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피카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9/08 주말을 정리하며.. (8)
  2. 2008/04/01 구글, 웹 플랫폼 빌더로 거듭나는가.. (2)
  3. 2007/02/01 내 인터넷 사용 스타일.. (24)

주말을 정리하며..

Personal Story 2008/09/08 01:50 Posted by 학주니
이 시간에 글을 쓰는게 참으로 오랫만인듯 싶다(이 글을 쓰는 현재 시간은 새벽 1시 17분). 월요일 아침부터 회사 일이 꽤나 쪼이겠다 싶어서 이 시간에 내일 할 일을 얼추 마무리 한 다음에 잘려고 이 시간에 이렇게 노트북에 개발툴을 붙들고 개발하는 중이다. 그러면서 블로그들을 몇개 정리 좀 했다.

뭐 이 블로그야 잘 운영되고 있으니 건드릴 것은 없고 다만 저번주 목~토요일까지 있었던 다음이 후원하는 LIFT Asia 08 컨퍼런스 후기를 마저 써야하는데 아직까지 정리를 못해서(첫째날 이야기는 썼는데 둘째, 세째날 이야기는 아직 정리를 못했다. 컨퍼런스 측에서도 조만간 자료가 올라온다고 하기도 하고 마땅히 기억에 남는 세션도 그닥 없는데다가 사진기를 잘못 가져가서 그닥 질좋은 사진을 못뽑은게 안타깝기도 하고 뭐 그렇다) 조만간 정리해서 올릴까 생각중이다.

도메인 hakjoony.com은 일단 내 개인위키용 블로그로 설정해뒀다. 원래는 위키 프로그램을 설치할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계정 문제인지 제대로 설치가 안되어서(모니위키나 도쿠위키 등 다 설치해봤는데 실패) 결국 워드프레스 블로그 툴을 재설치하고 그걸 위키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뭐 블로그툴을 위키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봐왔으니 큰 문제는 없을 듯 싶다. 그리고 스프링노트에 저장되어있었던 자료들을 블로그로 옮겼다. 스프링노트의 불로그 옮기기 기능을 이용하여 손쉽게 옮길 수 있었다.

예전에도 몇번 썼기는 했는데 블로그툴로서의 워드프레스는 정말 괜찮은 툴이다. 스킨의 종류도 워낙 다양해서 잘만 살펴보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스킨(워드프레스에서는 테마라고 한다)은 다 찾을 수 있을 듯 싶다. 현재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설정한 스킨도 꽤 맘에 든다. 할 수 있다면 학주니닷컴에도 적용하고 싶기는 하나 TNM쪽과 한번 얘기를 해봐야하기에 좀 놔둘 생각이다. 일단 난 기본적으로 CNet, NYTimes와 같은 뉴스 스타일의 테마가 좋다. 깔끔하고 컨텐츠에 집중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태터툴즈나 텍스트큐브, 티스토리 등의 태터계열과 댓글알리미가 통용된다면(지금은 그게 안되지만, 누가 워드프레스용 댓글알리미 플러그인 안만드나) 당장에 다시 메인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옮길 의향이 있다(^^).

스프링노트를 개인위키로 사용할려고 했는데 다시 용도를 바꿔서 웹노트로 사용하기로 했다. 뭐 위키나 웹노트나 의미는 비슷하지만 워드프레스 블로그 툴 때문시 순위에서 밀렸다. 속도 문제도 한몫했다. 좀 느리기 때문에 말이다. 하지만 웹노트로서의 스프링노트는 꽤 괜찮은 선택인듯 싶다. 웹노트로 스프링노트 말고 구글노트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고 구글독스를 웹노트로 사용할 수도 있다. 구글노트도 웹노트로 쓰기에 괜찮은 듯 싶기도 하고 말이다. 일단 위키블로그에 스프링노트에 있던 위키데이터를 모두 전송한 뒤 스프링노트에는 지워버렸다.

아직까지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수아의 육아일기 블로그는 활성화 시키지 못했다. PC에 있는 수아의 동영상이나 사진들을 아직 정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 레드윙의 윙박스에 수아의 자료들이 있는데 지우고 다시 네이버로 옮겨 올 생각이다. 네이버의 특성과 잘 맞아떨어질 듯 싶다. 조만간 싸이월드 미니홈피도 다시 활성화 할 생각이다. 블로그가 있는데 싸이가 왜 필요하냐 하겠지만 싸이로 방문하는 사람들도 아직까지 꽤 있는 듯 싶다. 물론 이미 죽은거나 다름없는 내 싸이월드지만 말이다. 네이버 블로그의 내용과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내용을 얼추 동기화 시켜서 운영할 생각이다.

텍스트큐브닷컴에 만든 학주니의 인터넷 로그 블로그는 계속 미투데이 로그를 전송시키고 가끔 내 개인적인 이야기(솔직히 이 글도 그 블로그에 어울리는 글이기는 하다)나 아니면 정치성이 짙은 이야기를 쓸려고 한다. 뭐 대부분이 미투로그가 되겠지만 말이다. 미투데이에 쓴 글을 자동으로 포스팅해주니 나는 가끔 들어가서 카테고리만 바꿔주면 된다. 저절로 알아서 포스팅되는 괜찮은 시스템을 가졌다. 미투데이~

많은 사람들이 사진관리 프로그램으로 피카사를 이용한다고 한다. 나도 예전에 사용해봤지만 인터페이스가 영 불편해서 지워버렸는데 이번에 다시 사용해볼까 생각중이다. 내 딸 수아 사진들도 많고 내가 찍은 사진들도 꽤 있으니 피카사를 통해서 잘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뭐 아직까지 예정뿐이지만 말이다. 피카사 프로그램은 RAW 파일도 읽을 수 있다는데 과연 캐논의 RAW 파일을 읽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물론 그 전에 망가진 내 카메라 EOS 350D를 고쳐야 하겠지만 말이다. 엄밀히 얘기하면 카메라보다는 랜즈를 먼저 고쳐야 정상일 듯 싶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18-50mm 줌랜즈가 망가져서 말이다. 시그마껀데 어디서 수리받을 수 있나. 새로 하나 사야하나(-.-).

이래저래 주저리 떠들어봤다. 의외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나 사이트들이 많다. 메인 블로그인 학주니닷컴부터 시작하여 미투데이 로그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는 학주니의 인터넷 로그, 웹서핑을 하면서 얻은 정보를 적어두는 워드프레스 위키블로그, 내 딸 수아의 성장일기를 쓰는 네이버 블로그인 수아의 육아일기와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등 얼추 관리해야 할 블로그와 사이트만 무려 5개며 미투데이까지 합한다면 6개라 할 수 있겠다. 몸이 2~3개가 아니면 하기 힘든 많은 블로그 관리.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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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4blog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워~ 학주니님 벌써 애기 아빠??? 전혀~ 짐작을 못했네요. 글만 보고 30대 초반 풋풋한 총각으로 짐작했는데...
    그나저나 멀티블로깅 중이시군요. 저는 3개까지가 한계더군요. ㅠ,.ㅠ 게다가 점점 부실해지는...쿨럭쿨럭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08/09/08 08:5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멀티라고 하더라도 메인은 1개고 하나는 거의 자동으로 포스팅되는거고 하나는 쩝 그냥.. -.-;
      아기 육아블로그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와이프에게 맡기고는 싶은데 이쪽에는 관심이 없으니.. -.-;

      2008/09/08 10:20
  2. BlogIcon 댕글댕글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블로그가 많으시네요. 저는 하나 있는 것도 잘 쓰질 못하는데 =ㅁ=
    스프링노트 같은 것도 가입만 해 놓고 아예 손을 안대고 있으니 ㅋㅋ
    늦잠 자서 지각 하시겠네요! 화이팅!!!! 즐거운 한 주 시작 되세요.

    2008/09/08 08:5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다행히 지각은 면했답니다. 지각 각오하고 왔는데 말이죠 ^^;
      이것저것 벌려놓은 것들이 많아서.. -.-;

      2008/09/08 10:20
  3. BlogIcon 산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키를 사용하시려고 하셨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사용하기에 좋은 위키를 추천합니다.
    - TWiki : Perl과 파일 기반의 위키로 상당히 오랜된 위키죠. 미국내에서는 역사가 오래된 만큼 다양한 Plugin이 많이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 홈페이지를 설치가 편해서 미디어위키로 사용하고 있는데 미디어위키도 Plugin이 많지만 그닥 편리하지 못해서 불편한 점이 있죠. (나름 홈페이지 관리를 하면서 미디어위키 기능도 좀 알게 되었죠.) TWiki의 경우 데모를 사용해 보았는데 일반 위키처럼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다양한 구성을 만들어 사용할 수가 있고 기존에 존재하는 것도 많아 아주 매력적이더군요.

    저는 이미 사용하던 위키가 있어 변경하기는 그렇지만 새로 위키를 사용한다면 Twiki를 추천합니다

    2008/09/08 11:4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저는 위키 프로그램 자체가 아예 설치가 안되더라고요. -.-;

      2008/09/08 12:25
  4. BlogIcon Meryl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늘 바지런하세요~

    저는 정말 만년 귀차니스트인데.. 가끔 블러그 와보면~ 저 반성마니 한다는;;;;

    2008/09/08 13:32

구글, 웹 플랫폼 빌더로 거듭나는가..

Google 2008/04/01 10:45 Posted by 학주니

구글이 온라인 플랫폼 빌더로 점점 자리를 굳혀갈려고 하는거 같다. 특히나 멀티미디어쪽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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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전에 구글은 YouTube의 확장 OpenAPI를 발표했다. 확장된 OpenAPI를 통해 YouTube 접속하지 않고도 YouTube에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으며 YouTube 로고 없이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크롬리스창에 동영상 재생기를 따로 만들 수도 있다. 구글은 YouTube 확장 OpenAPI를 통해 동영상 플랫폼을 만듦으로 동영상 제공 서비스를 만들 수 없는 여건에 있는 중소 서비스 업체나 기술력이 안되는 서비스 업체에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준 것이다. 이는 YouTube가 동영상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제는 동영상 플랫폼으로서 자리를 잡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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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글은 사진제공 서비스인 피카사에 새로운 API를 추가했다고 한다. 이 새로운 API는 로컬 어플리케이션에서 편집한 파일을 픽사 업로더(피카사웹 업로더) 서비스를 통해 웹에 업로드 할 수 있는 버튼을 만들어준다고 한다. 즉, 메일에 사진을 첨부하듯 그렇게 피카사웹에 사진이나 그림을 업로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렇게 피카사쪽에도 계속 확장된 OpenAPI를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에 어도비가 온라인 포토샵인 포토샵 익스프레스를 내놓았는데 구글이 이에 긴장해서 피카사쪽에 더 확장할려고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야후 플리커에 비해서 점유율이 그렇게 높지도 않은 것도 자극이 되었으리라 본다. 아직까지 YouTube OpenAPI처럼 편집에 자유로운 업로드까지 지원되는 OpenAPI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나오게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YouTube처럼 사진커뮤니티를 피카사 OpenAPI를 통해서 만들 수 있는 날도 머지 않았다는 얘기다. 물론 YouTube만큼의 파급력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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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구글은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점점 플랫폼 제공업체로 탈바꿈하고 있다. 왜 그럴까? 향후에는 웹플랫폼에 의해 인터넷 서비스의 패권이 갈린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나의 좋은 서비스가 나오면 그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좋지만 앞으로는 그 서비스의 기능을 다른 곳에 활용하는 기술이 더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페이스북의 급격한 성장 뒤에는 페이스북 OpenAPI를 통해 페이스북의 무한에 가까운 확장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 배경으로 깔려있다고 한다. 또한 구글의 인기 서비스 중 하나인 구글맵스의 OpenAPI를 통해 부동산 정보 서비스나 지리 정보 서비스, 위치 정보 서비스, 맛집 정보 서비스 등의 매시업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물론 해외의 경우지만). 이렇듯 구글맵스 서비스만으로 만족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구글맵스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자체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기술이 더 각광을 받고 있으며 구글은 그 중심에 자신들이 있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곧 구글의 인지도를 높히는 일이며 그로 인해 나오는 부가 수익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야후나 MS도 이런 식으로 OpenAPI를 제공하고 있지만 구글은 더 확장된 OpenAPI를 제공함으로 온라인에서 인터넷 플랫폼의 천하통일을 노리고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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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멀티미디어 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의 오피스 시장에서도 점점 그 영향력을 높혀가고 있다. Gmail을 메인 메일로 쓰는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Gtalk를 회사 메신져로 사용하는 회사 역시 늘고 있다. 구글 캘린더를 팀스케쥴링으로 활용하는 회사도 많아지고 있으며 구글 오피스를 회사의 공식 오피스로 채택하는 회사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구글기어를 통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변모하고 있어서 오프라인 오피스의 강자인 MS 오피스에 점점 다가설려고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Gmail, Gtalk, 구글 캘린더, 구글 오피스 모두 OpenAPI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자사의 웹서비스에 잘 매시업을 해서 엔터프라이즈 웹환경을 꾸며서 회사 업무를 웹만으로도 할 수 있게 만들 수도 있다. 사내 메일로 Gmail을, 사내 메신져로 Gtalk를, 사내 스케쥴링으로 구글 캘린더를, 사내 오피스로 구글 오피스를 사용한다면 정말 저렴한 비용으로 사내 오피스군을 꾸밀 수 있게 된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구글앱스가 그런 연장선상에서 나온 것이며 로고도 만들 수 있고 첫화면 역시 만들 수 있어서 사내 엔터프라이즈 웹서비스를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게 되었다. 이렇듯 구글은 멀티미디어 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영역에까지 그 플랫폼을 넓혀가고 있다고 본다.

이렇게 웹 플랫폼에서 거의 MS화 되어가고 있는 구글을 보면서 앞으로 어떤 서비스들이 더 나오게 될 것인가 기대를 갖게 된다. 국내의 경우 OpenAPI를 이용한 매시업이 거의 비활성화되고 있지만 곧 자유롭게 풀릴 때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때가 되면 구글 OpenAPI를 통해 멋진 서비스를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지금도 가능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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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주성치  수정/삭제  댓글쓰기

    텍스트큐브에 피카사웹업로드 플러그인 나왔으면 좋겠네요.
    시..시간내서 직접 제가 만들어볼까요;;
    어렵겠지만

    2008/04/01 20:51
    • 학주니  수정/삭제

      피카사웹이 아니더라도 플리커 업로드 플러그인만 나온다면 만세를 부르겠습니다.
      시간만 있으면 만들어보겠습니다만 그만한 여유도 실력도 없어서.. -.-;

      2008/04/01 21:44

내 인터넷 사용 스타일..

Personal Column 2007/02/01 19:30 Posted by 학주니
내 블로그 스타일을 바꿨다. 일단 보여지는대로 스킨을 기본스킨으로 바꿨다. 심플한것을 좋아하는지라(그렇다고 예전것이 화려했던것도 아니다) 기본스킨에 약간의 수정을 가미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를 없앴다. 며칠 지켜봤는데 수익이 올라가는게 전혀 보이질 않으니 과감히 포기하고 없애버렸다. 애드센스가 있으니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어서 없애버리고 그냥 내 스타일대로 글을 쓸려고 한다.

이올린을 뒤져보면서 흥미있는 글 하나를 발견했다. 이올린에서 활동하는 IT업종에 종사하는 블로거들의 공통점들을 얘기한 글이다(원제 : 이올린에 올라오는 IT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글들엔..). 읽었더니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내가봐도 요즘 이올린에 올라오는 IT관련 글들의 많은수가 구글에 대한 글과 ActiveX에 관련하여 Vista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너무 MS에 종속적인 인터넷 생활을 하고있지 않나 하는 자성의(?) 글들도 눈에 보인다. 아마 그런것에 대한 어느정도의 반감(?)이랄까 그런것이 보이는 글이었다.

그렇다면 내 경우는 어떨까?

나 역시 IT업종에 종사하는 엔지니어로서 나름대로의 생각을 갖고 인터넷 생활을 즐기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터넷 탐색기를 어떤것을 사용하는가? 아마도 한국 사람들 대다수는 Internet Explorer(이하 IE)를 사용할것이다. 윈도XP에 설치되어있는 기본 웹브라우져가 IE6이다. 굳이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딴걸 찾아서 사용할 필요성을 못느끼기에 IE6의 사용이 아마도 90%정도는 차지하지 않을까 본다. 나 역시 메인 웹브라우져로 IE를 사용한다. IE6은 아니고 IE7을 사용한다. 탭브라우징때문이다. 나 역시 이전에 IE6을 사용하다가 탭브라우징에 끌려 FireFox(이라 FF)를 사용한적이 있다. 확실히 IE6보다 FF2가 편했다. 밑에 작업표시줄에 지저분하게 프로그램들이 떠있는것을 안보니 좋았다. 다만 한국의 인터넷 상황이 FF2만을 사용해서는 도저히 즐겁게 인터넷을 할 수 없기 때문에 IETab이라는 확장기능을 사용해서 웹서핑을 즐겼다. 그런데 확실히 FF2만으로는 부족했다. 뭔가 아쉬웠다. IETab에 매번 등록시키기도 귀찮았다. 그래서 탭브라우징을 지원하는 IE7로 옮겼다. 이유인즉 간단하다. 아직 한국에서는 IE만큼 잘 지원하는 웹브라우져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메인 웹브라우져는 IE7이다. 물론 가끔 FF2도 사용한다. 요즘들어 OGame을 하는데 FF2에서 확실히 더 잘된다. 또 IE7을 사용하면서 쿠키문제로 웹브라우져를 다시 띄워야 할 때 FF2를 띄운다. 블로그나 기타 사이트(ActiveX를 과도하게 사용한 사이트나 IE에 맞춰서 틀을 짜놓은 사이트를 빼고는)에는 FF2도 쓸만하기 때문이다.

검색엔진은 어떨까? 내 경우에는 네이버, 구글을 모두 쓴다. 한글자료를 찾을때는 네이버, 영문자료나  IT관련 고급자료(표현이 뭐시기하지만)를 찾을때는 구글을 사용한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네이버만한 검색사이트는 없다. 뭐 공개를 안한다던지 DB에 불과한다던지 하는 욕들을 많이 얻어먹지만 검색하면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여준다(그렇기에 자주 찾는게 아닌가?). 그래도 전문자료들이나 외국자료들은 네이버에서 잘 못찾는다. 구글은 바로 그럴때 사용한다. 아무래도 나도 엔지니어다보니 외국자료들을 찾을때가 많다. 이럴때는 구글이 편하다. 내 경우에는 내가 편한대로 한글자료는 네이버, 외국자료는 구글로 나누어서 찾는다. 게다가 IE7의 경우 검색창이 IE7에 내장되어있다. 굳이 검색사이트에 안가도 검색창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검색사이트에 가서 찾아준다(아주 편하다. FF2에도 이런기능이 있다). 그래서 IE7의 검색창에 메인 검색엔진을 네이버로 설정했다. 그런데 난 구글도 자주 찾는다. 고민할꺼 없이 구글툴바를 설치했다(^^). 구글은 툴바에 있는 검색창을 이용한다. 이렇게 난 검색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 IE7안에서 네이버와 구글을 처리했다(^^).

메일은 어떨까? 요즘 많은 사람들이 Gmail을 선호한다. 이유는 하나, 용량때문이다. 무려 2GB나 준다(엄청많다). 그리고 POP3를 지원해서 Outlook이나 ThunderBird같은 메일프로그램에서 처리할수도 있다. 그래서 Gmail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그런데 웹메일로서의 Gmail은 네이버 메일이나 엠팔, 한메일에 상대가 안된다. UI가 너무 안이쁘다(직관적이고 심플하기는 하다). 나도 요즘들어 Gmail을 사용한다. 솔직히 용량때문이지만 구글에 있는 서비스들을 좀 이용해보고자 가입해서 사용한다. 지금의 내 메인 메일계정도 Gmail이다. 하지만 난 엠팔도 병행해서 사용한다. 즉 Gmail과 엠팔이 내 메일계정이다. 예전에는 네이버 메일, 한메일도 사용했지만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한메일은 다시 살려볼까도 생각중이다).

사진편집 프로그램은 어떨까? 구글이 세인의 관심사가 되면서 구글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들도 많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중 피카사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사진을 앨범형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프로그램이다(게다가 꽁짜다). 간단한 편집도 할 수 있고 글도 넣을 수 있으며 웹에 올릴수도 있다. 앨범식으로 CD로 만들수도 있다. 참 괜찮은 기능들이 많다.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들도 많다. 싸이월드 스튜디오도 같은 종류다. 그와 동시에 포토샵에 대한 회의감에 대한 이야기들도 올라온다. 확실히 포토샵은 무겁다. 그리고 꽁짜가 아니다(그런데 어느 누가 포토샵을 사서 쓸까?). 시스템 자원도 많이 먹는다(IE와 포토샵을 동시에 띄우면 가끔 시스템이 멈춘다). 사용법도 좀 어렵다. 그래서 요즘 사용도 간단하고 관리하기도 편한 피카사로 사람들이 많이 옮겨가는거 같다. 나 역시 피카사를 사용한다. 그러나 피카사는 사진편집용 프로그램이고 포토샵은 그래픽 전문 편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스케일 자체가 틀리다고 할 수 있다. 편집기능에 있어서 피카사는 포토샵에 한참 못미친다. 나도 사진찍는것을 좋아해서 예전에 포토샵을 많이 사용했다. 포토샵으로 편집하면 세밀한 부분까지 편집할 수 있어서 좋다. 그러나 내 생각에 너무 무겁고 사진편집정도는 피카사정도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피카사로 옮긴것이다. 포토샵이 좋으면 그냥 포토샵을 사용하면 될것이다(하기사 포토샵 + 포토웍스 정도만 하면 어지간한 사진편집은 다된다하니).

블로그는 어떨까? 서비스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이올린에 올라오는 글들은 내가봤을떄는 거의 티스토리와 테터툴즈 블로그로 작성한 글들이다. 이올린이 테터툴즈와 연결되어있기 때문이겠지. 가끔 이글루스나 워드프레스로 작성한 글들도 올라오지만 가끔이다. 올블로그에는 여러종류의 블로그에서 올라오는 글들이 많다(하기사 올블로그와 이올린은 왠지 성격이 틀린거 같다). 난 네이버에도 이글루스에도 블로그가 있다. 이글루스는 내가 현재 이 블로그를 사용하기전에 잠시 사용했다. 내가 테터를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오랫동한 사용한 도메인 poem23.tistory.com을 버리기 아까워서이다. 물론 poem23.tistory.com을 이글루스에 포워딩시켜보기도 했으나 잘 안되었다. 사용하고있는 계정도 있고해서 테터툴즈를 설치해서 이렇게 블로그로 사용하고 있다. 이글루스도 물론 사용중이다. 이글루스 블로그에는 주로 OGame 관련 이야기만 적어놓고 있다. 네이버에도 블로그가 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주로 내가 웹서핑하면서 찾은 자료들을 저장하는 저장공간으로 쓴다. 말 그대로 펌글전용 블로그다. 매번 자료를 찾기보다는 내 블로그에 저장해서 필요할때마다 거기서 보는게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 블로그의 펌질을 욕하지만 나 역시 펌질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난 욕 안한다(^^). 단, 메인 블로그는 바로 여기라는거(!).

뭐 대충 이렇게 적어봤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저 자기가 편한대로 사용하면 될꺼라 생각한다. 내가 네이버를 사용하던 구글을 사용하던, 네이버 블로그나 이글루스를 사용하던 테터툴즈나 티스토리를 사용하던, Gmail을 사용하던 네이버 메일, 한메일을 사용하던, 피카사를 사용하던 포토샵을 사용하던간에 말이다. 자기가 편한대로 쓰기 편한걸로 사용하는게 최고가 아닐까 한다.

참고로 구글이 다 좋은건 아니다. 한동안 구글 데스크탑을 사용했는데 얼마 사용하다가 지웠다. 확실히 데스크탑 검색기능은 윈도에서 제공하는 검색보다는 강력했다. 그런데 왜 이리도 시스템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지(-.-) 툭하면 메모리가 꽉차서 HDD에서 메모리를 읽어오는게 많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과감히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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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objec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같이 MS 제품 좋아하는 사람은 참 소외감 느끼죠. 나는 바보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ㅎㅎ 우리나라에는 리눅스 커멘드 라인에서 모든 개발을 뚝딱하고, 오픈 소스를 찬양해야하며, FF로 웹서핑을, 그리고 엑티브 엑스는 사용자 뿐만 아니라 개발자까지 욕을 해야 멋진 개발자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07/02/01 18:5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뭐랄까 독과점 업체에 대한 반감이라고나 할까요.
      MS뿐만 아니라 네이버도 욕먹고 있는 실정이니까요.
      MS제품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안되는데 주변에서는 요즘 저런것이 대세다 하고 얘기하니까 많이들 동조하는거 같습니다.

      2007/02/01 19:32
  2. 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Fire fox 라...불여시...이거 혹시 한국사이트냐? 이름이 파팍 와닿는 구먼...

    2007/02/01 19:3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네가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익스폴러와 비슷한 프로그램이다.

      2007/02/01 22:49
  3. BlogIcon 찬비넷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저도 불여시 쓰는거 보고 꼭 그걸 써야하나...라고 했는데..
    정작 작업하는거 때미 불여시를 깔았죠.
    근데.. 더 좋네요..? 하하.. 사용 용도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설정 등에 손을 대더라도.. 이거 저거 걸리는건 꽤 많네요. 특히 액티브X는 거의... ㅎㅎ
    다양성이란 것은 보장 받아야한다고 봐집니다.
    국내는 너무 MS 의존적이라는게 문제일 듯.. MS가 우리나라 기업도 아니어서 우리를 그렇게 아끼고
    챙기진 않을 듯..

    지메일도 요즘 많이 가는군요. 전 걍 다른 방식을 쓰므로 굳이 용량으로 인한 메리트.. 거부. ㅎㅎ

    2007/02/01 21:0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불여우도 꽤 쓸만하죠.
      확실히 한국의 모든 웹사이트는 표준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

      2007/02/01 22:50
  4. BlogIcon hoogle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이어폭스 만세... IE 천세...
    구글 만세... 네이버 십세...

    2007/02/01 21:2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네이버 십세.. ㅋㅋ
      확실히 네이버가 여러모로 욕을 많이 먹는군요.. ^^;

      2007/02/01 22:50
    • BlogIcon hoogle  수정/삭제

      쓰다보니 욕이 됐네요.
      네이버에서 저의 모든게 검색이 안됩니다... 그래서 불만이 없지는 않습니다.

      2007/02/02 15:0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저도 혹시나 싶어서 네이버에서 poem23.tistory.com을 검색해봤어요.
      제 경우에는 네이버도 이글루스에도 모두 블로그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걸려있는 정보는 찾지만 poem23.tistory.com에서는 정보를 안갖고 오는군요.
      좀 뭐하다 네이버!!!

      2007/02/02 15:33
  5. BlogIcon Sunteq  수정/삭제  댓글쓰기

    MS 백세... ㅎㅎ

    2007/02/01 22:25
  6. BlogIcon kose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중에 이끌려 가지 않고 자신이 원하고 자신만의 타입의 브라우져나
    운영체제를 찾아보는 노력이 있다면 지금처럼 우물안 개구리는 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군중심리에 이끌려 가는 한국민의 습성이 그대로 웹에서도 나타느는듯 합니다.

    2007/02/02 00:43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군중심리라.
      맞는 말씀인듯 합니다.
      이도저도 맞다고 사람들이 우르르 얘기를 하면 나도 모르게 동화되는게 한국인의 습성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

      2007/02/02 07:16
  7. BlogIcon 구글중대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는 욕먹을짓만 하니깐 욕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쓰레기를 쓰레기라 하지 못하는 홍길동씨의 맘이랄까..ㅎㅎ

    제아뒤 딸깍..지메일 초청해드립니다. 구글,지메일 생활화..

    2007/02/02 08:03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아마 국내 No.1 포탈사이트라서 욕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No.1을 지키기위해 행해온 많은 악행들~ ㅋㅋ
      Gmail은 저역시 갖고 있습니다. ^^;

      2007/02/02 10:29
  8. BlogIcon 공플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걸었습니다;;

    2007/02/02 13:5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글 잘 읽었습니다.
      내용에서 썼다시피 자기가 쓰고 싶은거 쓰면 되는거에요.
      그 중에 하나가 구글제품들이라 생각하면 편하실듯 합니다.

      2007/02/02 14:48
  9. BlogIcon ENTCl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사실 이것 저것 많이 사용하다보면 자신에게 딱 맞는 것을 찾을 수가 있어요.
    많은 사람들은 이런 도전 정신보다는 대중을 따르려고 하는 경향이 많지요..자신에게 맞지 않아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나도 그래야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국내에서 일부 몇개의 기업들에 의해서 국내 컴퓨터 환경이 돌아가는 이유도 이런 이유일 겁니다.

    2007/02/02 15:4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스스로 판단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군중심리로 사람들이 그걸 쓰니까 나도 그것을 쓰지않으면 뒤떨어지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그게 모두 획일화의 개념으로 다가오지 않는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
      충분히 자기만의 색깔을 내며 사용할 수 있는건데도 말이죠.

      2007/02/02 16:03
  10. BlogIcon 기수열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스플로러는 역시 웹마를!!!!!!!!!!!!!!
    이라고 외쳐봤자 웹마는 소수를 위한 프로그램이었던가..
    기능은 좋은데..오류가 좀 많다는..^^
    파폭이 좋다지만 웹마를 버릴수 없더군요...
    저도...네이버 너무 싫어요!!ㅎㅎ
    Gmail은 '너무' 심플하고..
    블로그는 태터툴즈랑 티스토리가 개인적으로 무지 마음에 듭니다 ㅎㅎ

    2007/02/13 17:2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웹마'가 뭐에요? ^^;
      아마도 웹브라우져중 하나일듯 합니다만. ^^;
      솔직히 블로그는 이글루스도 괜찮더군요. ^^;

      2007/02/14 16:22
  11. BlogIcon trendon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정보를 탐색하는 도구를 정리해봤습니다. ^^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http://www.trendons.com/forum/viewtopic.php?t=56

    2007/02/14 15:2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좋은 사이트를 운영중이시군요. ^^;
      오픈포럼이라. 괜찮네요. ^^;

      2007/02/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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