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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강자, 오페라 미니 4.2 버전업
    Mobile topics 2008. 11. 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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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들어 모바일 웹브라우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있는 모바일 사파리의 풀브라우징이 너무 잘됨이 이슈가 되고 또한 모바일 기기에서 웹 풀브라우징이 이슈화가 되면서 풀브라우징이 되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앞서 얘기했던 대로 아이폰에 있는 모바일 사파리와 함께 G1에 들어있는 크롬 모바일 웹브라우저, SkyFire라는 모바일 웹브라우저, 그리고 MS에서 나오는 모바일 IE6, 그리고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거목이라 할 수 있는 오페라까지 다양한 모바일 웹브라우저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네이버(국내에서는), 구글(해외에서는)이라 할 수 있는 오페라 미니가 4.2 버전으로 버전업 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네이버, 구글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모바일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오페라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가히 이들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일단 4.2 버전에서 개선된 부분은 속도가 30% 더 빨라졌고(우어!),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스트리밍 비디오를 보는 부분이 개선되었다고 하고, 다국어 지원이 더 늘어났으며 스킨적용이 좋아졌다는 점 등이다. 해외에서 외신들의 반응은 매우 괜찮아졌다고 국내에서의 반응은 어떨지 모르겠다(오페라 미니가 설치된 국내 휴대폰이 뭐가 있을까? 삼성의 블랙잭 시리즈들?).

    오페라 미니의 장점은 자바폰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에서 얘기한 모바일 사파리나 크롬 모바일, 모바일 IE6, SkyFire 등은 자바가 아닌 iPhone OS X, 안드로이드, 윈도 모바일 등의 스마트폰용 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인데 오페라 미니는 자바 폰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니 폭이 더 넓은게 아닐까 싶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오페라 미니 4.2가 등록이 되었다는 얘기도 함께 들린다. 오페라가 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폰에도 적용이 된다는 의미며 그것은 오페라의 활동 영역이 더 넓어졌고 지금까지의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는 얘기로 해석할 수 있을 듯 싶다.

    뭐 그래도 오페라로 국내 웹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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