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10월 25일)에 다음과 삼성전자가 같이 운영하는 블로거라운지 세미나에서 한 세션을 맡아서 강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주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자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자'였다. 꽤나 거창한 주제이기도 했지만 내용을 보면 블로그 자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서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운영자의 가치도 같이 높이자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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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15분짜리 강연이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버벅거리기만 한 듯 싶다. 말도 많아지고 말이지. 15분정도의 강연이라면 PPT는 한 5~6장이면 충분할텐데 만들다보니 10장이 넘어섰고 강연도 15분이었지만 한 2~3분정도 더 오버한 듯 싶기도 하고 말이다. 또 난 앞에서 말을 하다보면 말이 좀 많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나 다를까 똑같이 재현되었다고나 할까 -.-;

일단 블로그라운지에서 발표한 발표자료는 좀 공유해볼까 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강연을 담은 동영상은 블로그라운지 다음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로 퍼올까 했지만 카페 안에서만 볼 수 있다는 정책으로 인해 링크만 걸어둔다. 보다보면 참 말을 많이 버벅거린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싶다.

IT블로거 학주니님과 함께한 "나만의 컨텐츠로 날개를 달아라" (블로거라운지 세미나 10월)

강연에서 사용했던 PPT는 아래의 내용으로 공유할까 한다.

내용은 앞서 얘기헀던 대로 블로그 자체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글쓰는 방법에 대한 것들이다. 어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좋을까? 어떻게 글을 써야 할까? 주제는? 글 쓰는 방식은? 뭐 이런 내용을 주로 담았다. 블로그를 조금 오랫동안 운영해온 사람들이라면 얼추 알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딱 나눠서 이런 블로그와 저런 블로그가 있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전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븝로그와 개인 사생활을 노출시키는 블로그로 나눴으며 그 중에서 자기 브랜드를 높히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블로그가 유리하다는 것과 메인 주제를 잡고 쓰되 블로그의 획일화를 피하기 위해 2~3개의 서브주제를 더 다루는 것이 좋다는 것, 또 네거티브하게만 나가는 것보다는 포지티브하게 나가는 것이 유리하다는 등의 내용을 얘기했다. 아마 이런 얘기를 갖고 강연을 하려면 30분도 모자를 듯 싶지만 15분정도로 나름 압축했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오버한 듯 싶어서 말이지.

게다가 나 다음으로 발표한 분이 장항준 감독님이신지라 더 비교가 되었을 듯 싶다(참고로 난 이날 내 강연만 하고는 약속으로 인해 먼저 나왔다). 여하튼간에 재미난 경험이기는 했다. 뭐 다음에는 아무래도 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말이지.

여하튼 지식나눔의 차원에서 한번 해봤던 경험이었는데 괜찮았다. 가끔 세미나에서 세션을 맡아서 진행하곤 하지만 늘 앞에서 말할 때는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싶다. 그래도 계속 이렇게 한다면 실력은 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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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해보면 난 앞에서 나서서 뭘 하는 체질은 아닌데 가끔 이런 기회가 오곤 하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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