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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M&A'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4/28 MS와 야후, 협상은 끝났고 이제는 M&A뿐? (8)
  2. 2008/02/21 MS, 야후 인수를 위해 칼을 뽑아들다.. (10)
  3. 2008/02/11 야후, MS의 인수제의 거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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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야후에 제시한 우호적 인수 협상 시한이 지났다. 26일(현지시간)이 마지막 날이었는데 조용하게 지나갔다고 한다. 이제 MS는 적대적 M&A를 시도할려고 할 것이라고 미국의 각종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과연 MS는 야후를 적대적 M&A로 먹을려고 할 것인가.

MS는 먹을려고 하고 있고 야후는 어떻게든 방어할려고 하고 있다. 아니, 방어보다는 MS가 제시한 금액에서 어떻게든 더 끌어올릴려고 하고 있다. 한푼이라도 더 받고 팔겠다는 얘기다. 많은 전문가들이 야후가 MS에 먹힐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야후의 CEO인 제리 양은 최대한 많이 끌어내서 수익을 취할려고 할 것이라 한다. 하기사 나라도 그렇게 하겠다.

그런데 MS에게는 씨알도 안먹힌다는 것이다. MS가 야후에 제시한 금액은 총 450억 달러. 그런데 야후의 제리 양은 현저하게 저평가된 금액이라고 반발했다. 하지만 MS에서는 446억 달러도 많이 쳐준거라고 말하며 이제는 야후 주주들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적대적 M&A의 정석코스나 다름없는 위임장 대결로 가겠다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MS에서 확보한 주주의 위임장이 더 많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현금동원력에 있어서 MS는 가히 세계 최고라 불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도 이견이 많다. 일부 언론에서는 MS가 표대결이나 야후 인수를 포기하는 방향으로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MS의 CFO(재무책임자)인 크리스 리덜이 이사를 축출하기 위한 표대결을 가던지 아니면 인수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한 것은 야후 주주들을 흔들기 위한 정략이라고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상황은 야후가 MS에 인수되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인수 가격은 처음 MS가 제시했던 446억 달러에서는 조금 더 높아질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예측이고 나 역시 비슷하게 생각한다.

MS 입장에서는 구글을 견제하고 차후에 장기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온라인에서의 안정적인 수입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야후 인수에 그렇게 적극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가 대부분의 수입을 차지하는 MS의 수익구조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트랜드가 넘어오고 있는 현 시점에서 더이상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에 떠는 MS로서는 사활을 건 승부수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전쟁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 관련 뉴스 *
“협상은 끝났다”…MS, 야후 ‘적대적 인수' 나설 듯 (ZDNet Korea)
"협상시한 종료"…MS, 야후 적대적 인수 나설까 (아이뉴스24)

* 관련 글 *
2008/04/14 - [IT Story/IT 이슈] - 무너지고 있는 MS 윈도, 왜 MS는 야후를 애타게 원하나?
2008/03/31 - [IT Story/IT 이슈] - MS의 불안요소들, 야후, OOXML, 파이어폭스3 등...
2008/02/21 - [IT Story/IT 이슈] - MS, 야후 인수를 위해 칼을 뽑아들다..
2008/02/11 - [IT Story/IT 이슈] - 야후, MS의 인수제의 거부
2008/02/05 - [IT Story/웹 2.0 및 서비스] - MS와 야후의 서비스등 중에서 어느 것이 살아남을 것인가?
2008/02/04 - [IT Story/IT 이슈] - MS,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 야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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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야 뭐.. 아이티 섬이니...

    온리유~~ 독불 장군이죠 ㅋㅋ

    표준도 아니고.. 마소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는 동네 ㅎㅎ

    2008/04/28 18:03
  2. BlogIcon 넷물고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와 인사드리네요 .. (^^) ms가 구글을 의식해서 야후랑 섞는다면, 재밌는 싸움판이 될것같은데.. 과정은 역시 썩 명쾌하지 않네요

    2008/04/29 00:5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구글도 그렇고 MS도 그렇고 인수과정이 그닥 깔끔하지 않네요.
      하기사 야후라는 네임벨류가 워낙 커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2008/04/29 09:31
  3. 보자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MS가 야후에 우호적에서 적대적인 M&A로 돌아 섰군요.
    가끔 MS나 야후 관련 블로그 뉴스를 보게 되는데
    지금 상황을 봐도 MS가 야후를 포기 하지는 않을것 같고
    IT 판도가 달라지겠네요.

    2008/04/29 10:3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MS가 야후를 인수한다고 하더라도 구글을 얼마나 견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파괴력은 확실할꺼에요.

      2008/04/29 10:52
  4. BlogIcon 기리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야후 라면 음...그럼 돈으로 말고 주식으로 달라고 할겁니다. MS 회사 전체의 주식의 50% ~ 80%
    까지 받을 수 있다면 기꺼이 M&A[인수 합병]에 동의하겠다 라고 할겁니다. Yahoo! 를 M&A 하겠다는
    것은 더이상 Yahoo! 를 Yahoo!가 운영/관리 하지 않겠다고 하는 거고 그걸 M$가 맡겠다고 하는건데
    그정도는 해줘야죠.. Yahoo!가 작은 회사도 아니고 규모도 크고 수익도 엄청나게 가져다 줄거고
    그러는 회사이고 M$도 계속 돈이 쌓이는 회사고 돈이 부족할 게 없는 회사면서 말입니다.

    제 생각은 M$가 짜게 군다고 생각합니다. 기왕이면 돈대신 M$회사에 참견[?] 가능한 주식으로
    ㅇㅇ 대주주가 되면 더 좋겠지요.

    2008/04/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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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야후 인수를 위해 단단히 결심을 한 모양이다. 적대적 M&A를 고려한 야후 인수의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겠다고 한다. 즉, 적대적 M&A를 위한 준비절차에 들어갔으며 MS 이사회에서 곧 승인이 날 것이라고 한다. MS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야후를 인수하여 인터넷 시장에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보일려고 하는 것이다.

MS가 야후를 인수하기 위해 위임장 대결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위임장 대결은 일반 주주들에게 권리를 위임받아서 주주총회때 야후 이사진과 표대결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적대적 M&A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야후의 주주총회는 작년에 6월에 열렸다. 올해도 6~7월쯤 열린다고 가정했을 때 MS는 대략 2~3천만달러정도를 M&A 컨설팅 고용과 주주들의 연락 등에 사용할 것이라 한다. 그러나 2~3천만달러는 야후의 주가가 1달러씩 올라가면서 지출하게 될 돈에 비해서는 무척이나 저렴한 것이다. MS의 CEO인 스티브 발머는 야후 주식을 주당 31달러로 책정한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야후의 주식을 더 높게 쳐주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야후 역시 M&A 방어를 위해 나름 노력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1000명을 감축하는 등 경영상태가 악화되어있는 상태에서 야후가 내놓은 방안이 논란이 되고 있는 듯 하다. 야후 입장에서는 인수가 되더라도 챙길 것은 챙기겠다는 복안인듯 싶다.

빌 게이츠 MS 회장 역시 MS가 인터넷 사업쪽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야후의 우수한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야후의 인수로 야후의 핵심 엔지니어들을 끌어들여서 구글과의 격차를 최대한 좁혀야 한다는 것이 MS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다. 야후 인수에 있어서 MS의 최악의 시나리오는 야후 인수에는 성공했으나 핵심 엔지니어들이 다른 회사로 이적하는 것이다. 어느 서비스든 서비스 자체보다는 그 서비스를 운영하거나 만든 엔지니어의 가치가 더 높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모든 서비스의 질은 그것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람에게 달렸다는 것은 서비스에 있어서 만고의 진리다. MS가 노리는 것은 야후의 서비스들 보다는 우수한 야후의 엔지니어들이다.

이렇게 공격적으로 MS가 야후의 인수에 대해서 나오는데 구글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다. 1차 MS의 인수제안을 거부하는데 한몫했던 구글은 AOL 등과의 공동전선으로 MS의 야후 인수를 어떻게든 방해할 것임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엄청난 자금력을 지닌 MS의 이런 공격적인 야후 인수 움직임에 구글은 어떻게 맞설 것인가를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듯 싶다. 당사자들은 죽어나겠지만 말이다.

* 관련 뉴스 *
‘야후 적대적 인수’ 칼뽑은 MS (조인스닷컴)
빌 게이츠「구글 이기려면 야후의 인재 필요」 (ZDNet Korea)
Microsoft-Yahoo Battle Getting Expensive. Should Microsoft Give Up?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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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공상플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까지 걸수있나 내기할래요?
    나는 너무 높아서 MS가 포기한다는 쪽에

    아무것도 안걸껍니다 ㅋㅋㅋ

    2008/02/21 17:22
  2. BlogIcon MaanMaan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왜 굳이 야후를 M&A하는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온갖 수를 다해도 자기들 포털인 MSN을 못띄운걸 보면 굳이 야후를 인수해도 제대로 하기 힘들것 같은데 말이죠. 왠지 세계경영을 내세우며 기업인수로 몸집불리기에 열중했던 과거 모 그룹이 생각납니다.

    2008/02/21 19:4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시너지 효과죠.
      MS에서 보유하지 못한 야후의 서비스들을 갖고..
      또 MS는 아직 인터넷 서비스쪽에서는 야후에 뒤져있는 상태죠..
      구글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야후의 인수는 필수일겝니다..

      2008/02/21 22:03
  3. xyz  수정/삭제  댓글쓰기

    액수가 2~3만이 아니라 2000~3000만 달러가 아닌가요? 조인스 기사에는 그렇게 나온거 같습니다. ms가 야후를 인수하려는 것은 아마도 검색광고시장하고 모바일 서비스 쪽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네요. 겹치는 서비스도 있지만 서로 보완해줄 서비스들도 있으니까요..

    2008/02/22 00:40
  4. BlogIcon 소비자방송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들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08/02/22 13:57

야후, MS의 인수제의 거부

IT Topics/IT Issues 2008/02/11 09:49 Posted by 학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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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니 야후가 MS의 인수제의를 거부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MS가 야후를 인수할까 생각했었는데 야후의 선택은 MS가 아닌 구글이었나보다. 물론 구글이 야후를 인수한다던지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츠가 야후의 CEO인 제리 양에게 MS의 인수에 대항하여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화를 했었기 때문에 어떤 형식으로든 구글은 야후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로서 구글에 맞서서 웹 어플리케이션 부분까지 영역을 대폭 확장하려는 MS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야후의 MS 인수제의 거부의 이유는 바로 MS가 야후의 주가약세를 빌미로 삼아서 사실상 회사를 강탈해갈려고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웰 스트리트 저널이 전했다. 야후 입장에서는 굴욕적인 입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존심을 무너뜨려서까지 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 본다.

하지만 여전히 야후의 앞으로의 행보는 불투명하고 불안하다. 일단 야후의 주식이 반등될 이유는 사라졌다. 오를 껀덕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MS의 인수 이후에 약 4000명정도 정리해고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예전의 방침대로 1000명선에서 정리해고가 단행될 예정이라 한다. 그리고 이미 몸짐이 커질대로 커진 사업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정리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구글과의 제휴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아마도 온라인 광고쪽의 제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야후나 구글이나 주 수입원은 온라인 광고이기 때문이다.

MS의 대응도 볼만할 것이다. 야후가 인수제의를 거부했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M&A를 시도할 수도 있을 것이나 그렇게는 안할 것으로 보여진다. 야후가 적대적 M&A를 거부하기 위해 독소조항을 포함시켰다고 하는데 MS가 야후를 M&A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독소조항에 해당하는 야후 이사회의 멤버들을 축출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엄청난 돈으로 밀어부칠 수도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도 극히 적다고 본다. 결국 MS는 자체 웹 서비스들을 갖고 구글과 야후와 계속 싸워야 하는 부담감을 갖게 되었다(아니면 다른 업체들을 M&A 할 수도 있겠지만).

물론 아예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것은 아니다. ZDNet Korea의 기사에 따르면 야후의 MS 인수제한을 거부한 이유가 주가를 너무 낮게 책정해서 그래서 강탈처럼 보이기 때문이라는 이사회의 발언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MS는 주가를 더 높게 책정해서 인수금액을 더 늘리고 MS의 인수에 반대하는 현 이사회를 완전히 내쫓아버리면 야후의 인수가 가능하다. 하지만 위에서 쓴 내용처럼 MS가 여러가지 위험을 감수하면서 야후를 인수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래저래 인터넷 업계에 있어서 2000년대 최대의 사건이 될만한 MS, 야후 합병이 해프닝으로 끝나버릴듯 하다. 하지만 야후의 불안한 미래와 구글을 견제하고자 하는 MS의 의지가 계속 남아있는 한 아마도 어떤 방식으로든 일이 벌어질 수 있을 듯 싶다. MS가 모질라 재단을 인수한다는 황당한 일도 어찌보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TechCrunch에 따르면 야후의 MS 인수제의 거부로 인해 MS의 주가가 1월 31일에 $32.60에서 저번 주 금요일에 $28.56으로 뚝 떨어졌다고 한다. 그 덕분에 800억달러의 손해를 봤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타격이 매우 큰것처럼 보인다.

* 관련뉴스 *
야후, MS 인수제한 거부키로 (아이뉴스24)
야후, MS 인수제한 거부키로 (ZDNet Korea)
Microsoft’s $80 billion (and growing) Yahoo Headache (TechCrunch)
A Radical Option For Yahoo: Out-Open Google (TechCrunch)

* 관련 글 *
MS,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 야후 인수? (2008. 2. 5)
MS와 야후의 서비스등 중에서 어느 것이 살아남을 것인가? (2008.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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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내다,알제~?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과 방패의 대결보다는 머니게임인듯 하구먼~

    2008/02/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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