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갤럭시 노트 2에 대한 다양한 사용법에 대해서 이 블로그에서 다뤄봤다. S펜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했고 S노트 및 페이퍼아트 등 다양한 갤럭시 노트 2의 앱들을 활용해서 재밌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블로그의 쥔장인 학주니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 2의 활용법은 어떨까? 오늘은 그것을 간단히 언급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아이폰도 맘에 들고 윈도 폰도 맘에 들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많은 편의성을 느끼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플랫폼 자체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바탕화면의 위젯 기능이 무척이나 유용하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갤럭시 노트 2는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화면이 크기 때문에 터치 키패드에 오타를 입력할 확률이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어지간히 손가락이 굵은 사람이 아니고서는 세로모드에서도 편하게 입력할 수 있다). 그런 점 때문에 갤럭시 노트 2에 나름 만족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써왔기에 사용하는 패턴 역시 엇비슷해질 수 밖에 없는데 그래도 이 방식이 내가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무척이나 안정적이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써오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갤럭시 노트 2의 기본 페이지(바탕화면)는 7페이지다. 하지만 난 그렇게 많이는 필요없고 3페이지만 사용한다. 나머지는 지운다. 페이지가 많고 위젯이 많이 떠 있으면 위젯이 사용하는 통신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 갤럭시 노트 2가 배터리 효율이 기존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높아졌다고 하더라도 무한정력을 자랑하는 변강쇠가 아닌 이상 위젯을 통해서 소모되는 배터리를 다 감당해야 할 필요는 없다. 필요한 만큼 페이지와 위젯을 띄워두고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일단 위의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3페이지를 사용하며 중간의 메인 페이지에는 시간과 날씨 위젯, 그리고 일정 위젯을 배치해서 시간과 날씨, 그리고 내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일정 위젯 좌우로 폴더로 바로가기를 모아뒀는데 SNS나 포탈 서비스를 접속하게 하는 Internet Service 폴더, 에버노트나 기타 유틸리티를 실행하게 하는 Utility 폴더, 구글 플레이나 인터넷 뱅킹 들을 모아놓은 폴더, 그리고 인터넷 앱 바로가기를 배치했다. 이렇게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폴더에 종류별로 구별해서 넣고 사용하니 따로 앱스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서 편하다. 이건 사용자 맘대로 바꿀 수 있으니 입맛에 맞게 배치하면 될 듯 싶다.


메인 페이지를 중심으로 좌측 페이지에는 S 플래너 위젯을 둬서 한달의 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메인 페이지에 있는 위젯은 목록식이며 하루, 혹은 이틀치만 나오지만 한달 전체의 일정을 보고 싶다면 좌측 페이지로 넘겨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우측 페이지에는 에버노트 위젯과 구글 검색 위젯을 배치했다. 스키치 앱 바로가기가 있는데 설치해서 생긴 것이다. 보통은 메인 페이지의 Utility 폴더에 넣는다(지금은 넣었다. 사진을 찍을 때는 미쳐 넣지 못했다 -.-).


이런 식으로 나름 3페이지를 유용하게 위젯과 아이콘, 폴더를 배치해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정보를 취득하고 앱을 실행시키도록 했다.


효과적인 메모로 효율적인 관리를, 에버노트


개인적으로 갤럭시 노트 2에서 가장 많이 실행시키는 어플리케이션은 단연 에버노트다. 뭐 에버노트 광신도는 아니지만 간단한 메모를 할 때 유용하다.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내용들이나 머리속을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유용하다.


내 경우에는 메인 페이지의 Utility 폴더에 있는 에버노트 앱을 실행시키거나 아니면 우측 페이지에 있는 에버노트 위젯에서 선택해서 사용한다. 새 노트를 만들어서 사용할 때에는 에버노트 위젯의 새노트 아이콘을 눌러서 사용한다.


에버노트에 오늘의 할 일을 적어둔다. 보통 출근하면서 적거나 아니면 퇴근할 때 적는다. 출근할 때에는 그날 할 일을 적고, 퇴근할 때는 내일 할 일을 적는다. 오늘은 퇴근하면서 적어봤다. 즉, 위의 내용은 내일 할 일이다. 다 작성한 다음에는..


체크 아이콘을 눌러서 저장하면 업로드를 하고 업로드가 끝나면 갤럭시 노트 2의 알림바에 업로드가 다 되었다는 마크가 뜬다. 그러면 PC의 에버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위의 화면은 내 개인 노트북에서 에버노트를 실행시켰을 때의 모습이다. 아까 입력한 오늘의 할 일이 들어왔다. 이렇게 정리해두면 그날 아침이나 다음날 아침에 회사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한 정리가 되기 때문에 하루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마도 에버노트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적는 것이 오늘의 할 일이 아닐까 싶다(^^).


역시 만화가 짱이야! 네이버 웹툰


시간을 보내는데 있어서 만화책보는 것만큼 시간이 잘가는 것은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SCViewer라는 앱을 이용해서 만화책을 많이 보지만 SCViewer만큼이나 자주 보는 앱이 있으니 다름아닌 네이버 웹툰이다. 기존 갤럭시 S 시리즈에서도 자주 애용했는데 큰 화면의 갤럭시 노트 2에서는 그 재미와 감동(?)이 더 크다. 역시 만화는 큰 화면에서 보는게 짱이다.


SNS를 모바일 잡지처럼 보자. 플립보드


갤럭시 노트 2에서 만화를 보는 것 만큼이나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페이스북이다. 보통은 페이스북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하곤 하지만 내 경우에는 플립보드를 더 많이 사용하는 듯 싶다. 플립보드는 페이스북 뿐만이 아니라 트위터와 텀플러, 구글+, 링크드인, 플리커 등 다양한 SNS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거 하나로 어지간한 SNS를 다 소화하는 편이다. 목록형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모바일 잡지 형식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내용을 읽는 맛과 동시에 보는 맛도 함께 선사한다고나 할까. 꽤 맘에 드는 앱이다.


뭐 플립보드에서도 커버스토리보다 난 페이스북을 더 많이 선택해서 본다. 커버스토리를 비롯해서 다른 서비스들이 다 똑같은 UI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느끼지만 난 그냥 페이스북만을 보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페이스북을 많이 선택해서 본다. 그러면 위와 같이 마치 모바일 잡지를 보는 것과 같은 UX를 제공해준다. 페이스북 전용 앱도 많이 쓰지만 플립보드를 통해서 더 많이 페이스북을 보는 듯 싶다.


이렇게 갤럭시 노트 2에서 개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식, 앱들을 소개해봤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니 사용 방식 등이 고착화된 것도 있지만(에버노트가 대표적일 듯) 그만큼 안정성이 있는 앱이고 사용성이나 효율성 등이 증명된 방식이다보니 계속 고수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갤럭시 노트 2를 사용하겠지만 그것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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