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삼성, 애플, LG에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 예상이 된다.


일단 삼성의 경우 갤럭시 노트 9를 미국시간으로 8월 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으로는 8월 10일 0시)에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서 공개할 것이라고 얘기한 상태이고 애플의 경우 WWDC 2018에서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공개하지 않은 만큼 9월에 진행 예정일 것 같은 애플 신제품 이벤트를 통해 뉴 아이폰 X(아마도?)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또 뉴스를 보니 LG도 10월초에 V30의 후속모델인 V40을 공개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물론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거의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본다).


어찌되었던 8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서 BIG3라 불리는 스마트폰 제조사(보통 BIG3로 삼성, 애플, LG를 꼽는다. 해외에서는 LG 대신 화웨이가 들어가기도 하지만)에서 신제품들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8월초에 공개될 갤럭시 노트 9

안드로이드헤드라인에서 유출된 갤럭시 노트 9 전면 랜더링


삼성의 경우 갤럭시 노트 9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이 루머로 나돌고 있다. 전면 공식 랜더링 이미지도 유출되었다고 하고 티저 영상을 통해 갤럭시 노트 9의 핵심은 S펜이 될 것이라고 예고도 한 상태다. 뭐 같은 플래그쉽 라인인 갤럭시 S9와 다른 점이 결국 S펜 유무뿐이 되었으니 S펜을 강조하는 것이 맞을 듯 싶기는 하지만서도.


일단 노출된 하드웨어 정보를 보면 디자인 자체는 갤럭시 노트 8과 거의 비슷하다. 버튼 위치나 카메라 위치가 동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4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을 탑재했는데 갤럭시 노트 8에 비해 상하단의 배젤이 좀 줄어들었다고 한다. 배터리는 4000mAh 용량이고 AP는 퀄컴의 스냅드레곤 845, 혹은 삼성 자체의 엑시노스 9810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의 경우 전면 800만, 후면 1200만 화소의 렌즈가 탑재되었으며 후면은 갤럭시 노트 8과 마찬가지로 듀얼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는 6GB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스토리지는 512GB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갤럭시 노트 9의 노출된 하드웨어 정보는 이정도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갤럭시 노트 9의 핵심은 S펜이 될 것으로 보인다. 티저 영상이 S펜만 나왔으니 말이다. 갤럭시 노트 9 본체와 S펜은 블루투스 LE로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음악 재생, 타이머 설정 등의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즉, 기존의 S펜의 기능에 일종의 리모컨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는 얘기다.


루머로는 S펜에 스피커도 가능할 것이라고 하지만 그럴려면 S펜에 배터리가 좀 큰 것이 들어가야 하는데 사이즈 등을 볼 때에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참고로 S펜이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배터리는 들어가야 한다). 기존 갤럭시 노트 8에서 제공했던 다양한 S펜에 특화된 기능인 라이브 메시지, 오프 화면에서의 메모 100장 지원 등은 지속적으로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노트 9에는 빅스비 2.0이 들어간다고 한다. 삼성이 내놓은 인공지능 서비스인 빅스비는 애플의 시리, 구글의 구글 어시스던트, MS의 코타나, 아마존의 알렉사 등의 인공지능 서비스(NHN의 클로버도 있네.. ^^)에 대항하기 위해 삼성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인데 아직까지는 이들에 비해 한참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2.0으로 넘어오면서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정도 개선이 되었는지 궁금하기는 하다.


솔직히 갤럭시 노트 9은 이미 갤럭시 S9이나 갤럭시 노트 8 등을 통해서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어느정도 나올 것들은 다 나왔다고 생각하기에 하드웨어적으로 얼마나 달라졌을까에 대해서는 그렇게 궁금하지는 않다. 디자인은 거의 갤럭시 노트 8의 디자인과 동일하게 갈 것으로 보이며 AP의 성능 향상이나 메모리 용량 확장, 내부 스토리지 용량 확장, 카메라 화소수 증가, 배터리 용량 증가 정도가 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나마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S펜이 있기에 S펜을 얼마나 활용하게 해줄 것인가가 다른 스마트폰들과의 차별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S펜의 필기구로서의 기능은 얼추 다 나온 것으로 보이며 결국 리모컨 역할이 들어가는 수준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외에는 내부 전용 어플리케이션, 기능에 대한 버전 업그레이드라는 생각이 든다. 빅스비 2.0이 그런 것이며 이모지 기능도 그런 것이라고 본다.


이런저런 루머들이 많이 나오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끌리는 뉴스가 없는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 혁신이라고 불리는 것이 더 이상은 없을 것이라고 보이기에 말이다. 물론 어플리케이션의 혁신도 혁신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보통은 하드웨어의 혁신이 더 크게 와닫기에 그런 부분이 없어서 임팩트가 약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9월에 있을 애플의 신제품 이벤트, 과연 새로운 아이폰이?

기즈모차이나에서 유출된 뉴 아이폰 X의 다지인


애플의 경우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아이폰 SE2가 WWDC 2018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수많은 루머를 뒤로하고 결국 나오지 않았고 과연 9월에 있을 신제품 이벤트에서 어떤 녀석이 나올까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과연 아이폰 SE2가 공개될 것인지, 아니면 아이폰 8의 후속모델인 아이폰 9(가칭)가 나올지, 또는 아이폰 X의 후속모델인 뉴 아이폰 X가 나올지, 혹은 둘, 또는 셋 다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일단 아이폰 SE2의 디자인 등에 대해서는 이전에 루머가 많이 돌았는데 그 디자인으로 나올 것인지, 그 디자인으로 아이폰 9가 나오는게 아닐지 궁금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싶다.


일단 루머들을 좀 살펴보자. 얘기가 좀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일단 뉴 아이폰 X가 2개 모델로 나오고 거기에 아이폰 9가 나올 것이라는 얘기가 일단 있다. 뉴 아이폰 X는 5.7인치 모델과 6.5인치 모델로 나오고 아이폰 9는 6.1인치 모델로 나온다는 얘기다. 기존 아이폰 X가 5.7인치 모델로 나왔으니 뉴 아이폰 X도 5.7인치 모델로 하나 나오고 그것보다 더 큰 6.5인치 모델로 나온다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이 녀석은 뉴 아이폰 X+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전까지 4.7인치 모델과 5.5인치 모델로 나왔던 아이폰 레귤러 모델인 아이폰 9은 그냥 6.1인치 모델로 5.5인치 모델인 플러스(+) 모델보다 더 크게 나올 것이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나오는지는 이해가 잘 안가지만 예상은 아이폰 X 시리즈를 레귤러 모델로 가고 아이폰 9을 끝으로 아이폰 숫자 시리즈 모델을 끝내려고 하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일단 뉴 아이폰 X는 OLED(기존 아이폰 X처럼)를 탑재하고 아이폰 9는 기존 아이폰 8 시리즈처럼 IPS LCD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뉴 아이폰 X나 아이폰 9나 모두 노치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하는데 OLED는 이미 적용했던 경험이 있으니 문제는 안되겠지만 LCD에서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아이폰 9에서 IPS LCD로 노치 디자인을 적용할지는 미지수다.


개인적인 예상은 아이폰 8 시리즈처럼 기존 아이폰 시리즈의 디자인으로 풀터치스크린 방식은 아니고 홈버튼이 존재하는 방식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하기사 6.1인치 크기에 홈버튼까지 있으면 위아래 배젤이 좀 크기 때문에 아이폰 9의 크기가 무척이나 클텐데 그것 때문에 노치 스타일로, 풀터치스크린 방식이 될 것이라고 얘기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일단 돌아다니는 루머는 디자인에 대한 부분이다. 성능에 대한 것은 대략적인 예측만 가능한데 AP는 아이폰 X에서 적용되었던 A11 바이오닉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A12(가칭)가 탑재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고 메모리는 뉴 아이폰 X(5.7인치 모델)은 3GB, 뉴 아이폰 X+(6.5인치 모델)는 4GB가 탑재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어진다.


아이폰 9도 3GB가 예상된다. 카메라는 아이폰 X에서 크게 변할꺼 같지는 않아 보인다(아마도 내부 카메라 앱의 기능 및 성능은 대폭 향상되지 않을까 예상은 해본다). 용량은 이전 모델이 256GB가 최고였었는데 이번에는 뉴 아이폰 X+가 512GB를 지원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나머지는 기존 아이폰 X와 동일하지 않겠나 하는 것이 내 예상이다.


갤럭시 노트 9과 달리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는 디자인의 변화가 궁금하고 그것으로 인한 기능 및 성능이 궁금한 것은 사실이다. 노치 디자인으로 다른 스마트폰의 디자인 컨셉까지 바꿔버렸기에 말이다(아이폰 X 출시 이후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이 많이 등장했기에). 뉴 아이폰 시리즈가 나올지, 아니면 아이폰 9이 저렇게 나올지, 또 아이폰 SE2가 나올지 궁금하고 그 궁금의 정도는 갤럭시 노트 9보다 더 클 수 밖에 없는거 같다.


갤럭시 노트 9, 뉴 아이폰 X의 성과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이 달라질텐데..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기는 했다. 8월에 발표할 갤럭시 노트 9이나 9월에 발표할 뉴 아이폰 X, 아이폰 9 모두 2018년 하반기를 강타할 스마트폰임은 분명하다.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든 상태에서 이들의 활약으로 인해 다시 성장할 것인지 계속 정체 상태로 이어질 것인지 결정될 것으로 보이기에 더 흥미가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싶다.


물론 가격이 좀 착하게 나와야 붐이 일어나겠지만서도(아이폰 X가 생각보다 많이 안팔렸다는 얘기가 도는 이유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라는 얘기가 있다. 갤럭시 S9는 좀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서도). 여하튼 개인적인 바람은 정체기가 지속중인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넣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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