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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야후 CEO 소식들...IT topics 2009. 1. 10. 23:16
미국 야후의 새 CEO로 캐롤 바츠 전 오토데스크 CEO가 유력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뉴스를 전해왔다. 제리 양이 CEO에서 물러난 이후 아직까지 야후는 새 CEO를 선임하지 못한 상황. 계속되는 악재로 인해 야후의 주가는 추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야후를 이끌 선장도 제대로 선임하지 못하는지라 야후는 이번 새 CEO의 선임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할 상황이다. 참고로 오토데스크는 오토캐드라는 CAD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로 CAD 및 일러스트 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회사다. 아직 야후는 영입 제안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제안을 한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 즉, 캐롤 바츠에게도 공식적인 제안은 하지 않은 상태. 일단 작년 4분기 실적결과가 나오는 1월말에 새로운 CEO를 발표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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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포탈서비스로 전락해버린 MSN,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데..IT topics 2008. 12. 2. 00:34
자기전에 뉴스를 쭉 살펴보는데 재미난 뉴스가 하나 눈에 들어왔다. 한국MS가 인터넷 사업을 따로 독립법인화해서 MSN 등 인터넷 사업을 다시 한번 활성화시켜보겠다는 뉴스다. 물론 정확한 사실은 아닌듯 싶고 MS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했으며 한국MS에서는 그런 사실은 없다고 일축했다고 뉴스는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루머가 나왔다는 것 자체도 꽤나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다. 우리가 보통 국내 포탈사이트를 얘기할 때 네이버와 다음, 야후, 엠파스, 네이트 까지 얘기를 한다. 그리고는 MSN은 쏙 빠진다. MSN도 MS에서 운영하는 포탈사이트며 적어도 미국에서는 라이브 서치의 점유율처럼 적어도 3~4위권은 지켜주는 포탈사이트인데 국내에서는 완전 찬밥신세가 되어버렸다. 네이트의 경우 네이트온 메신져의 역..