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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닷컴의 마이너 체인지

IT Topics/Blog 2008/03/04 15:20 Posted by 학주니
블로그에 약간의 변화를 줬다. 먼저 텍스트큐브의 버전을 1.5.4에서 1.6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내부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성능향상이 이뤄진거 같다. 애드센스도 2개에서 1개로 줄였고 옆의 사이드바에서 트랙백 부분과 월별 글 카운트, 플래시 카운터 등을 뺐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스폿플렉스 스크립트를 제거했다. 원래는 스킨도 바꿀려고 했는데 선택했던 스킨이 생각보다 이쁘지가 않아서 그냥 현재의 스킨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

원 골격은 그대로 놔두고 약간의 변화만을 줬다. 변화를 준 이유는 블로그 접속 퍼포먼스의 향상때문이다. 이전 포스트에 어떤 블로거께서 한RSS를 통해서 이 블로그에 접속하는데 늘 느리다고 댓글을 남겨줬다. 이 블로그의 접속이 느린 것은 어쩔 수 없다. 웹호스팅을 받는 서비스 업체가 미국의 Site5라는 업체이기 때문이다. 서버가 미국에 있다. 국내에 있다면 훨씬 빨랐겠지만 아쉽게도 미국과 한국과의 인터넷 회선은 그닥 빠른 편이 아니다. 게다가 Site5의 인터넷 회선도 그닥 빠르다고 생각은 못하겠다. 야후나 구글 등 해외 사이트의 접속은 빠른데 같은 미국에 있는 서버에 입주한 이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것은 결국 서버 자체가 느리다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워낙 조건들이 좋아서(165GB 용량에 한달에 5TB의 트래픽 보장) 쓰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든 로딩을 빠르게 하는 것이 관건. 최대한 가볍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이 블로그 운영의 목표가 되어버렸다.

이 블로그를 보면 다른 블로그와는 달리 텍스트 위주의 컨텐츠와 스킨도 주로 텍스트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젯 등도 많이 설치하지 않았다. 설치한 위젯은 레몬펜과 레드윙 뿐이고 내부적으로 통계를 위한 다음 웹인사이드 스크립트, 그리고 광고를 위한 구글 애드센스 정도다. 그나마 애드센스도 2개였다가 하나로 줄였다. 의외로 구글 애드센스가 잡아먹는 퍼포먼스가 크기 때문이다(수익이 어느정도 줄기는 하겠지만 그보다는 쾌적한 블로깅이 우선이니까). 레드윙은 만드신 마이윙의 김중태님의 이야기로 상당히 가벼운 위젯이라고 한다. 문제는 레몬펜이어서 블로그 로딩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레몬펜이 되어버렸다. 스프링노트도 그렇고 이상하게 오픈마루 스튜디오에서 만드는 서비스들은 서버 튜닝이 잘 안되는지 몰라도 느리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만 레몬펜 자체의 기능이 너무 매력적인지라 그냥 쓰기로 했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줄을 쫙 긋고 내 코멘트를 다는 재미는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내 글이 아닌 다른 블로그에서 말이다. 게다가 형광색을 칠한 부분을 관리자 페이지에서 따로 볼 수도 있으니 어쩌면 스크랩 기능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게 레몬펜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한번 OpenID 시리즈로 언급하겠다.

여하튼 이번 마이너 체인지의 목적은 블로그 로딩의 속도향상이다.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봤을 때는 그닥 성능향상이 이루어지지는 않은 듯 싶다. 하지만 약간이나마 쾌적한 블로깅을 할 수 있다면 나름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다행히 텍스트큐브 1.6으로 업그레이드 한 후에 약간의 속도가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몇 번이고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갈까 생각도 해봤다. 비슷한 시스템이고 백업과 복구가 쉬워서 옮기기도 쉬울 뿐더러 독립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는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수많은 파워블로거, 전문블로거들이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고 블로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설치형 블로그에 더 집중하고 싶다. 티스토리도 설치형 블로그정도의 자유도를 보장하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의 설정이 가능한 설치형이 뭔가 좀 더 고급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이건 내 주관적인 의견이며 선입관이 반영된 의견이다). 도저히 퍼포먼스가 내 인내심으로 감당을 할 수 없을 때 다시 티스토리의 이주를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는 계속 이 웹호스팅에 학주니닷컴의 둥지를 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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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iF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밴쿠버에서 접속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번도 느리다고 생각든적이 없는데;;; 국내에서 접속하면 조금 느린가 봐요? 저도 웹호스팅을 알아봤는데, 친구가 그냥 티스토리가 빨를꺼라고해서 티스토리에 남았죠;;

    2008/03/04 15:34
    • 학주니  수정/삭제

      아무래도 좀 느린거 같아요.
      어쩔 수 없지요.

      2008/03/04 18:35
  2. BlogIcon 낚시광준초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흠 1.6으로 갈아 타셨군요.. 나도 갈아타야 하는데 고민이 많이 되네용 ㅠ,.ㅜ 스킨 깨지면 또 삽질을 해야 되서 ㅠ,.ㅜ

    2008/03/04 15:38
    • 학주니  수정/삭제

      스킨이 깨질거 같지는 않네요. ^^;

      2008/03/04 18:35
  3. BlogIcon lunamoth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dev.textcube.org/wiki/configOptions 를 참고하셔서 리더와 클립보드포터를 비활성화 하시면 어느정도 속도향상을 꾀하실수 있답니다^^;

    2008/03/04 18:03
    • 학주니  수정/삭제

      오~~~ 감사합니다. ^^;
      바로 적용시켰습니다. ^^;

      2008/03/04 18:38
  4. BlogIcon SuJa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뉴욕인 1.6업그레이드하다가 사고쳐서 주일을 홀라당 날려버렸습니다=_=
    간신히 백업본으로 1.54로 다시 돌아왔네요 ㅡㅜ

    2008/03/04 20:25
    • 학주니  수정/삭제

      헉.. 1.6 버전에 문제가 있나요?
      미리 백업을 받아둬야 하나.. -.-;

      2008/03/04 22:59
  5. BlogIcon ㄷㅏㄴㅣ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학주니님, 초면에 실례를 무릅쓰고 질문 하나 드려도 될지요?
    다름이 아니고 새로 블로그를 시작하다 티스토리 버그로 글을 다 날리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검색하던중 학주니님 글을 보고 site5에 과감하게 2년치 결제를 했습니다.

    문제는 텍스트큐브가 site5에 제대로 설치가 안되네요... public_html 폴더에 넣고 서브 디렉 권한 모두 777로 준 후 웹에서 setup.php 실행했는데 계속 500 Internal Server Error 만 나옵니다. 텍스트큐브 버전은 최신이구요. 혹시 설치할때 제가 빠뜨린 것은 없는지 왜 안되는지 좀 여쭤볼 수 있을까 해서요.

    이 문제로 이틀을 씨름하고 염치불구하고 학주니님께 여쭤봅니다. site5에 워드프레스는 잘 깔리는 것 같은데... 뾰족한 수가 없다면 이젠 워드프레스밖에 대안이 없겠네요. 이미 2년치를 결제해버려서... ㅠ.ㅠ

    2008/11/11 16:23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public_html 폴더에 혹시 .htaccess 파일이 있으면 그걸 지우고 다시 설치해보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rm -rf * <- 요거로 먼저 다 지운다음에 .htaccess가 남아있으면 그것도 지워버리고 TextCube 최신버전을 풀어서(public_html 폴더에 푸시면 됩니다) 설치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2008/11/11 16:17
  6. BlogIcon ㄷㅏㄴㅣ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빨리 답변주시다니 감사드려요. 일단 .htaccess는 지웠는데 여전히 계속 에러가 나네요. public_html 폴더를 몽땅 날리고 있는 중입니다. 외국이라 한참 걸리니 지우고 텍스트큐브 다시 업로드 걸어놓고 내일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텍스트큐브 신버전이 뭔가 달라진건지... 다시 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2008/11/11 16:3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음.. 오래 걸리나요?
      저는 그렇게 오래 걸렸던거 같지 않았는데.. 음..

      2008/11/11 16:49
  7. BlogIcon ㄷㅏㄴㅣ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제가 사는 곳이 콜롬비아라 2Mbit 회선을 무려 월 40달러 정도 주고 씁니다. 방금 업로드 끝내서 다시 해봤는데 여전히 Internal Error... 텍스트큐브 1.7 버전이 예전버전과 달라진 것일까요? 내일 일어나면 워드프레스로 다시 도전해보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11/11 17:2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WP는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WP는 Site Control에서도 설치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08/11/11 17:42
  8. BlogIcon ㄷㅏㄴㅣ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Site5의 보안이 엄격한게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모든 .php 파일에는 권한을 644로 줘야하고, public_html 폴더에는 755를 줘야만 실행이 되더군요.
    하나만 다르게 줘도 실행이 안됩니다. 설치중 어떤 php 파일에서 에러가 생길지 몰라 모두 수작업으로 644 권한 주었구요. 텍스트큐브 설치해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요즘 site5는 무제한 용량과 무제한 트래픽이 서비스됩니다. 싱글도메인으로 2년치 144달러 결재했구요. 좋은 웹호스팅 알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008/11/13 02:04

해외 서버라서 덕을 본 이 블로그?

IT Topics/Blog 2008/03/04 10:41 Posted by 학주니
갑자기 뭔가 또 심정의 변화가 생겼다. 새벽에 블로그에 접속하는데 생각보다 느렸기 때문이다. 집에서 접속하는 것은 초고속 인터넷망이기 때문에 회사보다 빨라야 정상인데 내 블로그는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 느릴까?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내가 웹호스팅을 받고있는 Site5라는 웹호스팅 업체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원래 해외 웹호스팅은 좀 느리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은 미국 시간으로는 오후쯤 된다. 즉, 한참 인터넷 회선이 마구 돌때라는 얘기다. 내부적으로 서버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다보니 미국 입장에서 한국에서 접속하는 것은 해외에서 접속하는 것. 한국도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에는 접속이 좀 느린 것이 있는데 미국은 바로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느리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접속해보니 빠르더만(-.-).

뭐 솔직히 티스토리와 같은 국내 블로그 서버를 이용한다면 이런 현상도 없었겠지만 아무래도 여러가지 혜택(한달에 트래픽 5TB)을 포기할 수 없어서 해외 계정을 선택한 나로서는 그래도 한국 시간으로 낮에는 미국 시간으로 밤이기 때문에 서버 접속이 원활하다는 위안 아닌 위안을 얻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좀 불만인 것은 있다. 기본적으로 접속이 느리기 때문에 퍼포먼스가 국내에 위치한 블로그보다 좀 떨어진다. 그러다보니 다른 블로그에서 많이 사용하는 여러 위젯들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 내 블로그에는 레몬펜과 레드윙, 애드센스만 부착되어있으며 다음 웹인사이드, 스폿플렉스 스크립트만 동작중이다. 그런데 애드센스는 그나마 조금 나오는 용돈때문에 부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레드윙은 생각보다 가볍지만 레몬펜은 현재 이 블로그의 접속을 느리게 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다음 웹인사이드 스크립트는 통계를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스폿플렉스 스크립트는 내릴까 생각중이다. 외부 스크립트는 가급적 제외하는 것이 블로그 퍼포먼스를 위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레몬펜이 문제인데 티스토리가 레몬펜을 플러그인으로 제공하면서 레몬펜 사용자가 급증했고 가뜩이나 오픈마루 서비스들이 느리다고 악평이 자자한데 급증한 사용자로 인해 더 느려졌다. 아마도 레몬펜을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들 중에서 퍼포먼스가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블로거들이 많을 것이다. 여하튼 느려진 대신에 효용가치는 많으니 일단은 달아놓기로 했다.

조만간 지금 스킨보다 더 가벼운 스킨을 찾아서 교체할 생각이다. 이 스킨도 훌륭하지만 좀 더 가볍고 심플한 스킨에 필이 꽂히고 있다. 솔직한 맘은 스킨이 가벼운 만큼 내 몸도 가벼워졌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말이다(-.-).

역시 블로깅은 예나 지금이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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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건더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미국 서버에서 반 년정도 블로그를 돌려봐서 이 느낌 잘 압니다... ㅠㅠ
    첫째로는 가벼운 스킨을 사용하고, 둘째로는 외부 스크립트를 넣는 서비스는 되도록 우리나라보다는 미국 것을 사용하여야 좀 로딩이 나아지더군요...

    튜닝 성공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

    (우리나라 호스팅과 미국 호스팅을 비교하면 가격대비 서비스 차이가 너무 큽니다.. 언제쯤 우리나라도 미국만큼 착한 가격에 강력한 서비스를 해주는 업체가 나올런지...)

    2008/03/04 12:2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국내에서 저런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정말 엄청날 것입니다.

      2008/03/04 13:28
  2. BlogIcon 펭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RSS를 통해 몇번 와봤는데 항상 느리더군요.
    페이지 로딩이 끝난 후에 보곤
    아, 또 이 블로그였구나... 한답니다.

    블로그내에서 페이지 이동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이 댓글도 버튼 클릭하고 한참 기다려야 할 듯..;;

    2008/03/04 14:32
    • 학주니  수정/삭제

      확실히 외국계 웹호스팅이 많이 느립니다.
      어쩔 수가 없네요.
      최대한 가볍게 만드는 수밖에.. -.-;

      2008/03/04 14:38
  3. BlogIcon 쟈스틴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만큼 한국내 웹사이트들의 페이지들이 무겁다는 얘기겠지요.

    2008/03/04 20:40
    • 학주니  수정/삭제

      초고속 인터넷의 효과를 단단히 보는 웹사이트들이 국내 웹사이트들이지요.
      해외에서는 로딩때문에 답답해서 죽을려고 하는게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탈사이트라고 하더이다.

      2008/03/04 23:01
  4. BlogIcon object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미국에서는 접속이 빠른 것이었군요 :)

    2008/03/05 04:49
    • 학주니  수정/삭제

      글고보니 Object님은 미국에 계시니 접속이 원활하시겠군요. ^^;

      2008/03/05 07:31
  5. BlogIcon 핑키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부턴가..
    블로그관리하다보니..
    참..많은 세상을 보게되는것같아 좋네여 ㅋㅋ

    2008/03/06 22:08
    • 학주니  수정/삭제

      그러게요.
      생각치도 못했던 세상이 많더라고요. ^^

      2008/03/07 09:32
  6. BlogIcon 파란토마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게 있군요..
    티스토리로 옮겨오시기는 힘든가봐요?

    2008/03/07 01:49
    • 학주니  수정/삭제

      티스토리 쓰다가 텍스트큐브 쓰고 싶어서 이렇게 웹호스팅을 받아서 하는 거지요.
      국내 웹호스팅 업체를 선택하게 되면 트래픽 문제때문에 골치아플거 같아서 조건좋은 해외 웹호스팅 업체를 선택했는데.
      해외 회선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속도문제가 걸리네요.

      2008/03/07 09:33
  7. aa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2008/07/12 23:31
  8. village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제한 하드용량, 무제한 트래픽등... 해외 베스트 웹호스팅 회사들을 잘 정리해서 비교놓은
    사이트 하나 추천 합니다. 비교해 보세요.

    http://best.thebesttop10hosting.com/ (한글)

    http://thebesttop10hosting.com/ (영문)

    입니다. Cool site !!!

    2008/11/19 14:47

블로그를 누구처럼 오랫동안 운영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충 년수로 4년, 제대로 운영하기 시작한지 2년정도 된 시점에서 나름대로 서비스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의 장단점들을 얼추 느낀 바, 정리해서 써볼려고 한다. 생각해보니 나는 그동안 태터툴즈, 텍스트큐브, 워드프레스, 무버블타입 등의 설치형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 이글루스, 티스토리 등의 서비스형 블로그,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을 다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 현재는 텍스트큐브로 정착해서 운영하고 있지만 말이다.

블로그를 툴 입장에서 다룬다면 서비스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설치형 블로그는 텍스트큐브와 태터툴즈, 워드프레스, 무버블타입 이외에 메타BBS 등의 다양한 설치 블로그 툴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서비스형 블로그의 경우 그 운영 서비스 업체에 따라서 포탈사이트 서비스형 블로그와 블로그 전문 서비스형 블로그로 나눌 수 있다. 네이버, 다음, 엠파스, 야후 등의 포탈사이트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는 포탈사이트 블로그이며 이글루스, 프리로그 등은 전문 서비스형 블로그다. 티스토리와 같이 다음에서 운영하는 전문 서비스형 블로그도 존재하지만 이 역시 후자의 전문 서비스형 블로그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다.

설치형 블로그는 사용자가 웹계정을 사서 거기에 설치하고 도메인을 구입해서 연결하는 등 여러 전문적인 절차가 필요해서 초보 블로거들이 사용하기에는 좀 부담이 된다. 게다가 구입한 웹계정에서 트래픽을 제한하기 때문에 순간 접속자들이 많을 경우 가끔은 웹계정이 닫혀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없을 때도 종종 존재한다. 그래서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을 보면 전문성이 있는 블로그들이 많다.

하지만 서비스형 블로그들은 이미 각 포탈사이트나 블로그 전문 사이트에서 이미 설치되어 있고 계정만 신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다양한 스킨이 제공되어 사용자들은 제공되는 다양한 스킨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글을 쓸 때의 에디터 역시 뛰어나서 글을 포스팅할 때 편리하다. 그리고 이미 각 사이트별로 제공하는 도메인들이 있어서 따로 도메인을 구입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이런 서비스형 블로그로 시작을 한다.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나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의 진입장벽은 더욱 낮다. 네이버, 다음, 엠파스, 야후 등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의 사용자가 많은 이유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4~5개월정도 지난 후에는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들의 블로그를 전문 서비스형 블로그나 설치형 블로그로 옮기는 경우를 보게 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첫 번째는 자유도가 낮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 블로그 등의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들은 각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위젯이나 스킨들만 사용할 수 있다. 블로그 사용자가 직접 만든 스킨 등은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게다가 애드센스 등의 외부 위젯들을 사용할 수 없다. 오로지 자신들이 제공한 아이템들만 사용하도록 자유도에 상당한 제한을 둔 것이 단점이다.

두 번째는 관리가 제대로 안된다. 블로그의 글 관리가 안된다는 것이 아니다. 블로그 운영자 입장에서 포탈사이트 블로그 툴은 상당히 관리하기 괜찮은 툴이다. 그러나 그 블로그들이 속해있는 포탈사이트의 블로그 질 관리가 안된다는 것이다. 네이버도 그렇고 다음도 그렇고 상당히 많은 블로그가 존재하는데 그 올라오는 글을 모니터링하는 관리자는 상대적으로 턱없이 모자른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보니 펌글이 난무하고(솔직히 이 부분은 포탈사이트에서 조장한 부분도 없잖아 있다) 성인 광고들만 덕지덕지 붙어있는 불건전 블로그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새로 생성되고 올라오는 글의 건수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신고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현재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의 현실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되다보니 영향력이 있는 블로거들은 점점 그 블로그 세계를 떠나 전문 서비스형 블로그나 설치형 블로그로 갈아타는게 아닐까 싶다. 블로고스피어의 성장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적절한 통제는 필수라고 보여지는데 포탈사이트 블로그에서는 그러한 통제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세 번째는 퍼포먼스 때문이다. 여러 블로그가 하나의 서버에 운영되다보니 아무래도 사용자가 많은 블로그 서비스의 경우 속도가 느린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개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따로 운영하고 있지만 글 올리기도 쉽지 않으며 사진 등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올릴 때는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포스팅 한 글을 볼 때도 로딩시간이 길다던지 하는 불편함이 있다. 블로그 전문 서비스의 경우 지속적으로 그 서버를 점검한다고는 하지만 일반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의 경우는 아마도 다른 서비스들과 같이 연계해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따로 관리하는 서비스와는 좀 질적인 차이가 존재한다고 본다.

위의 대충 3가지의 이유로 정리를 해봤다. 언급한 3가지 말고도 이유는 더 많을 것이다. 네이버의 자기 블로그만 검색할 수 있는 검색기능 때문에 아니꼬워서 옮기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일주일에 한번씩 서비스 점검이 귀찮아서 옮기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뭐 이야기하지 않은 부분들 이외에서도 많은 이유들을 찾을 수 있다.

그렇다고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가 나쁜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앞서 얘기했듯 사용하기 편하고 진입장벽이 낮아 지금까지 블로고스피어가 이렇게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것은 다름아닌 포탈사이트 서비스형 블로그였다. 또한 포탈사이트 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트래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며 포탈사이트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블로그에 잘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블로고스피어가 성장하는데 있어서 지금도 계속 생성되는 블로그들은 여전히 대부분 포탈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들이다.

하지만 기존에 운영하고 있었던 많은 블로거들이 점점 다른 블로그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음을 알아야 하고 더 서비스를 좋게 개선해서 계속 묶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요즘 다시 뜨고있는 이글루스와 폭발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티스토리를 보면서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 것인지 포탈사이트 블로그 서비스 담당자들은 심사숙고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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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봤습니다.
    높은자유도는 오히려 독이 될수 있습니다. 예전에 개인홈피의 사례로 볼수 있듯이 사용자에게 자유도를 많이 주면 스스로 레이아웃이나 디자인을 바꿔서 스스로 만족은 하겠지만 방문자 입장에선 그런것들이 난잡하게 느껴질수 있구 덕지덕지 붙은 광고는 거부감을 주기도 합니다. 높은 자유도가 무조건 좋다고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유도를 스스로 제어할만큼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합니다. 자유도에 대한 접근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할까요. 잘하는 소수들은 누리겠지만 대중의 입장에선 남에 얘깁니다.
    티스토리나 이글루스 테터엔툴즈 같은 서비스가 우수한건 사실이나 대중적인 접근이 쉽지 않다는거 또한 사실이구요. 네이버에서 빠져나가는 블로거가 많을까요? 새로 유입되는 초보블로거가 많을까요? 네이버에서도 그런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하고 득실을 따져서 대처할꺼라 봅니다. 요사이 티스토리나 몇몇 전문블로그가 좀 성장한단구 해서 그게 포털블로그의 하락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을겁니다.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죠.

    2008/02/09 12:5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높은 자유도의 경우 말씀하신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 블로깅을 하다보면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스킨을 바꾸거나 위젯을 추가하고 싶을때가 있겠지요. 포탈사이트 블로그의 경우 그것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더 큰 문제는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부분이겠지만요.
      이글루스나 티스토리의 경우 전문 블로그 집단들이 계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 블로고스피어에서 괜찮은 역할로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8/02/10 17:11
  2. BlogIcon 초하(初夏)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큰 장점들도 있지만, 횡포를 무시할 순 없는 것 같아요.

    2008/02/14 05:1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확실히 포탈사이트들의 횡포는 익히 알려져있기 때문에 두말할 가치도 없네요.. -.-;

      2008/02/14 09:54

내가 하는 일이 DRM 솔루션을 개발하고 그 솔루션을 PMP, PDA, 휴대폰 등의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장착하는 일이기 때문에 임베디드 OS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하는 일이 그쪽이니까 어쩔 수 없다. 그러는 가운데 인터넷 뉴스에 다음의 기사가 떠서 흥미있게 보게 되었다.

PMP 운영체제 MS가 점령 (아이뉴스24)

내용을 보면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PMP에 탑재되고 있는 OS가 대부분이 MS의 WinCE라는 이야기다. 나 역시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회사에 직접 접촉해서 담당 엔지니어들과 일하면서 많이 느꼈던 부분도 WinCE 제품들이 많아졌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이다.

기사에서처럼 PMP에 WinCE를 탑재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네비게이션 기능의 탑재 때문이다. 국내에서 출시되고 있는 네비게이션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WinCE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유는 WinCE에서 제공하는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다른 임베디드 OS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강력하고 WinCE용 개발 툴이 다른 OS에서 제공하는 개발 툴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이다. 아이나비나 맵피와 같은 네비게이션 프로그램들이 WinCE용으로 만들어진 이유가 그런것이다. 또 그런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이제는 거의 필수로 탑재해야 팔리게 된 PMP이기 때문에 PMP에서도 WinCE를 탑제하게 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WinCE가 기존의 임베디드 OS보다 기능이 많이 개선되었고 강력해졌기 때문이며 또 PMP의 하드웨어 성능이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다. WinCE 초창기 시절에는 WinCE의 퍼포먼스는 임베디드 리눅스나 Ti에서 제공하는 ARM 전용 OS보다 현저하게 떨어졌다. 게다가 하드웨어의 시스템 자원을 엄청 많이 잡아먹었기 때문에 제대로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많은 PMP 업체들이 PMP에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임베디드 리눅스등의 OS를 채택해서 출시했던 것이다.

그런데 PMP, PDA, 휴대폰 등의 임베디드 디바이스의 하드웨어 스팩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CPU도 데스크탑, 노트북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그래도 아직은 한참 떨어지지만) 수준까지 올라갔고 기타 다른 모듈 역시 예전이 비해서 큰 발전을 보였다. 하드웨어의 속도, 처리용량 등의 스팩에서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거기에 WinCE도 계속적으로 버전업을 하면서 초창기의 불안전한 모습들이 많이 사라졌으며 더욱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하게 되었다. 바로 PC용 OS에 가깝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강력해진 것이다. 게다가 개발 툴 역시 점점 버전업이 되면서 개발하기가 더욱 쉬워졌다. WinCE OS에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와 개발 툴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사용감이 PMP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효율성을 높히게 되었고 기존 임베디드 OS가 갖고있었던 퍼포먼스 부분까지 하드웨어의 성능 향상으로 상쇄되기 시작했으니 PMP 업체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개발하고 커스터마이징을 해야하는 다른 임베디드 OS를 선택하는 것 보다는 WinCE를 선택해서 손쉽게 제품을 출시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일단 WinCE의 장점은 WinCE 자체적으로 갖고있는 라이브러리들이 풍부하고 그래픽쪽으로 강력하다는 것이다. WinCE에서는 Win32 API라는 명령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에 PC에서 개발하던 개발자들도 조금만 더 공부해서 얼마든지 WinCE용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리고 PC용으로 개발된 윈도 소프트웨어 들을 약간의 수정만으로 WinCE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는 부분도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게다가 DirectShow Filter를 지원하기 때문에 오디오/비디오 플레이어를 개발할 때 큰 불편함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위의 부분은 다른 임베디드 OS가 제공할 수 없는 강력한 기능이고 이 장점 때문에 많은 PMP 업체들이 WinCE를 OS로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WinCE가 모두 훌륭하다는 것은 아니다. 다른 임베디드 OS와는 달리 WinCE는 PC용 OS인 윈도 시리즈들과 비슷한 단점들을 갖고있다. 메모리의 비효율성 사용(OS 자체에서)이나 커널부분에 접근할 수 없는 부분도 단점으로 꼽힌다. 그리고 아직까지 아무리 하드웨어 스팩이 뛰어나다고 하더라고 임베디드 OS를 채택한 다른 PMP보다 퍼포먼스에서는 아직까지는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고 WinCE를 채택하는 PMP가 많아지는 이유는 이러한 단점을 상쇄시킬만한 강력한 장점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내가 봤을때도 앞으로 WinCE를 채택한 PMP, PDA, 휴대폰 들이 많아질 것이다. 하드웨어는 점점 발전할 것이며 WinCE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WinCE가 갖고있는 장점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시점이 점점 가까워오기 있기 때문이다. 물론 WinCE를 탑재할 정도가 아닌 작은 임베디드 디바이스들(MP3P나 MP4P와 같은)은 계속 임베디드 OS를 탑제할 것이다. 즉, 비주얼한 UI(User Interface)를 필요로 하는 디바이스들은 WinCE로, 그런 것들이 필요없는 간단한 기능만을 사용하는 디바이스들은 임베디드 OS로 나가게 될 것이라는게 이쪽 업계에서 일하는 내 생각이다.
이 블로그에서는 나눔글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즐기실려면 글꼴을 설치해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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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ce가 머꼬? century edition 이라도 되나??

    2007/07/13 14:2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음.. Compact Edition정도일까.. -.-;
      네가 쓰고있는 Windows XP하고는 좀 다른거다.

      2007/07/13 14:40
  2. BlogIcon brainchaos  수정/삭제  댓글쓰기

    windowsCE 한던때가 언제인지. 까먹음..
    푸헐헐...
    의외로 잼납니다. ^^;

    2007/07/13 20:0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저도 일때문에라도 건드리기는 하는데요.
      개발자 입장에서는 WinCE가 편하기는 해요. ^^;

      2007/07/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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