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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의 용병 신장제한 폐지를 보고Current topics 2007. 12. 18. 13:20
오랫만에 스포츠 이야기를 좀 할려고 한다. 농구 이야기다. 개인적으로 농구를 좋아하는 터라 예전에는 후배들과 같이 공원에 가서 농구게임을 하곤 했는데 요즘은 그게 쉽지가 않아서 거의 못하고 있다. 뭐 체력도 예전같지 않아서 풀게임 뛰기는 무리고 3:3 하프게임도 어려운 상황이니 요즘은 그저 보는데만 만족하며 살고있는 상황이다. 내가 농구하는 이야기를 들려줄려는게 아니라 최근 KBL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으로 한심하고 안타까운 일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한다. 누구보다 국내 프로농구(KBL)가 생겼을 때 좋아했던 팬으로서 그저 한마디 던져볼려고 한다. 최근 KBL은 용병의 신장제한을 없애버렸다. 대신 2명 보유에 1명 출전으로 룰을 바꿨다. 자기들 생각에 나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결정했을 것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