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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이번에 발표한 아이팟 터치 4세대에 대한 아쉬움!
    Mobile topics 2010. 9. 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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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새벽에 애플은 참 많은 것들을 쏟아냈다. 아이팟 터치 4세대에 iTV, 새로운 iOS(4.1, 4.2 버전), iTunes 10, 아이팟 나노의 멀티터치 지원 등. 자세한 이야기는 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에 포스트로 자세히 올라와있으니 그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듯 싶다.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아이팟 터치 4세대에 대한 이야기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처음에는 '이야~'했지만 내용을 자세히 보니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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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했던 아이팟 터치 4세대

    난 이 블로그에서 종종 아이팟 터치 4세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었다.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애플스토어에 밤새고 기다려서라도 산다는 내용을 쓴 적도 있다. 그래서 이번 발표를 무척이나 기다렸던 것이 사실이다. 내가 바라던 대로 나왔다면 정말로 밤새고 기다리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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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팟 터치 4세대의 특징들

    스티브 잡스는 아이팟 터치 4세대에 위와 같은 내용을 집어넣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예상했던 부분이다.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는 적어도 게임은 늘 공유했었다. 아이폰4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니 아이팟 터치 4세대 역시 탑재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예상했던 대로 탑재했다. 이건 좋다. 3.5인치의 화면에 고해상도를 적용했으니 말이다. 또한 A4 칩셋을 넣어서 아이폰4와 같은 속도를 유지하게 했다. 3축 자이로스코프 역시 아이폰4와 게임을 공유하기 위함이기에 예상했던 부분이다. iOS 4.1 탑재도 당연히 예상했던 것이다. 앞서 얘기했던 대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는 게임을 서로 공유하기 때문에 아이폰에서 돌아가는 게임을 위해 아이팟 터치의 최소한의 성능부분은 받쳐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은 예상대로 진행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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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타임을 위한 전면 카메라

    애플은 아이팟 터치 4세대에 전면 카메라를 탑재시킴으로 페이스타임을 아이팟 터치에서도 가능하게 했다. 아는 애플의 페이스타임을 아이폰 시리즈의 킬러 서비스로 앞세우기 위한 하나의 선수작업이라고 본다. 페이스타임은 WiFi에서 동작하는 부분이니 WiFi를 통해서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한 아이팟 터치에서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을 한 듯 싶다. 또한 아이팟 터치의 주 구매층이 10대들이기에 그들과의 전화통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나름 생각한 듯 싶다. 이 부분은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다. 그리고 HD 캠코더가 탑재되었는데 HD급 동영상을 촬용하기 위함이다. 아이폰4에서 탑재된 것과 같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 부분은 의외였는데 들어갔다.

    하지만 내가 제일 바라는 부분이 빠졌다. 다름아닌 스틸 카메라(이른바 디카)가 제대로 들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아이폰3Gs에는 300만화소의 카메라가, 아이폰4에는 5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그래서 고해상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아이팟 터치 4세대에는 아이폰2G에 있는 200만화소의 카메라도 달려있지 않다. 뒤에 카메라가 있기에 이제는 사진도 아이팟 터치를 통해서 찍을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뒷면의 카메라는 HD급 동영상 촬영을 위한 카메라일 뿐 사진찍기용은 아니라는 것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해상도 만큼 지원하는 카메라가 달려있다고 한다. 최대 해상도가 960 x 640. 딱 자기 화면크기만큼 찍을 수 있다는 것이다. 1024 x 768도 아닌 이른바 70만화소의 카메라가 달린 것이다. 아이팟 터치 뒷면에 있는 HD 동영상용 카메라에서 마치 서브로 지원하는 디카 기능 수준이다. 물론 70만화소의 카메라로 못찍을 것도 없다. 하지만 최소한 200만화소는 되어줘야 좀 찍을 맛이 나지 않을까? 물론 이것은 사람에 따라서 생각에 따라 틀린 부분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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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4에는 500만화소 카메라를 지원하는데 왜 아이팟 터치 4세대는? -.-;

    난 아이팟 터치 4세대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HD급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를 원했다. 특히 카메라는 정말로 내가 원하던 부분이다. 이전에 아이팟 터치 3세대가 나왔을 때 먼저 루머로 돌던 이야기가 드디어 터치에서도 카메라가 지원된다고 해서 얼마나 기대를 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아이팟 터치는 모바일 게임기다라고 정의해버려서 카메라가 쏙 빠져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모른다. 이번에 분명 카메라는 들어갔지만 내가 원하는 수준의 카메라가 안들어갔다. 난 동영상보다는 사진을 더 원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동영상이 더 좋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내 경우에는 동영상보다는 사진이다. 그래서 이번 발표에 실망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예정대로 아이팟 터치 4세대를 구매할 것인가? 아니면 11월까지 기다려서 아이폰4를 구매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좀 싸게 아이폰 3Gs를 구매할 것인가? 애플 제품을 하나 제대로 구매해서 iOS에 대해서 좀 제대로 느껴보고 싶은데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아이폰4를 구매한다면 아이폰4는 마이크로 USIM을 사용하기 때문에 USIM 교환으로 폰 기변 방법을 쓸 수 없다. 번호를 결국 따로 할당해야 한다는 얘기다. 아이폰 3Gs의 경우에는 USIM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지금 쓰고 있는 넥서스 원과 같이 바꿔가며 쓸 수 있다. 아니면 OPMD를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이팟 터치 4세대를 산다면 넥서스 원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핫스팟 기능을 이용해서 쓸 수 있다. 하지만 카메라가 영 걸린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

    으... 애플... 정말 실망이야~~~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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