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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스 사무용 의자] 장시간 사용해도 몸에 무리가 덜한 좋은 편안한 사무용 의자. 네오스 T5, T7
    Review 2011. 10. 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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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을 자주 돌아다니면서 영업을 하거나 그런 직종이 아닌 나같은 엔지니어들, 기획파트나 관리파트 등 어찌되었던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서 일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는 오랫동안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고 좀 싫은 일이기는 하지만 회사의 CEO 등 경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월급 그 이상을 뽑아먹기 위해 오랫동안 부려먹으려고 할테니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또 그런 상황에 당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생각이 든다. 몸이 편안해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안정이 되어 그나마 효율적으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편안한 환경이라는 것은 뭘 말하는 것일까? 뭐 직종에 따라서 차이는 있기는 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일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가급적이면 최고 사양의) 컴퓨터(그게 데스크탑이든 노트북이든 상관없이)와 그것들을 받쳐주는 책상과 의자, 조용한 사무실 등이 내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편안한 기본 환경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중에서 의자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오랫동안 앉아있어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의자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자세를 잡아주지 못하면 일하면 일할 수록 점점 피로만 쌓여와서 제대로 효과적으로 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 리바트에서 이런 효과적인 업무를 위한 의자가 나왔다고 해서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살펴보게 되었다. 나 역시 10년넘게 엔지니어 생활을 해오고 있으며 또 앉아서 글을 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의자에 대한 관심이 많다. 또 집에서 쓰는 의자가 이제는 좀 수명이 다 되어서 바꿔야 할 시기가 온거 같아서 혹시나 싶은 생각에 갔다. 다만 오늘 소개할 의자들은 T5, T7이라는 녀석인데 가정용보다는 사무용에 적합한지라 그 부분이 좀 아쉽기는 했다. 참고로 내가 방문했던 매장은 역삼동에 있는 네오스 체험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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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는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 옆에 있어서 찾기는 편했다. 그러면 오늘은 매장을 방문했던 매장 방문 스케치와 간단한 T5, T7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T5, T7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곧 다른 포스트를 통해서 써볼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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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4개의 의자가 T5, T7인데 좌측의 2개가 T7, 우측의 저 멀리 찌부러져(?) 있는 의자 2개가 T5다. 모델명이 T5, T7이기 때문에 모델명만 봐도 알 수 있듯 T5보다 T7이 더 고급 모델임을 알 수 있다.

    먼저 T5에 대해서 살펴보자. 네오스(리바트의 사무용 가구 브랜드다. T5, T7은 네오스 브랜드로 나온다)는 T5에 대해서 편안한 의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네오스 의자"라는 표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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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플렛에 있는 설명을 좀 가져와 본다면
    통기성과 탄력성이 뛰어난 매쉬 등판과 컨템퍼러리 디자인으로 어떤 사무실에서도 최상의 분위기와 최적의 기능을 전해 드리는 멀티 기능의 네오스 사무용 의자 T5. 아름다운 라인의 흐름에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의 Y자형 등판 포스트가 매치되어 도시감각의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사용자들의 다양한 체형에 따라 좌판과 팔걸이를 원하는 위치로 조절할 수 있어서 누구라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사무용 의자입니다.
    T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차기 포스트에 쓸 예정이지만 간단하게 앉아본 느낌을 얘기하자면 일단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팔걸이의 각도 및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팔을 건 상태로 책상에서 키보드를 친다던지 마우스를 조작한다던지 하는 작업이 좀 편해지는 듯 싶었다. 물론 책상과의 조화가 잘 맞아야 한다는 것이 전제조건이겠지만 잘 안맞아도 의자 자체에서 조절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이 있는 기능성 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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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등에 딱 붙고 허리 부분을 받쳐주도록 움직여주는 리클라이너 메커니즘은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허리의 편안함을 가져다주고 동시에 몸 전체에 일어날 수 있는 피로감을 많이 상쇄시키는 효과가 있을 듯 싶다.

    다음으로는 T7에 대해서 살펴보자. 네어스는 T7에 대해서 프리미엄 사무용 의자의 새로운 선택이라는 표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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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7 역시 팜플렛에 있는 설명을 좀 그대로 가져와 본다면
    사무용 의자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네오스 프리미엄 사무용 의자 T7. 3-PIECE 구조의 등받이가 신체의 각부분을 분할하여 지지하는 "라이트 스파인 컨트롤" 시스템을 채택해 의자가 마치 신체의 일부분인 것 처럼 매우 자연스럽고 편안합니다. 특히 착석시 허리와 등판 사이의 빈공간이 거의 없이 허리부분을 밀착하여 감싸안아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븍랙과 메탈의 더블톤 컬러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탄생된 프리미엄 사무용 의자입니다. 몸마 마음이 편안해지는 의자 "네오스 의자"
    T7에 대한 자세한 내용 역시 T5와 마찬가지로 차기 포스트에서 다룰 예정이지만 간단하게 앉아본 느낌을 얘기하자면 확실히 이번에 발표된 네오스 사무용 의자들 중 최고급 제품답게 등부터 허리에 이르기까지 받쳐주고 잡아주는 느낌이 좋아서 오랫동안 앉아서 일해도 피곤함이 좀 덜 받을 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이 들었다. 매장에 있는 관계자에게는 이건 완전히 야근용, 혹은 철야용 의자라고 해도 좋을 듯 싶다고 얘기도 했었는데 그만큼 등과 허리를 잘 받쳐주고 팔걸이 부분도 잘 받쳐주기 때문에 피곤함을 덜 느끼게 해주는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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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5에서는 허리 부분을 받쳐주는 리클라이너 메카니즘이 채택되었다면 T7은 아예 척추를 교정해주는 메카니즘이 채택되었다. 자세한 부분은 차기 포스트에서 쓰겠지만 T7의 뒤에 있는 다이얼을 통해서 옆구리 부분을 조여주는 기능이 있는데 그냥 앉는 것보다 옆구리를 조여서 받쳐준 상태에서 앉으면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싱크로나이즈드 틸트 기능이 있어서 앉았을 때의 자세에 따라서 등판 부분과 앉는 부분이 각기 다른 각도로 움직이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자세가 바르지 못한 사람들도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배려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구리 부분을 조여주는 척추교정 메카니즘은 꽤나 유용할 듯 싶다.

    이제 가볍게 매장 내부를 좀 스케치해볼까 한다. 가구 매장들이 대부분 다 그렇듯 실제 환경과 비슷한 구조로 꾸며놓고 있는데 여기 네오스 매장 역시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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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이 실제 사무실 안에서의 내 공간처럼 보이도록 되어있는데 위의 모습은 일반적인 사무실 내 자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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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모습을 보면서(참고로 위의 사진은 T7을 업무환경에서 어떻게 배치할까 생각하다가 연출된 장면이다 ^^) 나도 저런 환경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깅을 하던지 아니면 개발 일을 하던지, 기획을 하던지, 어떤 일을 하던지 저런 책상과 의자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다가 저렇게 꾸며도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집에다가 저렇게 꾸미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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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은 4사람이 앉아서 일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 것이 일반 사무실의 모습인데 저렇게 3사람이 좀 더 넓게 일할 수 있게 구조를 만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무실은 큰데 사람이 적은 경우라면 위와 같은 구조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기도 하고.

    아래의 사진들은 내부를 쭉 돌아보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매장 구조가 이런 식으로 꾸며져있다는 것을 알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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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도 언급했듯 일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장비도 중요하지만 그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앉을 때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의자다. 효과적으로 일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자세와 함께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해주는 의자의 중요성은 몇번을 말해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T5, T7은 이번에 의자를 새로 바꿀 생각이 있는 CEO들이나 경영자들에게 있어서 한번 쯤 생각해볼법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포스트는 해당 업체의 후원을 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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