹뷰어의 경우 화면을 캡쳐해서 보여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ActiveX 방식은 고사하고 플래시조차 지원할 수 없다. 그저 PC와 비슷하게 보여주는 것, 그 정도가 전부인 것이다. 하지만 국내 무선인터넷 환경에 비춰볼 때 매우 훌륭한 수준으로 이통사들 중에서 처음으로 열린 마인드를 보여준 LGT의 역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뭐 SKT나 KTF에 비해 잃을 것이 없는 LGT로서는 과감한 도전에 열매를 맺게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echCrunch에 재미난 기사가 하나 떴다.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저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웹브라우저 이야기다. TechCrunch 독자들 중에서 Skyfire 브라우저를 노키아 S60 폰에 200대에 한정하여 테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Skyfire 브라우저가 왜 관심의 대상이 되었는가 하면 iPhone의 사파리 모바일에서도 못했던 플래시 파일 및 Ajax 페이지를 PC 수준으로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이다. 즉, iPhone에서는 구글의 구글맵스나 YouTube를 보기 위해서는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접속해야만 했다. 사파리 모바일 자체가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플래시가 너무 느려서 iPhone에서 지원할 생각이 없다고까지 말했을 정도다. 그런데 Skyfire에서는 그 플래시를 지원한다. 그래서 Skyfire를 사용하면 따로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웹브라우저에서 YouTube 동영상을 볼 수 있고 구글맵스를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것이다. TechCrunch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200명에게 Skyfire를 다운받게 하고 Wi-Fi가 지원되는 폰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어쩌면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이미 200장의 초대권이 다 나갔을지도 모르겠다).

Skyfire의 최종 목적은 아마도 오페라와 같은 모바일 전문 웹브라우저로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모바일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구글과 같은 입지를 굳히고 있는 오페라보다는 iPhone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파리 모바일을 염두해두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말이다. 애플이 iPhone에 사파리 이외에 다른 웹브라우저 탑재가 가능하다면 Skyfire를 올리고 싶다는 TechCrunch 관계자의 말처럼 말이다. 여하튼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iPhone의 사파리보다는 더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내 스마트폰들에서도 저 Skyfire를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PC에서 IE와 불여우, 사파리, 오페라 등이 서로 혼전하는 상황처럼 모바일 웹브라우저 역시 오페라 모바일, 사파리 모바일, Skyfire, IE 모바일 등이 서로 물고 물리는 싸움을 통해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LGT의 오즈 서비스용인 터치웹폰 등에도 Skyfire를 설치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잠깐 해봤다.


ps) mobizen님의 댓글을 보고 오해할 소지가 있어서 웹뷰어 브라우저에서 그냥 웹브라우저로 수정함.

ps2) 오페라 미니와 Skyfire가 Proxy Server를 거치는 웹뷰어 방식이라는 것은 몰랐는데. 그럼 모바일에서 진정한 풀브라우징은 iPhone의 사파리 모바일 뿐일려나?

* 관련 뉴스 *
Skyfire Brings Full Browser Experience To Nokia S60 Phones (200 Private Beta Invites)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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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bizen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실 언급하셨던 SkyFire 역시 중간에 Proxy Server(Adaptation Server 라고도 합니다.)를 거쳐서 이미지를 뿌리는 동일한 방식입니다. 거시기한 펜타로그의 웹뷰어 방식이나 Opera Mini 등과 같은 방식이죠. ^^

    사실 웹뷰어 방식이라고 해서 Flash가 안된다거나 다른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Proxy Server 방식에 비해서 펜타로그가 가지는 한계는 자체적인 렌더링 엔진을 가지지 않고 IE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 뿐입니다. Skyfire는 Mozila의 Getko를 사용하고 있고, Opera Mini는 Opera의 Presto(버전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요~)를 사용하고 있어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줄 뿐이죠. 참고로 SkyFire는 현재 심비안에 포팅되고 있다는 루머도 있긴 하지만 Windows Mobile 버전만 있으며, Flash를 중간 Proxy Server를 거쳐서 Optimize 해서 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펜타로그의 웹뷰어 방식 역시 SkyFire와는 전혀 다른 방식이긴 하지만 Flash Play가 일부(!) 됩니다.

    학주니님께서는 아시겠지만 다른 분들이 Proxy Sever 기반의 풀브라우저에 대한 오해를 할까봐 리플 남겼습니다. ^^

    2008/08/04 19:4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하기사 렌더링 엔진에 따라서 달라지겠다는 생각을 이제서야 해봅니다.. -.-;
      그나저나 오페라 미니도 웹뷰어 방식이었나요? 그건 몰랐네요.. -.-;
      Skyfire는 홈페이지를 좀 더 살펴봐야했는데 그렇지 못한거 같아서 실수한 듯 합니다. -.-;
      (역시 꼼꼼한 체크가 필수인데.. -.-)
      사파리 모바일은 웹뷰어 방식은 아닌듯 한데요. 맞나요?

      2008/08/04 19:46
    • BlogIcon mobizen  수정/삭제

      네~ 사실 웹뷰어 방식이란 단어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하긴 하지만 그게 이해가 쉽다면 오페라 미니 역시 같은 방식입니다.
      Terminal 방식(Client 방식이라고도 합니다)으로는 오페라 모바일이 있습니다.(오페라는 두개의 풀브라우저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파리 역시 Terminal 방식입니다. ^^

      2008/08/04 19:55
    • BlogIcon mobizen  수정/삭제

      PS 보고 다시 추가 합니다. ^^

      언급하신 진정한 의미의 풀브라우저라는 것인 Terminal 방식의 풀브라우저를 말씀하시는거라면 MS의 IE, 오페라의 오페라 모바일, 사파리, Nokia의 S60 브라우저(사파리와 동일합니다.), ACCESS의 NetFront, Openwave의 머큐리 브라우저, 국내 Infraware의 Poloaris 등이 있습니다.

      성능이나 플러그인 지원등의 문제로 진정이란(!!) 단어에서 몇가지 논란은 있겠지만요..

      본의아니게 리플을 도배해서 죄송합니다. ^^

      2008/08/04 20:0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터미널 방식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진정한(?) 풀브라우징에 대한 부분은요. ^^;
      오페라가 2개의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만드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오페라 모바일과 오페라 미니. 그런데 오페라 미니가 웹뷰어 방식인 것은 몰랐네요. T.T
      사파리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IE 모바일도 터미널 방식이었나요? 그 허접이? -.-; 얼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

      도배? 무슨 그런 말씀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2008/08/04 20:06
  2. BlogIcon 뽐뿌맨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기 때문에 자다가 일어났습니다. 학주님의 꼼꼼한 글에 포스팅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I^^
    펜타로그사가 어디인가요? 혹시 유자드웹을 말하는건가요?? 요새 저에게 유자드웹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만 컴포넌트 모델 방식이 아니라서 그 웹브라우저 위에 개발자가 다른 Plug-in 을 만들 수가 없더라구요! (혹시나 담당자가 이 댓글을 보시면 방법 좀 포스팅 해주시고..제가 확인해 보지 못함)
    Safari with Webkit Engine도 컨슈머 대상으로 플러그인 방식이 아니라 플래시나 H.264, 실버라이트 모바일 버전이 지원이 어렵습니다. 애플 입장에서 굳이 개발자에게 웹 브라우저 엔진까지 개방할 필요가 없지요!!
    그안에 있는 위젯은 컨텐츠 기반으로써 가치가 있다가 판단하지만 iPhone 사파리 버전을 커스터마이징은 봉쇄되어 있습니다. 모바일IE는 반면에 응용프로그램 개발자가 COM을 이용하여 ATL로 호출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반 데스크톱PC IE 보다는 기능이 제한적이지만요!

    2008/08/05 04:17
    • BlogIcon mobizen  수정/삭제

      또.. 도배를 하네요.. 죄송죄송.
      뽐뿌맨님 리플을 여기서 답을 하다니...

      펜타로그사는 유자드웹을 개발한 회사입니다. Proxy를 기반으로 하는 풀브라우저는 Plug-In 이 필요없습니다. 모든 처리를 서버에서 해 와서 이미지로 만들어서 보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Plug-in이라는게 왜 만들어졌는지 생각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서버에서 Plug-In을 처리하면 됩니다. 이는 유자드 웹뿐만 아니라 오페라 미니나 SkyFire 모두 같습니다. 유자드의 경우에는 IE를 서버에서 Instance를 만들어 사용하므로 필요한 Plug-In이 있다면 서버에 IE 용 Plug-In을 설치하면 간단합니다. 그런 이유로 기본적인 Flash가 구동이 이미(!!!) 되고 있구요.

      만약에 말씀하시는 플래쉬가 동영상이라면 약간 이야기가 달라집니다만 그런 이야기까지 여기서 할 필요는 없을 듯 하구요.

      뽐뿌맨님이 요즘 플러그인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Client(!!!!)에 플러그인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Proxy 기반의 브라우저는 웹사이트와 http 통신을 하는 것이 클라이언트가 아니니깐요.

      혹시 더 궁금하시면 제 블로그에 리플 남기시거나 전화 주세요. 참! 보고서는 다 봤답니다. ^^

      2008/08/05 09:4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뭐.. mobizen님께서 답변을 잘해주셔서 추가답변을 할 꺼리가 없군요. ^^;

      2008/08/05 09:56
    • hyun  수정/삭제

      유자드웹을 개발한 건 로직플랜트로 알고 있습니다만 ^^;;
      기존 SKT, KTF에 모바일 웹서핑 서비스를 제공했었죠.
      LGT가 OZ SVC를 런칭하면서 서버기반 방식이 불가능한 폰을 위해 팬터로그의 웹뷰어 방식 선택해서 진행한 게 아닌가요?

      2008/08/05 11:26
  3. BlogIcon 권대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어려워요...ㅠㅠ

    2008/08/05 08:18

Netscape 9을 사용하면서..

IT Topics/Personal Column 2007/06/12 14:32 Posted by 학주니
Apple(이하 애플)에서 Safari 3(이하 사파리)를 윈도 XP/Vista용으로 내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설치한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보면 아직까지 제대로 동작하고 있지는 않는 모양이다(어쩌면 한글 윈도에서만 나타나는 문제일수도 있겠다만). 아직까지 베타버전이니 곧 패치되어 나오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애플에서 사파리로 윈도에 웹 브라우저 시장에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 1990년대 말에 Netscape와 Internet Explorer(이하 IE)와의 웹 브라우저 전쟁에서 IE가 승리를 거둔 이후 다시 2004년에 Mozilla 재단(이하 모질라)의 FireFox(이하 FF)를 내놓았고 2차 웹 브라우저 전쟁이 시작되었다. 전체적으로 IE의 강세지만 그래도 FF는 FF2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15%정도의 점유율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거기에 유럽에서는 Opera(이하 오페라)라는 뛰어난 속도의 웹 브라우저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애플이 사파리를 윈도용으로 포팅해서 출시함으로 웹 브라우저는 IE 계열(IE6, IE7와 맥스턴, 웹마, JW브라우저 등의 IE 서드파티 웹 브라우저들)와 모질라 계열(FF와 Netscape), 그리고 오페라와 사파리의 4파전으로 치닷게 되었다.

Netscape는 잊혀진 이름이다. 1990년대를 호령했던 웹 브라우저의 대명사였지만 MS의 IE에 밀려서 거의 사라질뻔 했던 웹 브라우저다. 겨우겨우 명맥만 유지해왔다. 또 FF에 후계자 자리를 물려주고 뒷편으로 사라질려고 했던 웹 브라우저이기도 했다. 그런 Netscape가 Netscape 9으로 다시 돌아왔다(그 전에 Netscape 6, 7, 8 시리즈들이 있었지만 이들을 기억하는 이는 거의 없다). 원래 Netscape가 모질라 웹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FF와 호환성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이번에 나온 Netscape 9은 솔직히 스킨만 바꾼 FF 2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명색이 IT 엔지니어고 한때 Netscape 4 시리즈를 신나게 사용했던 인터넷 사용자로서 이번에 나온 Netscape 9이 과연 어떤 웹 브라우저인지 살펴볼려고 한다. 즉, 이번에 설치했다(나온지는 좀 되었는데 말이다).

뭐랄까 FF 2와 별반 다를바가 없다. -.-;

아직까지 Netscape 9에는 구글 툴바를 설치할 수 없다. 그래서 설치 못했다. FF 2와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FF 2에서 사용하던 확장기능 대부분을 다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Netscape 9에 FasterFox를 설치하고 사용했다. FF 2 정도의 스피드가 나왔다(물로 FF 2에도 FasterFox가 설치되어 있었다). 북마크와 북마크 툴바쪽으로 FF 2와 똑같이 설정했다. 다만 구글 툴바를 설치 못했기 때문에 Gmail과 구글 캘린더를 북마크 툴바에 올렸다. 음. FF 2와 다른거 하나도 없다. 다만 FF 2에는 RSS Reader로 한RSS를 쓸 수 있는데 Netscape 9에는 아직까지 한RSS를 RSS Reader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일단 일주일정도 사용해 볼 생각이다. 내 생각같아서는 FF 2와 차이점이 별로 없는것 같다. 그래도 뭔가가 있을려니 하고 사용해본다. 뭐 나중에 FF 3가 나오면 또 갈아탈지도 모르지만 말이다(지금 FF 3는 베타버전만 나와있는 상태다).

* 추가 *
Netscape 9에서 이 블로그에 접속해서 글을 쓰고 있었는데 구글을 통해서 뭔가를 찾을려다가 보니 어느새 내가 쓴 글이 있는 탭 위에서 웹 사이트가 찾아지고 있는 모습을 봤다. 헉. 30분정도 쓴 글들이 다 날라가버렸다. 복구도 제대로 안되었다. 맘 상했다. 그래서 Netscape 9을 과감히 지웠다. -.-;
FF 2와는 달리 Netscape 9에서의 글쓰기는 좀 힘들었다. 뛰어쓰기가 자기 맘대로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는 버그가 있었기 때문이다. 뭐 지운 가장 큰 이유는 내 글을 훌러덩 다 지워버렸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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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엠의세계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도 사용해본적 없지만... 한국웹에서도 쓸 만하면 한번 써보고 싶군요.
    아직은 이놈의 액티브X때문에 힘들겠죠??어딜 가나 일단 액티브X부터 깔라고 노란줄 뛰우는 한국웹사이트를 보면서 괜찮은가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일반인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더욱 문제라는.....
    물론 문제라고 하면서 실제론 그냥 익스플로러를 쓰고 있는 저도 문제지만요...ㅡㅡ;

    2007/06/12 15:3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Netscape 9에서도 FireFox의 IETab을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안해봤거든요. 게다가 지금은 지워서 다시 설치하고 싶지도 않네요. -.-)
      IETab을 사용할 수 있으면 어느정도 ActiveX에 대한 대응은 될 듯 합니다.

      2007/06/12 16:07
  2. BlogIcon 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의 향수랄까요? 그런 것 때문에 요즘 사용하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느거 같아요. 그리고 다음에서 뉴스가 떠었는지 어제 다음에서 넷스케이프 검색으로 엄청난 트래픽이 몰렸었더군요.; 아직도 넷스케이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군요^^

    2007/06/12 17:3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90년대에서 인터넷을 하셨던 분이라면 넷스케이프를 기억하고 게실꺼고요 최근이라면 아마도 이름을 들었을테니 호기심일수도 있겠습니다. ^^;

      2007/06/12 17:38

요즘들어 웹브라우져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옛날에는 Internet Explorer(이하 IE)밖에는 몰랐는데 지금은 FireFox(이하 FF)도 있고 Opera도 있고 IE엔진 기반이지만 맥스턴도 있고 웹마나 JW브라우져도 있다. 그 외에도 많은 종류의 웹브라우져가 세상에는 널렸다. 네티즌들이 입맛에 따라 골라쓰면 될듯 하다.

나는 회사에서나 집에서 웹을 검색할 때에는 일반적으로는 IE7(집에서는 IE6)을 사용하고 몇몇 사이트나 블로그등을 돌아다닐때는 FF2를 사용한다. 일단 FF2는 ActiveX 설치문제나 광고창이 안떠서 좋다. 게다가 외국 사이트를 돌아다닐때는 IE6보다 더 깔끔하게 보일때도 많다. 게다가 탭 브라우징까지 지원하니 어떤 면에서는 IE보다 더 괜찮은 웹브라우져라 할 수 있다. 다만 한국에서 웹을 검색할 때에는 아무래도 과도한 ActiveX 사용과 더불어 IE에 맞춰서 개발한 사이트들이 많기 때문에 IE7을 사용하곤 한다(앞의 말과 좀 틀리기는 하다). 예전에는 FF2를 메인으로 IE7을 서브 웹브라우져로 사용했는데 갑작스런 FF2의 반란때문에 IE7을 기본 웹브라우져로 쓰고 있다(그런데 조만간 다시 FF2로 바꿀까 한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맥스턴, 웹마, JW브라우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 3가지 웹브라우져의 공통점은 IE엔진을 사용한다는 얘기다. 즉, IE에 맞춰진 사이트에 잘 접속이 된다는 얘기다. 뭐 ActiveX 설치문제나 광고창 막기, 탭브라우징도 역시 다 지원하고 말이다. 어떤 면에서는 IE보다 더 괜찮은 웹브라우져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한동안 JW브라우져를 사용해봤다. 그런대로 쓸만하다. 그런데 왠지 나한테는 좀 안맞는다 싶어서 지워버렸다.

그러는 가운데 Opera라는 웹브라우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일단 가볍고 빠르다는 얘기에 한번 설치해서 사용해봤다. 괜찮으면 FF2대신에 Opera를 사용해볼까 하고 말이다. 속도에 대해서는 만족했다. 일단 IE보다는 훨씬 빠르고 FastFox를 설치한 FF보다도 빠른듯 했다. 게다가 이전 페이지로 넘길때의 그 속도감은 가히 상상을 초월했다. 그래서 '아~ 좋다'하며 쓰고 있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내가 즐겨하는 웹게임인 O-Game에 접속해서 할려는데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다. 그림들이 다 깨져서 나오는 것이다. 게다가 블로그에 포스팅할려고 하는데 HTML/Edit 모드가 제대로 안먹히는 것이다. 모두 HTML모드로 넘어간다. 자바스크립트가 제대로 안먹는것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표현이 안되는 단점이 있었다. 아마도 웹브라우징 엔진이 IE엔진도 FF(케코)엔진도 아닌 다른 엔진이라서 그런가 싶다. 사이트를 보는 것만으로는 괜찮은 웹브라우져일지는 몰라고 아직 내가 쓰기에는 여러가지로 불편한 웹브라우져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도 설치했는데 지워버리고 다시 FF2로 돌아갔다. 회사에서도 설치되어있는데 지울 생각이다.

다양한 웹브라우져가 있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 제대로 웹서핑을 할려면 IE기반의 웹브라우져가 아직까지는 유리할 듯 싶다. FF2도 여러 부가기능(IETab, IEView 등)을 이용해서 충분히 잘 즐길 수 있지만 아무래도 FF보다는 IE가 한국에서 웹서핑을 할 때 유리한 것은 어쩔 수 없는것 같다. 그래도 여러 웹브라우져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웹표준을 잘 지켜야 하는데 요즘들어 그런 움직임들이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아야 할 듯 싶다.

여하튼 일단 내 기본 웹브라우져는 아직까지 IE7이다. ^^;
이 블로그에서는 나눔글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즐기실려면 글꼴을 설치해서 보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Opera~~타이틀이 좋군...김장훈이 만든거냐?-.- ;;

    2007/05/02 15:49
  2. BlogIcon recr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프로그램을 쓰던지 모든사이트가 바르게 보여야 정상인데.. 그렇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익스플로러 씁니다 ㅎㅎ

    2007/05/02 20:3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저도 기본은 FF2를 쓰고 잘 안보이면 그때 IE를 씁니다. ^^;

      2007/05/02 23:05
  3. BlogIcon nis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FF2를쓰다가 인터넷 표현이 잘 안되는 사이트가나오면 바로 IE로 바까서 씁니다.. 아이티 강국이라는 우리나라... 웹표준이라는걸 지켰으면 좋겠내요.

    2007/05/02 23:3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표준은 저 먼곳에 있죠. -.-;
      개념없는 사이트 운영 책임자는 어떻게든 빨리 간단히 웹페이지를 만들고자 해서. -.-;

      2007/05/02 23:42
  4. BlogIcon 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언제 한번 언급하려 했는데 오페라는 정말 티스토리에서 글 쓰기 힘들죠^^;; 그래도 계단창같은 좋은 기능들을 기본적으로 지원해 줘서 집이 아닌 밖에서는 오페라를 쓰구 있습니다. 집에서도 조금씩 쓰구 있구요.
    그리고 IE7도 괜찮은 브라우저인거 같아요. 자신에게 맞는걸 찾아 쓰는게 중요하죠^^
    덧)테터 데스크가 아주 아름답습니다.. 부럽 ㅜㅜ

    2007/05/04 21:2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아직까지 국내 환경에서는 오페라 사용이 조금은 버거운듯 합니다. ^^;

      2007/05/0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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