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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스 사무용 의자] 야근, 철야에 적합한(?) 편안한 사무용 의자. 네오스 T5, T7
    Review 2011. 10. 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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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네오스의 사무용 의자인 T5, T7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려고 한다. 둘 다 프리미엄급 사무용 의자며 허리를 잘 받쳐줘서 자세를 바르게 하고 잘못된 자세로 인한 피로감을 확실히 줄여줌으로 오랫동안 앉아있어도 피로감이 덜 오도록 제작된 녀석들이다. T5와 T7의 차이는 기능의 차이, 그리고 가격의 차이 정도지만 앉아서 쓰는데 있어서 둘 다 편하기는 마찬가지인 듯 싶다. 개략적인 설명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면 될 듯 싶고.

    허리가 편안하고 업무가 편리한 T5의 멀티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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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5의 가장 큰 특징은 첨단 리클라이너 매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사용자의 미세한 움직임에도 반응하여 자연스럽에 요추부위를 받쳐주어 허리가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주는데 의자의 등판에 가해지는 하중의 강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휘어짐으로 허리를 받쳐주므로, 사용자의 체형이나 동작에 관계 없이 항상 몸이 자연스럽게 펴지도록 제작된 매커니즘이 바로 리클라이너 매커니즘이라고 네오스는 설명하고 있다. 어찌되었던 어떤 자세로 앉아도 등을 편하게 받쳐주는 방식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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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에서 보면 T5는 Y자 모양의 등판 포스트가 배치되어 나름 도시적인 디자인을 갖추려고 애쓴 듯 싶다. 리클라이너 매카니즘의 허리 부분을 잡아주는 부분과 어깨 부분을 받쳐주는 부분을 Y자형으로 잡아주는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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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난 것은 T5에는 좌판 포워드 기능이 있는데 사용자의 업무 스타일이나 체형에 따라서 좌판의 각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보통은 5도정도 뒤로 쏠려있는데 이 녀석은 -2, 0, 2도의 3단계로 좌판의 각도를 조절해서 가장 안정된 자세를 잡도록 도와준다. 좌판 포워드 기능과 함께 좌판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좌판을 앞으로 나오게 하던지 들어가게 하던지 해서 앉았을 때 가장 편한 자세를 찾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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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멀티 리미티드 틸트 기능도 있는데 등판의 기울기가 4단계로 조절되어 원하는 각도로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다. 즉, 뒤로 쭉 밀어서 쓸 수도 있으며(거의 누운 자세처럼) 그 밀어내는 각도를 조절해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게 해주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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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5는 싱크로나이즈드 틸트 기능도 지원하는데 위의 사진에 보이는 레버를 조절하면 사람의 움직임에 맞춰서 등판과 좌판이 서로 다른 각도에서 틸팅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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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과 머리를 받쳐주는 부분인데 몸을 뒤로 젖힐 때 꽤 중요한 부분이다. 실제로 뒤로 쭉 젖혔을 때 머리 부분을 잘 받쳐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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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5의 등판 소재는 고탄성 메쉬 소재다. 공기가 잘 통하여 열을 쉽게 방출하고 땀과 습기를 방지하며 탄력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즉, 오랫동안 써먹을 수 있는 녀석이라는 얘기다.

    이 외에도 팔걸이를 상하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또 전후좌우로 조절할 수 있어서 팔을 팔걸이에 놓고 책상에 있는 키보드를 친다던지 마우스를 조작할 때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럼 다음으로는 T7에 대해서 좀 알아보자.

    하나하나 기능설계가 돋보이는 멀티 기능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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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7은 T5와 기본적으로 비슷하지만 더 많은 기능을 갖고 있는 사무용 의자다. T5에는 Superior+라는 서브네임이 붙는데 T7은 대놓고 Premium이라는 서브네임이 붙는다. 기능 하나하나에 정말 충실했다는 얘기라 보여진다. 특히 T7에서 중요포인트는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허리를 조여줘서 척추교정을 해주는 라이트 스파인 컨트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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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7의 뒤에 있는 다이얼을 조절함으로 T7의 허리부분을 조절할 수가 있는데 이게 바로 라이트 스파인 컨트롤이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의자에 앉았을 때 척추부분을 곧게 유지할 수 있도록 허리부분을 감싸안아 지지하며, 엉덩이를 밀착시켜 줌으로써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편안한 자세를 유지시켜 준다. 특히 허리부위는 등받이가 고정되어있지 않고 각도 제어기능으로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항상 최상의 자세를 유지시켜주며 척추교정의 효과까지 갖춘 시스템으로 네오스가 특허출헌한 기술이다. 써보니 확실히 교정을 해준 것과 안해준 것에는 차이가 분명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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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7도 T5처럼 싱크로나이즈드 틸트 기능과 멀티 리미티드 틸트 기능이 있다. 특히 T7은 5단계로 멀티 리미티드 틸트 기능을 갖추고 있어 더 세밀하게 등받이의 깊이 조절이 가능하다. 좌판 포워드 기능도 당연히 갖추고 있다. T5와 마찬가지로 0, 4.5, 9도까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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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7은 의자를 고정하는 것도 편하게 하도록 했는데 6단계의 고정기능을 제공한다. 등받이를 젖혀지는 각도를 6단계로 조절해서 원하는 각도로 더 세밀하게 조절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높낮이 조절은 뭐 기본 중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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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이 어께 부분을 받치는 부분도 세밀하게 신경을 썼다. 의자를 고정한 상태에서 좌우로 몸을 움직일 때 좀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게 배려를 해줬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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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받침 부분(헤드)도 각도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목과 머리를 가장 편안한 자세로 받칠 수 있게 해준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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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내 경우 위와 같은 검정색 모델이 더 이뻐보이기는 하다.

    그렇다면 실제로 앉아보면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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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 스파인 컨트롤로 조절해서 앉았을 때의 편안한 느낌은 확실히 T5보다 우수하다고 볼 수 있을 듯 싶다(괜히 T7이 더 비싼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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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직접 앉아봤다. 참으로 편해보이지 않는가? 확실히 T7은 야근용, 철야용 의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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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실제로 일하게 된다면 위와 같은 자세로 일하게 될 듯 싶은데 나름 저 자세로 얼마나 오랫동안 일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사무용 의자들보다는 훨씬 오랫동안 일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네오스의 사무용 의자인 T5, T7에 대해서 좀 살펴봤다. 의자의 중요성은 앉아서 일을 하는 사무직 사람들에게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설명을 안해도 알 것이다. 엔지니어든 아니면 일반 사무직이든 오랫동안 앉아서 일을 해야 하는 회사원 입장에서는 정말 오랫동안 앉아도 피곤하지 않는 편한 의자가 장땡이다. T5, T7이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과연 어떨련지는 시장의 반응을 지켜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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