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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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브랜드가 아닌 플랫폼 브랜드를 앞세운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와 카카오 브런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Blog 2015. 12. 7. 11:06
가두리 양식장이라는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많이 나돈다. 어떤 얘기인가 하면 자기들이 만든 틀 안에서만 이용할 수 있게 인터넷 서비스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얘기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공유, 개방이 기본일진데 폐쇄적인 환경을 만들고 그 안에서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다른 서비스에서는 이용을 못하게 하던지, 아니면 어렵게 해서 자기들의 서비스만 이용하더록 사용자의 행위를 유도하게 만드는 서비스를 가두리 양식장과 같은 서비스라고 비판을 한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아마도 네이버가 될 것이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외부에서 검색하지 못하도록 robot.txt 파일(검색엔진의 크롤러는 이 파일을 읽어서 내용을 파악한다고 한다)을 읽지 못하게 해서 네이버 안에서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게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