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베스트 스마트폰 중 하나인 novifone G60

PC 제조업체인 Asus가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얘기는 예전에 들은 적이 있었는데 Garmin-Asus nuvifone G60이라는 모델로 출시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그래서 그 정체가 꽤나 궁금했는데 engadget에서 낼름 입수해서 이것저것 조작하는 포스트를 보게 되었다.

일단 알려진 내용으로는 nuvifone G60은 윈도 모바일을 탑재했다는 것과 아이폰이나 구글 안드로이드 폰인 G1에서 사용하는 웹킷 웹브라우저 엔진을 사용하는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탑재했다는 것. 그정도다.

일단 인가젯의 평가는 현재 스마트폰의 왕자라 지칭(?)하는 아이폰을 위협할 정도의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적어도 매우 훌륭한 터치 스마트폰 중 하나는 분명하다는 것이다. 즉, 여전히 아직까지 아이폰을 위협할만한 스마트폰은 없는거 같지만 위협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스마트폰들은 계속 나오고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PC업체인 Asus의 스마트폰 진출이 그래도 나름 성공적으로 보여진다는 의미도 된다.

터치의 반응이나 네비게이션 기능, 웹킷 엔진을 사용하는 웹브라우저 성능들은 대체적으로 좋다는 평가를 받고는 있는데 나는 이런 평가보다 동영상을 통해서 본 G60의 큼지막한 아이콘들이 더 좋은거 같다. 아이폰도 그렇고 국내의 T*옴니아나 다른 휴대폰들도 그렇고 한 화면에 많은 내용을 담을려고 하는지 아이콘들이 좀 작은데 얘는 큼지막한 아이콘으로 좀 더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더 점수를 주고 싶다.

[via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