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MBC 뉴스데스크에서 클로징 멘트로 한건했다. 클로징 멘트에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에 대한 얘기를 한 것이다.



공중파 방송에서, 그것도 메인뉴스인 9시 뉴스데스크에서, 비록 클로징 멘트기는 하지만 그것이 갖고있는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MBC의 이런 행동은 어찌보면 무모하기도 하면서도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칭찬하고 싶다.

왜 미네르바가 이슈가 되었나? 정말로 정부보다 더 정확한 분석으로 시장 및 국내정세를 너무 잘 꿰뚫었기 때문이 아닐까. 이런 미네르바를 찾아서 그의 입을 막을려고 하는 것 보다 클로징 멘트의 얘기대로 그의 한 수를 잘 배워서 앞으로의 경제계획에 밑거름을 삼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멘트로 인해서 MBC는 어쩌면 정부, 여당의 말도 안되는 압박을 받을지도 모르고 뉴라이트 및 여러 꼴통 수구보수 세력들의 온갖 압박을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정말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시원한 멘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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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늘다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2008/11/19 10:40
  2. astor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련하면서도 씁쓸합니다. 미네르바가 인정받는다 해도 이명박이 대통령인 것은 변하지 않기때문이지요. 이래서 집권세력의 도덕성과 철학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08/11/19 13:2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도덕성은 이미 저 멀리 바다에 빠뜨려버렸고 철학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지 않았나요.. -.-;

      2008/11/19 13:37
  3. 야롱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하다.
    무식한 것들이 그 자리 앉아서 뭐하고 있는지...ㅉㅉㅉ
    무식하면 배우기라도 하던가~~~

    2008/11/19 15:17
  4. 황혼길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식한 분(?)들의 특징....전혀 남에게 배우려 하지 않는다.....

    2008/11/19 16:07
  5. BlogIcon Wyatt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느끼는건데 MBC뉴스데스크는 클로징이 정말 끝내주는것 같더군요.
    가끔가다 한방씩 터뜨려주는데 야구에서 홈런치는것 같다고 할까 그런 느낌입니다.

    2008/11/19 21:3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MBC 뉴스데스크 앵커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게 클로징 멘트를 만드는 것이라죠.
      클로징 멘트는 보도국에서 안주고 앵커들이 직접 만든다고 예전에 김주하 아나운서가 한 얘기가 떠오르네요.

      2008/11/20 09:51
  6. BlogIcon 열산성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고를 가진 사람에게 토론을 하자는 정부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고를 가진 사람에게 닥치라고 하는 정부

    2008/11/19 23:1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토론을 하자고 한다면 괜찮습니다만 닥치라고 하는게 문제 아니겠습니까.

      2008/11/20 09:51

내 블로그를 꽃나무(?)로 표현한다면?

Blog 2008/07/29 16:33 Posted by 학주니
내 블로그를 꽃나무(?)으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 Organic HTML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여기서 자기 블로그의 URL을 입력하면 포스트 내용을 분석(?)해서 꽃나무로 표현해준다.

참고로 이 학주니닷컴을 입력했더니 다음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시가 만발한 가시나무다. 그리고 꽃술(?)에는 나비나 벌이 아닌 파리가 꼬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 블로그가 그리도 딱딱한 블로그였던가? 하기사 재미없는 IT 이슈를 다루는 블로그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여러분의 블로그는 어떤 모양의 꽃으로 표현될까? 한번 해보길 바란다.

Organic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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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ogino  수정/삭제  댓글쓰기

    IT가 얼마나 재미난데용..

    2008/07/29 16:40
  2. BlogIcon joe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랜덤이라고 해요.ㅎㅎ

    2008/07/29 17:5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헉.. 랜덤이요?
      매번 할때마가 같은 결과가 나오는데요? -.-;

      2008/07/29 18:26
  3. BlogIcon 권대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해봤는데..모양이...영~~^^;
    ㅎㅎ

    파리 두마리가 꼬이더군요..ㅋㅋ

    2008/07/29 18:24
  4. BlogIcon Roess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정하는 URL의 페이지 내용에 따라 다르게 나옵니다.
    블로그 메인 URL로 들어오면 보이는 페이지가 포스트 추가하실 때 마다 달라지잖습니까. 그래서 변동하는 것처럼...
    결국 지정한 URL의 페이지 링크들을 쭉 타고들어가서 추출한다거나 하지는 않는 듯..

    2008/07/29 19:04
  5. BlogIcon NoPD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일한 블로그를 서로다른 URL 로 접근해도 조금 양상이 다르네요 :-)

    1. 시든 검은 석류
    2. 곧은 대나무

    두개의 결과가 나오는 군요 -_- ... 2번이 .. 아무래도 낫겠죠?

    2008/07/30 07:35
  6. BlogIcon brainchao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꽃이 있긴 한데 파리가.. ㅋㅋ
    쿨짹님 블로그 갓다가 테스트 해봤습니다.
    ㅋㅋㅋ

    2008/07/30 13:28

벤쳐에서 열심히 만든 웹2.0 솔루션이 대기업과 포탈사이트의 횡포(?)로 빛도 못보고 사장된다는 이야기를 이전의 포스트에서 다루었다. 이번 역시 제5회 난상토론회때 다뤘던 이야기중에 하나를 얘기해보고자 한다.

많은 블로그에 달려있는 광고가 있다. 이 블로그에도 달려있다. 다름아닌 구글 애드센스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문맥 매칭 광고 프로그램이다. 구글의 애드워즈 솔루션을 통해서 키워드를 구입하면 애드센스를 통해서 컨텐츠와 매칭되는 광고를 보여주는 그러한 프로그램이다. 클릭을 통해서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광고가 진행되었다고 판단하고 그 광고에 대한 광고료의 일부를 애드센스를 설치한 블로그에게 돌려주는 구조로 되어있다. 광고의 종류에 따라서 $0.01부터 시작하여 어떤 광고는 $10을 넘기도 한다고 한다(그런데 $10짜리 광고는 아직 못본듯 -.-). 여하튼간에 그렇게 수익을 모아서 매달마다 $100이 넘으면 수표를 발행해주는 방식으로 애드센스를 게제한 블로거에 수익을 분배하고 있다. 아마 가장 대표적인 수익모델 프로그램일 것이다.

이러한 문맥 매칭 광고 프로그램은 구글 애드센스 이외에도 야후의 오버추어, 다음의 애드클릭스, 애드너지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오버추어의 경우 주로 포탈사이트나 대형 검색 사이트에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애드클릭스는 개인 블로그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애드센스는 블로그나 개인 웹사이트, 구글 각 서비스, 일부 포탈사이트에서 사용되고 있다. 다른 수익모델 프로그램들은 생기다가 사라지고 하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는 현실이다.

야후 오버추어는 개인 블로그나 사이트에 사용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구글 애드센스, 다음 애드클릭스와 같은 개인 블로그에 설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주로 포탈사이트와 같은 검색엔진에 달려있다. 아마도 가격이 쎄기 때문에 개인 사이트나 소규모 사이트에 설치하기에 부담이 되어서일지도 모른다.

한가지 생각을 해봤다. 네이버가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클릭스처럼 개인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설치할 수 있는 광고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어떨까 하고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 네이버는 네이버 사이트 자체에서 검색결과에 스폰서링크(오버추어) 이외에 파워링크, 플러스프로라는 독자적인 광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물론 키워드에 의한 매칭 광고 프로그램이다. 아직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서 파워링크나 플러스프로를 본 적이 없는거 같다. 이렇게 네이버 자체에서 검색결과에만 보여주지 말고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클릭스처럼 사용자가 자기 사이트에 직접 설치할 수 있는 그러한 광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면 어떨까?

네이버가 과연 구글과 같은 컨텐츠 분석을 통한 키워드 추출을 할 수 있는가가 관건일 것이다. 다음의 애드클릭스의 경우 컨텐츠 분석보다는 애드클릭스 설정 때 선택해놓은 키워드 주제에 맞춰서 광고를 내보내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와는 약간 성격이 다르다고 봐야 할 것이다. 네이버가(NHN이) 구글의 웹크롤러처럼 컨텐츠의 문맥을 분석하여 그 컨텐츠의 키워드를 추출해내고 그 키워드로 컨텐츠의 성격에 가장 잘 맞는 광고를 선택해서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이 있는가가 네이버의 문맥 매칭 광고 시스템(애드센스 계열)의 승패여부를 가릴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이다.

만약 네이버가 구글의 애드센스와 같은 기술로 수익모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 블로거 입장에서는 구글의 애드센스보다 더 매력있는 수익모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본다. 일단 국내 시장을 기준으로 광고주의 범위가 구글의 애드워즈보다는 네이버가 훨씬 많을 것이며 네이버의 시장 점유율을 고려해서도 더 많은 광고주들이 네이버로 모여들 것이다. 점점더 성정해가는 블로고스피어의 영향력을 고려하여 네이버가 적절하게 수익률을 구글 수준정도로 배분해준다면 구글 애드센스를 달았던 수많은 블로그의 광고가 다 네이버로 변경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구글이 국내에서 그닥 영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블로거 사이에서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버는 블로거들이 상당히 많음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대한민국이라는 한정된 시장에서 한글 블로그나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다면 꽤나 매력적인 수익모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물론 네이버(정확히 말해서는 NHN)의 기술력이 과연 구글의 문맥 분석 능력을 상회하느냐와 네이버가 그런 광고 시스템을 운영할 의지가 있느냐에 달려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기술력에 대해서는 솔직히 네이버의 웹크롤링이 구글의 웹크롤링에 너무 형편없이 뒤쳐져있다는 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숨겨둔 실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이 부분에 대해서 ashtone님의 댓글을 보니 지식iN 등에서는 얼추 구현되고 있는듯 싶다).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 스타일의 광고가 아닌 다음의 애드클릭스 스타일로 미리 키워드를 정해서 노출하는 광고를 한다고 하더라도 수익률을 구글 정도로 맞춰준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수익모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네이버가 이런 수익모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 현재의 네이버에 대한 인식도 조금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또한 수익도 지금의 네이버 안에서 벌어들이는 광고료에 외부 사이트들로부터 받는 광고료까지 합할 수 있어서 수익구조가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네이버 검색의 알고리즘 한계로 블펌 블로그 검색이나 자기 사이트 중심의 검색으로 인한 불명예는 여전하겠지만 그래도 약간의 이미지 상승은 있지 않을까?

현재 웹2.0 관련 사이트들을 보면 대부분 광고 수익을 주수익원으로 잡고 있다. 해외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도 괜찮은 웹2.0 솔루션들이 많다. 그러나 자금난에 빠져서 제대로 서비스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가(NHN이) 이런 광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어떻게 보면 국내 웹서비스의 숨통을 터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내 나름대로의 생각일 뿐이지만 말이다.

* 관련글 *
제5회 난상토론회 후기
새로운 웹2.0 서비스가 국내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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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K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에서 수익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면, 지금은 방치해둔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

    2008/01/14 17:37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01/14 17:44
  3. ashtone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가 contextual ad는 이미 하고 있지요.
    http://searchad.naver.com/ACAH01/ACAH0102_A01/

    하단에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 블로그를 광고 인벤토리로 쓰느냐...는 네이버 의지문제죠.
    뭐, 광고가 '잘 매치 되고 있느냐'는 별개지만요.

    2008/01/14 18:2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렇네요. 컨텐츠 분석은 하는군요.
      블로그 등의 외부 솔루션과의 연계문제는 확실히 NHN의 의지문제라 보여집니다. -.-;

      2008/01/14 18:33
  4. BlogIcon 비퍼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학교에 다음 부사장이신 분이 와서 강연한적이 있습니다.
    그분이 구글 이야기를 꺼내면서 광고 매칭등을 다른 알고리즘을
    짜야해서 항상 골치가 아프다고 하시더군요.

    잘은 모르겠지만 광고 매칭에도 저작권이 있나봅니다.
    네이버에서 시작하려면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시작해야 할텐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008/01/14 19:2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특허에 관련된 부분이 분명 있겠죠.
      구글의 문맥 매칭도 분명 기술이니까요.
      하지만 영어권 문맥 매칭과 국내의 문맥 매칭은 분명 차이가 있어서 따로 개발해야 할 듯 보입니다만..

      2008/01/15 08:40
  5. BlogIcon 엠의세계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가 광고를 시작한다면 확실히 국내 블로거들에겐 희소식일 듯합니다.
    국내의 많은 광고주들이 광고를 원할 것같네요.
    지금 현재로썬 다음 애드클릭스가 정체되고 있는 것같아....쫌 아쉽습니다.

    2008/01/15 07:3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국내 웹2.0 서비스들과 대형 포탈사이트와의 상생모델로서 괜찮아 보여서 생각해본 내용입니다.

      2008/01/15 08:40
  6. BlogIcon SuJae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는 아직 그런 서비스를 할 정도로 궁하지 않습니다?^^;;
    광고 수익 배분 프로그램이 좋기는 하지만, 그로 인한 폐단도 적지 않으니까요... 지금도 네이버에 낚시 블로그가 많은 판에 수익배분까지 하게 되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2008/01/15 08:2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물론 문제가 있기는 하지요. 그런데 구글 역시 구글 블로거에 낚시 블로그들이 많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네이버가 대승적 차원에서 서비스를 시행하느냐 마느냐는 순전히 네이버의 의지겠지요. ^^;

      2008/01/15 08:41
  7. BlogIcon brainchaos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님의 의견에 반대한다고할까요
    web 2,0 기업을 위한 네이버의 광고가 아닌 쓰레기들을 위한 광고가 90% 이상을 차지하리라 확신합니다.
    체리필터님의 이야기 처럼 구글과의 서버 댓수인 박스 갯수도 문제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네이버의 문맥 매치 광고가 수익 분배와 함쳐 진다면, 정말 대한 민국의 블로그와 웹들은 네이버 광고의 홍수속에 살아갈듯 합니다.
    (그만큼 네이버의 마케팅에 손을 들어준다는 겁니다.)
    다음의 에드클릭스와의 다른 반향이 일어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톡특한 네이버만의 광고 배분 프로그램이 나오겠지요. ^^;

    두려워 집니다. 네이버의 독주가 가져올 결과가.
    차라리 우수 벤쳐를 인수 합병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008/01/15 10:5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장점이 있다면 분명 단점도 존재하는 법이지요.
      뭐 저 나름대로 생각해본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블로고스피어에 구글 광고로 넘쳐흐르잖아요.
      그저 국산인 네이버 광고가 나아보이지 않을까 생각했을 뿐입니다. ^^

      2008/01/15 11:43
  8. BlogIcon 코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드센스와 비슷한게 네이버에서 나오면...
    지금의 '펌 블로그' 가 더 늘어난다에 한표 겁니다 ㅜㅜ..

    2008/01/15 12:32
  9.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문용어없이 쉽고 간결하게 핵심만 정확히 잘 집으시는것같습니다.
    좋은포스트에 감동받고 갑니다.

    원본과 짭퉁의 차이점을 구별할수 있는 기술이 선 구현되어야할듯 싶습니다

    2008/05/20 09:53

오랫만에 보는 구글 공익광고. ^^

Blog 2007/08/14 21:00 Posted by 학주니
구글 애드센스는 블로그에 접속했을 때 해당 컨텐츠를 구글 크롤러가 분석해서 컨텐츠와 가장 연관있는 광고들을 애드센스가 배치된 부분에 광고로 내보내는 수익 프로그램이다. 구글 크롤러는 해당 컨텐츠의 메타 태그와 제목, 카테고리, 태그 등의 컨텐츠의 안보이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컨텐츠 내용까지 분석한 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광고들을 선정해서 배치한 구글 애드센스 자리에 광고를 내보낸다.

그런데 아무리 분석을 해도 연관된 광고를 찾을 수 없다면? 아마도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할 때 연관성이 없을 경우 어떤 광고를 내보낼지를 선택했을 것이다. 색을 채워서 내보낸다던지 아니면 어떤 URL에 관련된 광고를 내보낸다던지 아니면 구글 공익광고를 내보낸다던지 했을 것이다. 내 경우에는 공익광고를 선택했다. 과연 어떤것이 나올까 궁금해서 말이다.

한동안은 공익광고가 안나왔다. 아니 거의 안나왔다. 어느정도 내 블로그의 컨텐츠를 구글 크롤러가 잘 해석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방금 이런 공익광고가 뜨더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무엇일까요?

답은? (짭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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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2d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짭새!..........;;;

    2007/08/14 21:43
  2. BlogIcon nob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빠른새가 짭새면 좋을텐데요

    2007/08/14 23:52
  3. BlogIcon kazanarun  수정/삭제  댓글쓰기

    짭새였군요..

    2007/08/15 00:16
  4. BlogIcon 몸부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프리로그란 블로그에 맨날 뜨는거에요 ㅎㅎㅎㅎㅎ

    2007/08/15 04:45
  5. BlogIcon freeism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답이 짭새였나요? ^^
    전 제 블로그에 광고를 보고 제 스스로가 궁금해져서 클릭을 하고는 '헉!!!' 했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 저런 광고를 봤다면 클릭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ㅁ- ㅎㅎ

    2007/08/16 13:18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구글 공익광고는 가끔 엉뚱한 광고를 내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

      2007/08/16 13:28
  6. 썬도그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대박으로 웃고 갑니다. 저도 궁금해서 클릭할까하다가 내꺼라서 못눌렀는데
    짭새 아우 너무 웃겨요

    2008/09/03 00:31

기업이여, 블로그에 마케팅하라!

Blog 2007/06/15 14:03 Posted by 학주니

요즘 블로그를 보면 광고가 많이 설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제일 대표적인 광고 시스템인 구글 애드센스를 비롯해서 다음 애드클릭스, 올블로그의 올블릿에 이제는 태터엔미디어 광고까지 등장해서 블로그에 설치되어 있음을 본다. 어떤 블로그는 애드센스만, 어떤 블로그는 애드클릭스만, 어떤 블로그는 애드센스에 애드클릭스까지 다양하게 자기네 블로그에 광고를 설치하고 수익이 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요즘 블로그는 광고의 홍수속에 빠져있다고 본다.

블로그에 광고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나는 반대를 하지 않는다. 아니 어쩌면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설치함으로 정성스래 올린 컨텐츠에 대한 조금이나마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기업들도 큰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 쉽게 널리 광고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블로그에 설치된 광고들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다만, 내가 걱정하는 부분은 광고가 블로그 본래의 목적인 컨텐츠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던지(즉, 광고를 위한 컨텐츠나 광고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쓰레기 컨텐츠 등을 말한다) 하는 부작용이다. 스팸 블로그는 바로 블로그에서 광고가 본 컨텐츠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블로그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요즘 가장 많이 설치하는 광고 시스템은 구글의 애드센스다. 미국이나 서구권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간단한 광고 게제 시스템이다. 블로그 뿐만 아니라 일반 웹사이트에도 설치할 수 있다. 조건은 구글이 해당 웹 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구글 크롤러가 해당 웹 사이트를 검색해서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해당 컨텐츠에 맞는 광고를 웹 사이트에 보여주는 내가 봤을때는 상당히 훌륭한 광고 게제 시스템이다. 블로그를 방문하는 네티즌들은 컨텐츠를 보고 또 그에 연관된 광고를 보면서 더 효과적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 광고주 입장에서도 웹 사이트와 연관 안되는 광고보다는 해당 웹 사이트와 연관된 광고를 보여줌으로 더 광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에서는 이런 구글 애드센스 시스템이 꽤 활성화 되어있다. 국내도 애드센스를 설치한 블로그나 웹 사이트 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당장에 이 학주니닷컴에만 해도 위아래로 구글 애드센스가 설치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내 블로그도 일반 네이버나 다음, 엠파스와 같은 포탈에 못지않게 광고를 적절하게 배치함으로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 있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애드센스를 설치해서 운영하면서 느끼는 문제가 있다. 가끔은 내가 올린 포스팅과 노출되는 광고가 서로 안맞는 경우가 있다. 가끔이 아니라 종종 있다(아주 많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나는 휴대폰 관련 글을 포스팅 했는데 노출되는 광고는 이사짐 센터나 인터넷 전용선 광고가 나오는 경우다. 휴대폰 관련 글을 쓰면서 태그에 IT를 입력했을 때 인터넷 전용선 광고가 나오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으나 이사짐 센터 광고는 정말 아니올시다라고 하겠다. 음악 관련 포스팅을 했는데 사진 관련 광고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다. 음악이나 사진이나 다 같은 미디어고 예술 관련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너무 관련이 없는 경우라고 본다. 이렇듯 국내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해서 운영하는 많은 블로거들이 이런 문제를 토로하고 있다. 왜 일까?

내가 알기로 애드센스는 구글의 애드워즈라는 광고 시스템을 이용해서 광고를 게제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즉, 기업에서 광고용으로 애드워즈를 신청하고 거기에 관련 키워드 등을 등록하면 애드센스에서 애드워즈에 등록된 광고들을 구글 크롤러가 분석한 결과에 따라서 선택해서 뿌려준다는 알고리즘이다. 그 결과가 각 블로그의 애드센스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저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내가 봤을 때 이유는 2가지라고 본다. 첫번째는 구글 크롤러가 아직까지 한글 웹 페이지에 대한 분석을 잘 못한다는 것이다. 영어나 다른 서구권 언어와는 달리 한글은 그 형태가 변화 무쌍하고 문맥 전체를 봐야 해당 단어의 뜻을 파악할 수 있는 언어다. 즉, 컴퓨터가 자동으로 분석하기에는 좀 까다로운 언어라고 볼 수 있다(영어에 비해서는 말이다. 아마도 컴퓨터의 시작이 미국에서 시작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국내 검색 엔진들도 솔직히 제대로 분석하기가 어려운 판에 구글이 아무리 뛰어난 분석 능력을 자랑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영어권에 대한 얘기지 한글에 대한 얘기는 아니기 때문에 구글 크롤러의 한글 웹 페이지 분석은 좀 아직까지는 수준이 떨어진다고 본다. 물론 키워드를 중심으로 분석해 나가지만 말이다(키워드는 제목과 태그, 메타 정보 등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분석이 안되고 엉뚱한 결과를 나타냄으로서 애드센스에 제대로 연관된 광고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얘기다. 이 부분은 구글이 앞으로 계속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 구글이야 워낙 능력이 있는 회사니 언젠가는 해결할 것이라고 본다.

두번째는 애드워즈에 등록된 한국 기업 광고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이다. 구글의 애드워드와 애드센스는 문맥 광고 시스템이다. 즉, 주로 택스트 위주의 광고 시스템이라는 얘기다. 그런데 국내 광고들을 보면 대부분 플래시와 같은 화려한 비주얼 위주의 광고를 선호한다. 눈에 띄여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래서 문맥 광고에 대한 이해가 의외로 적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한 국내 문맥 광고는 야후의 오버추어가 90% 이상을 독점하고 있다. 네이버나 다음, 엠파스 등의 포탈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면 검색결과 상단에 관련 광고들이 보여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문맥 광고며 이 광고들은 주로 야후 오버추어에서 제공한다. 국내 기업의 상당수가 야후 오버추어에 등록되어 있으며 오버추어를 이용해서 광고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대적으로 구글 애드워즈에 등록된 기업들은 오버추어에 비해서는 정말로 적다는 것이 현재 한국 문맥 광고 시장의 현상이다. 이런 이유로 만약 야후 오버추어가 구글 애드센스와 같이 일반 웹 사이트에서도 게제할 수 있는 광고 시스템을 만들면 적어도 국내에서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닐 것이라고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많다(들리는 얘기로는 하반기에 야후 오버추어도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 게제 시스템을 배포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이렇듯 구글 애드워즈에 등록된 광고들이나 키워드들이 적으니 애드센스에 나타날 광고의 수가 적고 그것은 고스란히 공익광고나 아니면 빈칸, 혹은 엉뚱한 광고로 채워지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즉, 기업들은 오버추어 뿐만 아니라 애드워즈에도 비슷한 수준의 광고를 해야한다는 얘기다.

내가 생각하기로 우리네들 기업들은 광고를 규모가 큰 웹 사이트에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네이버나 다음, 엠파스, 네이트 등에 접속했을 때, 혹은 그런 포탈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을 많이 하니까 그런 포탈 사이트에만 집중하는 것이 광고료나 노출 부분에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기업들이 하나 놓치는 것이 있다. 바로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이 벌어들이는 수익중 90%는 광고 수익이다. 바로 애드워즈와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이라는 얘기다. 물론 대형 포탈 사이트를 통한 구글 애드센스 수익도 꽤 있지만 그에 비례해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수익을 일반 블로그에 설치된 애드센스에서 벌어들임을 생각해야 한다. 신문사나 TV 방송국 사이트와 같은 언론사 웹 사이트나 기타 대형 포탈 사이트의 규모나 접속 횟수 등도 중요하지만 그만큼이나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블로그를 통해서 벌어들이는 광고 수입도 만만치 않음을 구글은 알고 있으며 또한 그대로 결과로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국내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블로그가 매니아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을 했다. 아마 2~3년전까지는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2년 안팍으로 블로그의 증가율은 가히 폭발적이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