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라는 말이 있다. 흐름을 주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면 편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대세는 정치권에서 많이들 사용하곤 한다. 대세를 따르라고. 자기네들이 대세라고. 뭐 정치권 이야기는 좀 딱딱하게 들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대세가 모바일 세계에서도 존재하고 있는 듯 싶다.

최근 몇년간은 애플이 모바일 세계를 휘어잡고 있었다. 지금도 휘어잡고 있는 것은 비슷하다. 아이폰 하나로 모바일 시장을 완전히 뒤엎어버린 애플의 저력은 이후에 나오는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를 다 아이폰 풍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했고 지금도 아이폰 풍으로 계속 모바일 디바이스(스마트폰, 일반 휴대폰 등)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아이폰에 대항하는 여러 모바일 플랫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이폰의 대항마라는 이름 하에 여러 모바일 플랫폼들이 아이폰에 맞서서 나름대로의 모바일 전략을 펼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휴대폰 자체를 아이폰의 대항마라고 해서 싸웠지만 이제는 아이폰 플랫폼에 맞서는 다른 플랫폼이 대항마로 나서기 시작했다. 최근 아이폰과 진검승부를 겨루고 있는 노키아의 심비안, MS의 윈도 모바일, 림의 블랙베리 OS,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그 중에서 지금 사람들은 안드로이드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2007년 하반기에 발표한 안드로이드 플랫폼, 그리고 1년뒤에 첫번째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인 HTC의 G1 발표. 그리고 드디어 한국에서 처음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인 모토롤라의 모토로이까지. OHA(Open Handset Alliance)를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진영은 꾸준히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들을 출시했고 초반의 부진을 딛고 이제는 어느정도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작년 12월에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 추이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의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의 최대 판매처가 미국임을 감안할 때 안드로이드의 아이폰 추격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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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안드로이드의 급등세는 점점 가파를 듯 싶다. 넷어플리케이션즈에서 발표한 안드로이드의 점유율 변화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전체 OS(데스크탑 OS인 윈도 XP 등도 포함된)에서 무혀 0.06%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저 통계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통계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비교대상이 되는 아이폰의 경우 2010년 1월에 0.24%를 차지했다. 안드로이드의 무려 4배가 되는 점유율이다 -.-). 작년 12월부터 점유율이 급등세를 띄기 시작했는데 이때가 모토롤라의 드로이드, 삼성의 모멘트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들이 쏟아져 나온 시기라고 생각한다면 향후 여러 제조사에서 쏟아낼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의 갯수 등을 고려해볼 때 계속 이런 급등세가 이어질 것임은 당연지라사 본다.

이른바 쪽수로 밀고 나가는 방법으로 안드로이드는 점유율을 늘릴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이다. 물량으로 밀고 나가는 방법은 이전에 스마트폰들도 얼마든지 쓸수 있었던 전략이다. 하지만 다들 아이폰에 무릎을 꿇었던 이유를 살펴보면 단순히 물량으로 사용자들의 편의를 안따지고 밀어부치는 방식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생각해볼 일이다.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모바일 플랫폼이면서도 오픈 소스화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OS의 핵심인 커널의 내부까지 드려다 볼 수 있다는 얘기며 공개되어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얼마든지 하드웨어에 맞게 수정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드웨어 제조사는 이 부분을 주목했고 열광했다. 스마트폰을 만들고는 싶지만 커널 등 핵심 부분을 만들 여력은 없고 아이폰이나 블랙베리의 경우 OS를 공개하지 않았고, 심비안의 경우 스마트폰이라고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걸리는 부분이 많다고 알려졌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기반의 구글의 핵심 기술이 다 담겨져 있으며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제조사들 입맛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그래서 다들 안드로이드에 열광하며 올인하는 것이다. 구글의 기술력 및 모바일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염두해두고 말이다.

현재 안드로이드는 2.1버전까지 나왔다. 가장 최근에 나온 구글의 넥서스 원이 2.1을 탑재한 버전이다. 하지만 대부분 안드로이드 폰들은 2.0을 탑재한 상태로 나온다. 이른바 안정적인 버전이라는 얘기다. 조만간 다들 2.1로 갈아탈 것이라고는 하지만 스마트폰의 특성상 안정적인 플랫폼이 필수여야만 하는 상황에서 막 나온 따끈따끈한 2.1로 가는 것 보다는 검증되고 안정적이라 알려진 2.0으로 작업한 후 2.1의 안정화 작업이 다 끝나면 옮겨탈 것이라 여겨진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플랫폼이 여전히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이다.

오픈소스화 된 플랫폼과 안정성은 왠지 잘 안맞는 얘기인 듯 보인다. 제조사들은 서로 좋다고 안드로이드를 도입하면서 자사의 킬러 모바일 디바이스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마치 쓰나미가 몰려오듯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돌아가는 플랫폼이 불안정하다면? 기존에 돌아가던 어플리케이션들도 중간에 튕긴다던지 제대로 실행이 안된다던지 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러면? 사용자들은 실망감을 느끼고 안드로이드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심어질 것이고 결국 안드로이드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도미노 현상으로 한순간에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 작년 말까지 계속 쏟아지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들이 같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어플리케이션들이 서로 호환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곤 했다. 위에서 언급했듯 플랫폼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커널 부분까지 제조사들이 뜯어고치다보니 안드로이드 플랫폼이라는 껍데기는 씌웠지만 그 안에는 각기 서로 다른 안드로이드가 탑재되어있었다는 얘기다. 그래서 작년 말에 안드로이드 열풍에 대해서 실제는 오히려 안좋게 가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오곤 했었다. 올해 들어와서 그런 뉴스는 별로 안들어오는 것을 보아 나름대로 잘 맞추고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이런 문제들은 앉고 있는 셈이다.

안드로이드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단 안정성 확보가 우선적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안드로이드는 안정적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커널이 공개되었기에 제조사 맘대로, 멋대로 바꿔버릴 소지가 다분하다는 인상을 줘서는 오히려 통일감에서 아이폰에 밀릴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서 어플리케이션을 유통시킬 때 상당히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각기 다른 하드웨어임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이드를 탑재했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호환성이 좋다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이는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단말사 뿐만 아니라 유통하는 이통사들도 똑같은 고민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이번에 국내에서도 모토롤라를 통해서 모토로이라는 첫번째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SKT는 T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앉을려고 한다. 대대적으로 광고도 나오기 시작했다. 즉, SKT는 안드로이드에 올인하는 분위기다. 아이폰으로 인해 KT에 스마트폰 주도권을 빼앗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안드로이드라는 플랫폼으로 다시 한번 환기시킬 필요가 있으며 그렇기에 안드로이드에 올인하는 SKT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할 것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 최근들어 스마트폰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설치해야 하고 또 그 어플리케이션들의 사용방법 등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SKT가 열심히 밀고 있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역시 스마트폰용 모바일 플랫폼이며 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용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존재한다. 안드로이드 마켓에만 무려 3만개 가까운 어플리케이션들이 올라와있을 정도다. 이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에 대한 가이드를 해줄 뭔가가 현재는 너무 부족하다. 아이폰의 경우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나 블로그, 트위터 등을 통해서 이런 가이드 움직임들이 있는데 아직 안드로이드의 경우 국내에서는 좀 생소하기 때문에 전무한 상태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T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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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T는 T 안드로이드 월드라는 서비스를 런칭했다. 안드로이드에 대한 한글 정보를 나름 채워주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에 대한 소개 및 내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소개, 그리고 SKT가 출시한 안드로이드 폰에 대한 소개 등이 담겨져 있다. 그 안에 안드로이드 마켓과 T 스토어가 있는데 둘 다 바로 연결하기로 되어있다. 일단 T 안드로이드 월드는 SKT가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소개서와 같은 서비스라 보여진다.

여기서 T에 바라는 점이 하나 있다. T 안드로이드 월드를 그냥 안드로이드 소개 사이트로 남게 하지 말고 쓸만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직접 안드로이드 마켓 링크로 연결시켜주는 역할도 같이 했으면 한다. 또한 T 스토어 안에 T 전용 안드로이드 마켓이 들어갈 예정으로 아는데 마찬가지로 추천할만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주고 직접 링크로 연결시켜주는 역할도 같이 해줬으면 한다. 안드로이드 마켓의 경우 글로벌 사이트이기에 비록 추천 어플들이 올라오지만 국내 환경과는 잘 안맞는 경우가 많다. 국내 환경에 어울리는 추천 어플을 소개해준다면 꽤 유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여기에 사용자들이 직접 추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게시판을 만드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을 해본다.

모토로이의 예약판매가 종료되었다고 한다. 무려 2만여대가 예약판매가 되었다고 한다. 모토로이 자체에 대한 평가는 나중에 얘기하기로 하고 여러가지로 상황이 안좋았다고 하던데 그런 와중에서도 2만여대나 예약판매가 되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다. 안드로이드에 대한 기대가 국내에서도 꽤 높다는 얘기다. 이런 기대를 잘 살리는 방법은? 실망시키지 않는 것! 그것은? 앞으로 T가 모토로이와 그 이후에 출시될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에 대한 안정화 및 실용적인 어플리케이션 확보와 홍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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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 2010.02.12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드로이드 건, 바다건 일단 지금은 스마트 폰이 아직은 얼리어답터들에게 주요한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1,2년 후에는 기존의 핸드폰을 대체할 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삼성과 LG는 휴대폰을 만들어파는 하드웨어 제조회사이죠. 하지만 LG는 모바일 OS 개발을 포기했고, 삼성도 지지부진 한듯 합니다. 우리는 IBM과 MS의 선례를 알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는 시장의 초기에만 수익이 있을 뿐, 결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수익을 더 크게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국내의 소프트웨어 투자는 정말 참담할 지경이죠. 컴퓨터 공학이라는 전공은 벤쳐 버블이 터진 이후 인기가 급감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삼성, LG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쓰러지지 않으려면 궁극적으로는 모바일 OS나 소프트웨어 들에 대한 투자를 지금보다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학주니 2010.02.12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명 스마트폰이 향후 강세를 보이겠지만 그렇다고 피쳐폰이라 불리는 일반 휴대폰 시장이 그렇게 팍 죽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피쳐폰 시장도 분명히 필요하거든요.
      휴대폰을 전화, 문자, 그 이외의 전화번호부 정도만 쓰는 사람들도 분명 많기 때문에.. ^^;

      하드웨어에 치중하는 산업은 이제 지나가고 플랫폼 산업이 활성화 된다고 하죠.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 모바일과 같은 모바일 플랫폼이 활성화되고 강세를 더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그렇기에 삼성도 바다라는 플랫폼을 어떻게든 일으킬려고 하는게 아닐련지요.

      이후에는 소프트웨어 산업, 컨텐츠 산업이 된다고 하는데 그와 함께 다시 한번 하드웨어 산업이 도래할 듯 합니다. 다만 이때의 하드웨어 산업은 플랫폼에 가장 최적화된 하드웨어가 득세하는 산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Favicon of http://hanslee79.tistory.com BlogIcon 우히우하하 2010.02.12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드로이드...솔직히 전 기대가 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 추세관망 2010.02.12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의 안드로이드 시장은 얼마나 될까요?
    사실 국내 스마트폰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 작년 아이폰발매를 시작으로 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국내에서 스마트폰시장은 매우 작았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SK나 KT,LGT에서 경쟁적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몇만대를 팔겠다는 목표대수를 제시하고도 있지만 학준님께서 지적하셨고, 기사회되었던 스마트폰스트레스도 점점 늘어나게 될 것이고, 피처폰 시장도 여전히 무시못하는 현시점에서 말이지요..
    앞으로 대세는 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도 얼마나 걸릴지는 잘 모르겠구요.
    그렇다면 글 서두에 안드로이드 시장이 얼마나 될것이냐는 질문을 드렸냐면요.
    스마트폰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안드로이드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역할을 현재는 SKT와 KT(뒤늦게 LG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한다고 했지요)가 주도하고 있는데 구글코리아가 이 역할을 할 여지는 없을까요?
    솔직히 넥서스원을 구글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이 부러워서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만
    안드로이드 시장을 키울 수 있는 반면 통신사로서는 반대할 수 밖에 없는..
    모토로이와 삼성안드로이드폰, LG안드로이드폰이 정말 많이 팔린다면 구글&구글코리아에서 넥서스원등을 직접 판매하는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을까요? 단순히 구글&구글코리아의 결정으로 한국통신시장에 넥서스원을 판매가 가능할까요? 이래저래 우리나라의 통신시장의 폐쇄성이 참.. 답답하게만 느껴져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다양한 해외출시폰들을 보면서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날을 꼽아봅니다.
    (어릴적 수입차들 많이 볼 수 없다가 이제는 많이 보여지는 날이 왔지요. 해외폰도 그렇게 될 것인가요.. ㅋ)

    • 학주니 2010.02.12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과연 구글이 한국에 구글코리아를 통해서 넥서스 원을 팔 생각이 있을까 하는데 의문을 던집니다. 그럴 생각이 없다에 한표를.. ^^; 물론 넥서스 원의 첫번째 개통자가 생겼고 계속 개통자가 생길 것같기는 합니다(마치 작년에 아이폰 개인인증자들이 많이 생겼듯 말이죠). 하지만 그게 구글을 움직일거 같지는 않네요. 구글은 현재 미국에서도 넥서스 원에 대해서 저조한 실적을 올리고 있지요. 다른 국가로 눈 돌릴 여유는 없을듯 합니다. 뭐 넥서스 원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는 이정도고요 ^^;

      물론 국내 통신사들의 폐쇄성이야 하도 알려져있어서 언급하기도 싫지만 그래도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SKT가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뭔가 좀 다르게 가져갈려고 노력하는 부분도 보이고요. KT는 아이폰 도입으로 인해 대인배라는 소리까지 들었지요. ^^; 얘기 듣기로 SKT는 해외에서 쓰던 폰이라도 국내에서 전파인증만 받으면 개통해주는 정책을 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KT보다는 그 부분은 앞선다고 할 수 있겠죠. 물론 요금정책 등은 예외겠지만요.

      저 역시 해외 휴대폰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fordism.net BlogIcon ShellingFord 2010.02.16 0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인증이 어느정도까지 시스템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전 KT에서 X1을 사용중인데..MMS와 같이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서비스를 못쓰는 것은 좀 불편합니다. 특히...3G를 사용못하는 것은 생가보다 불편하더군요...제가 애그가 있음에도 이런 생각이 들정도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