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항상 바라는 것들 중 하나는 어디서든지 블로그를 확인하고 댓글이 달리면 댓글에 답글도 달고, 또 어디서든지 글쓸꺼리가 나오면 바로바로 썼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즉, any time, any where 블로깅을 했으면 하는 바램은 나같은(?) 헤비 블로거라면 대부분 갖고 있는 생각일 것이다.

보통은 블로그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노트북이 필요하다. 아니면 근처에 PC방에 가던지 말이다. 노트북이 있다면 무선 인터넷이 지원되는 카페(스타벅스나 탐엔탐스 등)에 가서 노트북으로 편하게 블로깅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그 무거운(아무리 가벼운 노트북이라고 하더라도 부피와 무게는 무시할 수 없다) 노트북을 매일같이 들고 다닌다는 것은 무리다. 또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도 일이다. 물론 애그가 있다면 버스나 전철에서도 무선 인터넷으로 블로깅을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이동중에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T*옴니아2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스마트폰인 T*옴니아2로 풀브라우징을 즐기면서 블로그 관리도 나름 잘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노트북으로 블로깅할 때만큼의 블로깅은 아무래도 스마트폰으로는 어렵다. 하지만 댓글 관리나 간단하게 글을 적어서 올리는 수준이라면 얼마든지 T*옴니아2로 할 수 있다. 블로그 관리라는 것이 대부분 댓글에 답글 다는 것이나 쓸데없는 악플을 지우는 정도, 아니면 다른 블로그에 단 내 댓글에 답글이 달렸는지 확인하는 정도라고 보는데 그 정도라면 T*옴니아2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그렇다면 T*옴니아2로 블로그를 관리하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일단 T*옴니아2로 블로그에 접속부터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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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2는 오페라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탑재하고 있다. 실행을 시키고 오페라가 실행되면 자기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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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세로로 보기도 하지만 넓은 화면에 깔끔하게 블로그를 보고 싶다면 가로모드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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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모드로 들어가자. 그러면 작은 화면에 맞게 축소되어 나오는데 내용을 크게 보고 싶으면 해당 내용을 더블 터치(터치를 두번 하는 것)하면 화면에 맞게 글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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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탭을 누르면 바로 댓글 화면이 나온다. 댓글 알리미 역시 이 화면에서 댓글 알리미 탭을 누르면 된다. 처음에는 화면에 맞춰서 블로그가 보이기 때문에 화면에 맞춰서 블로그 화면을 키우는 것이 좋다. T*옴니아2는 원핑거 줌 기능을 지원하는데 화면을 누르고 있다가 화살표 표시가 나오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화면을 적절한 크기로 키우면 된다. 화면을 적당히 키웠으면 댓글을 확인하고 댓글에 답글을 달아보자. 댓글 화면 맨 오른쪽에 휴지통 아이콘 옆의 글쓰기 아이콘을 누르면 답글을 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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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화면도 처음에는 참 작게 나온다. 이유는 답글 창과 완료 버튼이 너무 떨어져있어서 그 전체 크기에 화면을 맞추기 위해 작게 나오는 것인데 보기에 참 안좋다. 위에서 원핑거 줌 기능으로 적당하게 키우자. 그리고 답글을 넣는 창을 터치하면 키패드가 나오는데 그것을 이용하여 답글을 쓰면 된다. 답글을 다 썼으면 화면을 맨 오른쪽으로 이동시키자.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답글 창과 완료 버튼이 너무 많이 떨어져있기 때문에 좀 많이 움직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완료 버튼을 누르면 댓글이 등록되었다는 메시지 창이 뜬다. 확인을 누르고 댓글에 답글이 제대로 달렸는지 확인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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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T*옴니아2에서 1차 확인하고 블로그에서 다시 확인을 해보면 제대로 답글이 달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와 같이 자기 블로그에 달린 댓글에 답글을 달 수도 있고 악플은 지울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T*옴니아2로 자기 블로그에 글을 써보자. 다른 모바일 블로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자기 블로그에 글을 쓰는 방식을 취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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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버튼을 누르면 마치 PC에서 글쓰기 화면이 나오는 것과 동일한 화면이 T*옴니아2에서도 보일 것이다. 차례대로 제목적고 카테고리 선택하고 글쓰기 창에서 글을 쓰자. 글을 다 썼으면 태그도 기록하자. 마지막으로 저장 후 돌아가기를 누르면 블로그에 지금 쓴 글이 저장된다. 물론 비공개지만 밑에서 공개, 혹은 발행을 선택해서 저장하면 바로 발행할 수도 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T*옴니아2에 저장된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릴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올라가지가 않는다. 물론 등록은 된다. 하지만 블로그에 삽입하려고 하니 이상한 HTML 태그만 나오고 제대로 입력이 되지를 않는다. 일단 T*옴니아2를 이용한 새글쓰기는 불현듯 블로그 주제꺼리가 생각나면 간단히 메모하는 수준으로 적고 나머지는 집에서 PC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첨가해서 다듬어서 발행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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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제대로 저장되었는지 확인해보자. 잘 저장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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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블로그에도 잘 보인다(^^).

T*옴니아2와 같은 스마트폰에서 마치 PC처럼 블로깅 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어렵다. 입력하는 방식이나 보이는 화면의 크기 등에서 많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댓글 관리나 간단한 글 위주의 포스트는 얼마든지 쓸 수 있음을 확인했다.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블로그의 글을 확인하고 댓글을 관리하는 블로그 관리 도구로서의 T*옴니아2는 꽤 괜찮은 블로깅 툴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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