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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블로그의 메인 RSS 피드로 사용하고 있는 피드버너가 상태가 이상하다. 피드가 제대로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피드버너 사이트에서 볼 때에는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오고는 있지만 실제로 해당 주소로 피드를 입력하려고 하면 제대로 블로그의 글들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생각해보니 1년반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 한 2~3일 지켜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피드버너를 버리고 원래 블로그에서 제공한 RSS 피드를 사용하겠다고 블로그에 선언을 했다. 그렇게 1년 가까이 사용한 후 다시 피드버너가 정상적으로 동작되는 것을 확인한 후 통계 등의 데이터 확인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피드버너에서 제공하는 RSS 피드로 다시 되돌아와서 최근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들어 다시 이전의 악몽이 떠오르게 만들고 있다.

예전부터 피드버너의 불안정성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그래도 블로그 주소의 고정화와 많은 통계 데이터를 통한 분석의 용이함을 앞세워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을 뒤집어놓는다면 정말로 피드버너에서 영원히 안녕을 고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하기사 요즘들어서는 RSS 리더기를 통해서 글을 수집하는 것보다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를 통해서 유입되는 트래픽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구글플러스도 트래픽 유입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기도 하다. 미투데이에서도 간간히 들어온다. 다음 뷰를 통해서도 많이 들어오고 있는 편이다(내 경우에는 다음 뷰에 얽매이거나 하지는 않지만 말이지). 네이버의 오픈캐스트도 가끔이지만 들어오고 있고 또 구글 검색이나 네이버 검색 등을 통한 트래픽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즉, 과거와 같이 RSS 피드에 의존하지 않아도 유입 경로는 다변화 되어있어서 문제는 안될 듯 보인다.

하지만 RSS 피드를 구독한다는 얘기는 자신의 RSS 리더기(그것이 구글리더든 한RSS든 그 외의 다른 RSS 리더기이든간에)에 구독해서 본다는 얘기는 그만큼 이 블로그의 가치를 인정해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즉, 구독자가 많은 블로그는 그만큼 읽을 가치가 있는 블로그라는 얘기다. 가치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정보의 가치, 내용의 신뢰성 등이 종합적으로 담겨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요즘같이 RSS 피드의 의미가 점점 옅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구독자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글의 퀄리티를 높히고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이 아니겠는가 싶다.

그런데 그런 RSS 피드를 제공하는 피드버너가 말썽이다. RSS 리더를 통해서만 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지금도 계속 글이 안올라오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오해의 소지를 주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니 답답하다는 것이다. 일단은 계속 피드버너 주소를 유지하겠지만 2~3일 더 지켜보고 해결책을 찾아본 다음에 도저히 안되겠으면 피드버너를 버리고 다시 예전의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RSS 피드를 사용할 생각이다. 그리고 전에도 썼지만 다시는 피드버너를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구글 피드버너. 피드버너가 구글에 인수된 이후 이런저런 문제점들이 좀 많이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No.1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만큼 안정성에도 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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